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신기술 융복합 멘토링 세미나 개최
유망기업·유관기관 관계자 20명 참석
지역기업 신산업 진출 교두보 마련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와 남서울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2021년 신기술 융복합 멘토링 세미나’에 지역 유망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2021년 광주형 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 ‘유망기업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유망기업이 주력제품 및 기술에 AI(인공지능), 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신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세미나 첫날인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스마트테크코리아 전시회 투어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 기술, 디지털 유통,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최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25일엔 남서울대 일원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추진센터 견학과 함께 AI, IoT, 빅데이터, AR·VR, 스마트 팩토리 등 5대 분야 신기술 융복합 전문가의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핵심기술을 공유했다.
대유에이텍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 및 디지털 가속화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부족했으나 이번 신기술 융복합 멘토링을 통해 대유에이텍의 주력제품에 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