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업무용 차량 교체시 구입키로
광주상의도 캐스퍼 1대 구입 결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9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캐스퍼 차량 전시관 오픈행사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30일 제24대 제2차 상임의원회를 얼어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하는 ‘캐스퍼 사주기’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상의 제24대 임원들은 이날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의 첫 성과물인 캐스퍼의 성공적인 출시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캐스퍼 사주기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원사들이 업무용 차량 교체 시 캐스퍼 구매를 적극 검토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광주상의 역시 ‘캐스퍼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캐스퍼 1대를 구입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시, 현대자동차, 광주은행, 중흥그룹 등 36개사의 투자를 통해 설립된 만큼 지역민과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대한민국 제1호로 지정된 광주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완전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전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캐스퍼 사주기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며 “회원사들이 구매촉진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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