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10㎞·7㎞ 2개 코스
‘안전산행’ 기원 시산제도 진행
“원우들과 행사 활성화시킬 것”

지난 3월 25일, 남도K포럼 트레킹 동호회가 23년도 첫 ‘시산제 및 행사’ 진행 전 찍은 단체사진. /독자 제공

남도일보의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강좌인 K포럼은 올해 첫 트레킹 동호회 행사를 가졌다.

남도일보·K포럼 트레킹동호회(회장 조우현)는 지난 25일 2023년도 첫 트레킹 행사와 시산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호회는 전북 고창 선운사(선운산) 주변 10㎞와 7㎞ 2개 코스에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등산한다는 것을 산신에게 보고하는 ‘시산제’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K포럼 트레킹동호회는 앞으로 매달 1회 가벼운 걷기 또는 산행으로 건강도 챙기고 우정도 다지는 행사로 이어갈 예정이다.

조우현 동호회회장은 “봄날 화창한 날씨에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우정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 엔데믹에 원우들과 함께하는 트레킹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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