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혁신창업기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한국예탁결제원의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광주’ 제2기가 시작된다.
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등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K-Camp광주’ 제2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유)제피러스랩’을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광주·전남·전북 소재 7년 미만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6개월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지난해 ‘K-Camp 광주’ 제1기를 통해 참가기업 10개사에서 총 76억원의 투자유치와 36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예탁결제원 광주지원 관계자는 “올해에도‘K-Camp 광주’ 제2기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전남·전북 지역 내 혁신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면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지역 내 혁신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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