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
골드레이크CC서 동문 등 200명 참여
K포럼 4기 동문 종합 우승 ‘영예’
2등 9기 동문·3등 1기 동문 수상
메달리스트 남녀 강보선·이춘례
신페리오 우승 남녀 김효정·이현옥

‘제7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 겸 K포럼 원장, 김정환 제9기 K포럼 원우회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박재복 부산 국제신문아카데미 총원우회장, 이동현 1879그룹 회장, 가수 김창열, K포럼 원우·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전남 나주 중흥골드레이크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선수 8개조와 일반회원 50개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열띤 경쟁 끝에 K포럼 4기 동문(염태호·박웅기·김성심·이은숙)들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2등 9기 동문(김정환·김인수·이명화·박은진) ▲3등 1기 동문(정영호·나안균·이영숙·이춘례) ▲메달리스트 남자 강보선 ▲메달리스트 여자 이춘례 ▲신페리오 우승 남자 김효정 ▲신페리오 우승 여자 이현옥 ▲롱기스트 남자 정일교 ▲롱기스트 여자 김연홍 ▲니어리스트 남자 김용석 ▲니어리스트 여자 서예원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원우간 상호 친목 도모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 등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무료라운딩권이 전달됐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에어드레서, 드라이버, 유틸리티, 퍼터, 캐디백, 미니골프백, 고급 와인, 한과세트, 흑산도홍어, 고급화장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YAMAHA 바이크,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ORAC79 골프채 풀세트, 골프웨어 등 고가의 상품들이 내걸렸으나 아쉽게도 홀인원을 달성한 참가자가 나오지 않았다.

무더위에 지친 동문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치킨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가수 김창열이 환상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다.
이와 함께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지면서 동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정환 9기 원우회장은 “우리 원우들이 건강을 지키고 서로 친목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즐거웠다”며 “원우들의 사업과 가정 등 모든 일들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호 원장은 “이번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우리 원우들이 건강을 지키고 서로 친목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 남도일보와 K포럼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는 “골프 대회를 통해 자연을 느끼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코리아헤럴드와 남도일보, K포럼이 상호 교류하며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복 부산 국제신문아카데미 총원우회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남도일보와 K포럼, 국제신문, 국제신문아카데미 회원간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