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잊지 못할 추억 제공”
각종 행사부터 비즈니스 공간 등 문화 충전소
도심 속 자연서 펼쳐지는 야외 웨딩 등 기획
포르쉐 등 유명 수입브랜드 자동차 시승회도
신윤지 대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힐링명소 노력”

어반브룩(대표 신윤지)은 문화·예술·전시·공연·웨딩 등의 소중한 행사를 특별한 장소에서 프라이빗하게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소규모 100일 돌파티나 스몰 및 다양한 코스웨딩·기업체 런칭 행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꼼꼼히 기획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비즈니스 파티’ 전문업체로 통한다. 어반브룩은 지난 2018년 광주 남구 임암동에 터를 잡고, 3천평 대지에 테라스가 잘 갖춰진 총 4층 건물로 화려하게 지어졌다. 150여대의 동시 주차와 500~1천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규모 시설로 꾸며졌다. 특히 카페와 갤러리, 그리고 연회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각종 행사 등에 최적화된 곳이다. 셀프 웨딩부터 스몰·초럭셔리까지 모든 결혼식 이벤트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패키지까지 선보인다. 프리이빗 룸과 갤러리 카페·어반 리움 등 인원수에 맞는 장소를 선택 가능하고, 고객요구에 따라 맞춤형 코스요리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신윤지 대표는 “과거 결혼식은 ‘보여주기 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웅장하고 화려한 콘셉트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엔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허례허식을 생략하는 맞춤형 예식 등을 원하는 젊은층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반브룩의 간판 상품은 고객에게 맞춤형 주문을 받아 ‘최상의 행사상품’을 기획·제작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서비스)’을 통해 성공적 스몰웨딩이나 세미나·행사·파티 등을 기획부터 실행까지 원스톱 진행한다.
신 대표는 “어반브룩은 비단 웨딩에 국한치 않고 각 기업의 이미지에 맞는 비즈니스 이벤트나 각종 가든행사 및 전시·예술공연까지 고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사 및 파티를 기획·완성한다”며 “최고의 힐링명소로서 그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실제, 어반브룩은 건립 이후 웨딩 행사 뿐 아니라 지방에선 드물게 유명 수입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포르쉐·마세라티 등 모두 4회에 걸쳐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정기적으로 문화예술공연과 전시까지 기획해 지역 내 문화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티스트를 위한 무료 대관행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시민 아카데미 후원사업 등에도 적극 나서 이름을 알렸다.
무엇보다 어반브룩은 최적의 장소와 건물 그 자체가 큰 메리트다. 도심 속 자연환경서 웨딩 등 각종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로망이 실현되는 강점이 있다. 건물 또한 지난 22회 광주시 건축상 비거주부문 은상까지 수상해 건축물로서도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대표는 “어반브룩 대지는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곳으로,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었다”며 “휴식도 취하고, 특별한 행사나 이벤트 목적으로 고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좀더 욕심을 내자면 지역민들의 힐링장소로, 더 나아가 광주의 랜드마크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반브룩은 올해 광주·전남의 유니크베뉴(광주·전남을 찾으면 반드시 가봐야 할 장소) 뛰어넘어 ‘코리아(K) 유니크베뉴’ 50선 선정에 박차를 가할 각오다.
신 대표는 “어반브룩은 광주·전남서 그간 4회 연속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며 “앞으론 K유니크 선정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강화와 서비스 향상에 집중,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