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
‘비즈니스 메가플랫폼’ 선언
정창선 회장·이용섭 시장 등 참석

6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호남취재본부 개소식 열렸다. 이날 중흥그룹 정창선 회장과 정원주 부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전창협 헤럴드 대표,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 남도일보 전병호 부회장·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헤럴드경제와 영자신문인 코리아헤럴드 호남취재본부 개소식이 6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비즈니스 메가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건 헤럴드 호남취재본부는 종합경제신문인 헤럴드경제와 영자지 코리아헤럴드를 기반으로 호남권에서 일어나는 주요 뉴스를 심층 취재·보도한다. 특히 낙후된 호남의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크고 작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취재를 통해 청취하고 성장 모멘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의장, 민주당 이개호·이형석·조오섭·소병철 국회의원,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광주 5개 구청장과 강인규 나주시장, 전창협 헤럴드 대표,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지역경제 발전방향 등도 논의됐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코리아헤럴드의 브랜드를 활용한 콘텐츠협업, 성과확대에도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는 미디어 그룹의 위상을 천명하고 종합경제신문과 영자신문으로서 한단계 도약해 국내외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전창협 헤럴드 대표는 “지난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지역경제 역시 큰 타격을 받아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헤럴드는 이번 호남취재본부 설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코로나 난국을 이겨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생활속 거리두기 및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