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52)이 가정사로 인해 23㎏이나 빠졌다고 털어놨다.박수홍은 24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서 “(가족과 송사로) 자존심뿐만 아니라 생리적인 모든 게 무너졌다. 검사를 했는데 호르몬 지수부터 골밀도까지 무너졌다. 지금보다 정확히 몸무게가 23㎏ 빠져서 뼈만 남았었다”면서 “지금은 많이 이겨냈다. 아내를 비롯해 이겨내게 해준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며 고마워했다.박수홍은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30)와 혼인신고 했다.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임신을 발표했다. “원래 정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저는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일을 잘한 죄 밖에 없다”고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인했다.민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 경영권 찬탈을 의도한 적도 없고 기획한 적도 없고 실행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이어 “직장생활 하다보면 푸념한 게 다인데. 부대표와 제 캐릭터 모르면 진지한 대화인지 웃기는 대화인지 감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기자회견에 오기 전 하이브가 자신을 배임으로 고발한 내용을 봤다며 “하이브가 저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민
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이 백윤식과의 관계를 폭로한 책을 내려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을 일부 삭제하라는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법 민사9부(부장 성지용·백숙종·유동균)는 25일 백윤식이 전 연인 A 씨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백윤식보다 서른 살 연하인 A 씨는 방송사 기자로, 백 씨와 교제하고 헤어진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A 씨는 지난 2022년 백씨와의 만남부터 결별 과정 등 내밀한 개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히자 민 대표 측이 25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하이브 측은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와 관련한 중간 감사 결과,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담긴 물증을 확보했다며 이날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내겠다고 밝혔
탤런트 선우은숙(64)의 전 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60)가 처형 성추행 혐의 부인 영상을 하루도 채 안 돼 삭제했다.유영재는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사생활 논란 관련 입장 발표 영상을 지웠다.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 비공개 동영상입니다’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앞서 23일, 유영재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의혹과 관련해 “성추행이란 더러운 프레임을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다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신의 ‘삼혼’
개그맨 조세호가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 현장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24일 ‘유퀴즈’ 공식 SNS에는 “‘유퀴즈 단독’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 번째 품절남 탄생!”이라며 “‘유퀴즈’ 녹화 현장. 단 한 명의 아쉬움 없이 축하와 축복 쏟아져. 조셉(조세호) 결혼 대단히 환영합니다. 상당히 축하합니다”라고 결혼을 축하했다.함께 올라 온 영상을 보면 조세호는 녹화 도중에 제작진으로부터 결혼 축하 꽃다발과 함께 박수를 받았다.유재석은 “(조세호가)
하이브가 자회사이며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연합뉴스와 하이브에 따르면 감사 대상자들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고 하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감사 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하이브 측에 경영권 탈취 계획과 외부 투자자 접촉 사
가수 임영웅은 팬 사랑도 영웅급이다.임영웅이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내건 조건이 공개됐다.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24일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글을 올렸다.“정관장 매장 사장님이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 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하더라”며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하더라.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라고 했다.네티즌은 정관장 제품과 함께 임영웅 친
전남 진도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성대결절수술을 딛고 3월 16일부터 지난 13일 수원 콘서트까지 전국 5개 지역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마지막 콘서트인 수원 콘서트에선 특별한 선물 증정이 있었다.이날 송가인이 선물 받은 생체보석 반지는 송가인의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담아 만들어진 보석. 보람그룹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에서 개발한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 제품으로 알려졌다.헤럴드경제와 보람그룹에 따르면, 이날 선물은 성대결절수술 후 첫 콘서트를 축하하며 이 특별함을 영원히 간직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송가인은
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유영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의혹과 관련해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유영재는 삼혼 의혹에 대해선 “(선우은숙과 결혼하기 전) 두 번 결혼했다는 엄청난 사실을 어찌 속이고 대한민국 톱배우, 유명배우와
하이브와 어도어의 내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의 일부 팬들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반발해 트럭 시위에 나섰다.24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뉴진스의 일부 팬들이 보낸 시위 트럭이 세워진 모습이 퍼졌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트럭에는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버니즈(공식 팬덤명)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를 지지한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이들은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비판하는 입장이었다.뉴
가수 김흥국 씨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일각에서 비판하는 것에 대해 “뭐가 옳은지 생각해야지 무턱대고 하느냐”고 반박했다.김 씨는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해병대를 그렇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왜 말 한마디 안 하고 가만히 있느냐(고 하는데) 내가 생각해서 나갈 때는 나가고 안 나갈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총선 이후 야권에서 채상병 사망하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그건 정치적인 이슈이고 그 사람들(정치인들)이 할 사안”이라며 선을 그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경찰서를 찾았다가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의 모습을 보고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강지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면허증 관련해서 경찰서에 들를 일이 있어 휴대폰으로 사전에 필요한 게 뭔지 찾아보고 열심히 준비해서 경찰서로 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강지영은 “옆 창구에 접수하러 오신 어머님을 문득 봤는데, 바로 옆이라서 어머님과 창구에 계신 분(직원)이 대화하는 걸 자연스레 듣게 됐다”며 “면허를 갱신하러 오셨던데 어머님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는지, 시력이 0.8 이상인지 질
국내 1위 K팝 기획사 하이브가 계열사인 어도어 경영진과의 갈등으로 내홍에 휩싸운 가운데, 갈등의 도화선이 된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논란’이 주목받고 있다.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아일릿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하이브 측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23일 헤럴드경제와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의 신예 걸그룹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데뷔할 때부터 뉴진스, 르세라핌 등 기존 하이브 계열 걸그룹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팬들 사이에서도 ‘짭진스’(가짜를 뜻하는 ‘짭’과 ‘뉴진스’를 합성한 말)라는 말이 나올 정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2017년 이래 7년간 열애 중이다.양측의 소속사는 23일 “상대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라도는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프로듀서로, 과거 트와이스와 청하 등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다.라도는 특히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쉬’(HUSH) 등의 노래를 작곡한 인연이 있다.윤보미는 이날 팬 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배우 선우은숙(65)이 전 남편 유영재(61)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선우은숙은 큰 충격을 받았고, 유영재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우은숙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한 상태다.선우은숙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노종언 변호사는 23일 “선우은숙 언니 A씨를 대리해 선우은숙 전 배우자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전날 분당경
배우 송하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최초 제보한 남성이 학폭을 폭로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피해남성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2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하윤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송하윤 학폭 관련 피해자인 송씨의 남자 후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만을 바랐지만, 소속사와 송하윤 모두 뻔뻔하게 대응해 폭로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중이라 ‘내 남편과 결혼
뮤지컬 배우 김환희(33)의 대기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현직 아이돌 그룹 매니저 A씨인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해당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 측은 “사건이 알려진 뒤 A씨를 즉각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들과 A씨는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공연계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6층에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을 위해 대기하다 소분장실 내부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유튜버 박위(36)가 연인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4)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내가 일어선 모습을 처음 본 지은이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박위는 송지은과 함께 신혼집에 들어갈 침대를 고르기 위해 가구점을 찾았다. 박위·송지은은 침대에 누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위는 “너무 신기하다. 결혼은 처음 해봐서”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강공원을 찾았다. 송지은은 박위가 탄 휠체어를 밀어주면서 데이트를 즐겼다.두 사람은 저녁식사 후에
가수 보아(BoA)가 악플러 등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7일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비방, 외모 비하,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등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꾸준히 수집하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해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부탁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SM에 따르면, 해당 피고소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남자 연예인 갤러리’ 및 ‘별순검 갤러리’ 게시판 이용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