문금주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예비후보가 21일 장흥유치 표고버섯 산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표고버섯 생산자들의 ‘종균보조나 원목보조의 보조 규모 확대’ 요청에 대해 “농민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균보조 및 원목보조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며, “농어민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같은 환경재난에 대비해 “‘국가환경재난기금법’을 제정하겠다”며 “이 법안은 기후 변화로 인한 냉해 및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을 보호하고, 지역 및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기후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중대한 도전이며, 특히 농어업 분야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국가환경재난기금법의 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농어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문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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