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창사 24주년 축사]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도전과 혁신으로 더 나은 내일 개척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남도일보 창사 24주년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건전한 여론형성에 앞장서 오신 정창선 회장님과 김성의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남도일보는 ▲유익한 정보전달 ▲올곧은 여론 형성 ▲정직한 인재양성 ▲건강한 사회구현이라는 사시를 올곧고 흔들림 없이 추구하였습니다. 덕분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정론직필의 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남도일보와 광주는 참 많이 닮아 있습니다.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남도일보는 기존 활자매체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며 과감한 매체의 다변화를 통해 시민들과 한발 더 가까이 소통하고 있습니다. 남도일보TV와 온라인,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소통강화는 지역민들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광주 역시,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노사상생의 대표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공장이 착공한 지 1년 4개월 만에 준공하여 시범생산에 들어갔고 9월부터 연간 10만대 양산체제로 들어가며 한국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도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내며 무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도전과 혁신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는데 남도일보가 광주시정과 시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창구이자 든든한 동반자로 오랜 시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광주의 아침을 여는 남도일보에 기분 좋고 희망 넘치는 소식만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사 24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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