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유튜브
16일 오후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이곳에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 등을 위로하기 위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목포기억식’이 열렸다.
북문 울타리에 걸려 나부끼는 색바랜 리본들 사이로 이곳을 찾은 이가 새로 단 것처럼 보이는 샛노란 리본도 눈에 띄었다. 리본엔 시 문구를 딴 글귀와 각계 인사들이 남긴 ‘생명 존중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글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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