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매일유업 광주공장 간담회
“광주형일자리 반드시 성공해야”
추진단-매일유업 광주공장 간담회

광주시 상생일자리재단설립추진단은 10일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인 광산구 매일유업(주)광주공장을 찾아 노사가 참여한 가운데 22차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관 상생일자리재단설립추진단장, 조순만 매일유업광주공장장, 신갑수 한국노총화학노련 산하 매일유업 신갑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측대표로 참석한 조 광주공장장은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함께한 50년, 함께 할 50년을 목표로 노사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며 노사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대한 만큼 반드시 성공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 단장은 “이 지역 일자리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주)광주공장은 지난해 매출액이 2천950억원으로 216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2018년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