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서 감사패·개근상 수여
167명 수료증 수여·16명 개근상

‘참다운 지방신문’ 남도일보의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강좌인 제8기 K포럼이 지난 7일 수료식 및 송년회를 갖고 1년 과정을 마쳤다.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 더파크림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남도일보 전병호 부회장(K포럼 원장)과 김경호 원우회장, 수료생 등 90여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전병호 원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으로 K포럼 1년 과정을 성실하게 마친 원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남도일보는 앞으로도 원우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제1부 K포럼 8기 수료식 및 감사패·개근상 수여식과 제2부 송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167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날 김경호 원우회장을 비롯해 김정환 수석부회장, 고수경·김명은·김영신·김영희·김지연·김태호·백경주·송현미·안상권·이병초·이석진·이오복·이인숙·이채원·조윤서·주양숙 부회장, 조규연 자문위원장, 이문석·정영석 사무총장, 주수정 재무총장, 심진 부총장, 장애숙 사무국장, 박현진 재무국장, 곽대형 골프국장, 정현정 의전국장, 허준철 조직국장, 이민정 미디어소통국장, 양득모 행사국장, 고민성 감사기율국장, 고병희·이지예·김재현 자문위원 등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개근상은 박현철·백경주·조규연·문성희·서예원·이수연·이정미·이채원·장애숙·김경호·정영석·김은희·송현미·이선화·이수정·최지현 원우 등 16명에게 돌아갔다.
김경호 회장은 “1년 전 회장을 맡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졸업을 하게 됐다니 아쉽다”며 “K포럼을 통해 원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소중한 인연을 얻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서로 돕고 발전하며 평생 인연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