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과 의리… 명문 아카데미 만들 것”
취임식 및 원우 친선의 밤 성황
초대가수 현진영·천명훈 공연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과 박종규 원회장(가운데) 등이 축하 케익 절단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 K포럼 제10기 원우회장에 취임한 박종규 회장은 “K포럼 10기와 함께 평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1년 동안 원우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남도일보 제10기 K포럼 원우회장 취임식 및 원우 친선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K포럼 강의가 끝난 뒤 약 2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서는 박종규 원우회장 취임 축하와 전병호 중흥미디어그룹 부회장(K포럼 원장)의 인사말, 축하케이크 컷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케이크 컷팅식에서는 원우회장 취임 축하와 K포럼 10기의 발전을 도모했다.

초대가수 현진영과 NRG 천명훈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지자 원우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행사를 즐겼다.

가수 NRG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박 회장은 ㈜부일, ㈜ 부일종합중기, ㈜한서물산, ㈜비아이컨설팅 등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 광주무등청년회의소, 광주 무등라이온스, 광주 골든로타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사)버팀목복지회 등 봉사단체와 광주광역시 당구연맹 회장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 회장은 “K포럼 10기 가족이 된 원우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K포럼은 10년 역사와 전통에 따라 시대에 걸맞은 패기와 오랜 경험, 노하우로 쌓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선두에 우뚝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기업인께서 10기 가족으로 함께해 주신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최고의 명문 아카데미로 만들겠다”며 “‘신용과 의리’라는 슬로건으로 K포럼 아카데미가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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