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4.4대 1, 호남대 4.47대 1, 광주대 4.13대 1, 동신대 3.37대 1 평균 경쟁률 기록

 

전남대학교 정문./전남대 제공

지난 15일 마감한 2024학년도 광주·전남 지역 주요 대학 입학시험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거점 국립대학교인 전남대학교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각 대학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3천890명 모집에 2만2천76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5.85대 1로(정원 내 6.1대 1) 나타났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6.3대 1이다.

조선대학교는 총 4천303명 모집에 1만8천997명이 지원해 평균 4.4대 1(정원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남대학교는 모집정원 1천644명의 99.2%인 1천632명 모집에 7천296명이 지원해 평균 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대학교는 38개 학과 정원 1천375명(정원내 1천304명·정원외 71명) 모집에 5천683명이 지원해 평균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신대학교는 1천479명 모집에 4천98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 3.1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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