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10개사 모집

 

광주상공회의소 사옥 전경.

광주상공회의소는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핵심기술 융복합 집중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2021년 광주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인 ‘유망기업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술력과 상품성은 보유하고 있지만 신기술 융복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 소재 기업이다. 신기술 융복합 및 신사업 도입 기술지원 7개사, 정부R&D 제안서 작성지원 3개사 등 모두 10개사다.

신기술 융복합 및 신사업도입 기술지원사업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AR·VR 등 지역 유망기업을 선정, 기업 맞춤형 전문가들이 현장 중심의 집중 기술지원을 한다.

정부R&D 제안서 작성지원사업은 정부 공모사업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맞춤형 R&D 제안서 작성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공고문은 광주상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채화석 광주상의 전무이사는 “전문인력과 정보부족으로 신기술 융복합과 제품·생산공정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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