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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인 미국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3천원(3.80%) 내린 58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60만닉스’를 회복했지만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데이터센터와 AI 시장이 과열됐다는 이른바 ‘AI 버블’ 논란이 재차 제기되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한국시간 기준 21일 새벽 3분기(8~10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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