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최근 ‘곡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에 착수해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바탕으로 곡성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전략, 목표 등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이행체계, 환류방법 등 실효성 확보 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보고회엔 곡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이상철 군수와 최용수 부위원장,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가 진행됐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 귀농인 8농가에 10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위원회는 임준섭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장과 한철우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장, 이지숙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장, 농협군지부 여신팀장 등 4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이번에 확정된 사업대상자 8농가는 농지 구입과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주택구입 등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개인
전남 곡성군이 최근 군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귀농귀촌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엔 지난달 13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총 2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교육은 귀농귀촌을 주제로 하며 신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정착 실무능력 및 기초 영농 기술 강화에 중점을 둔다.곡성명품농업대학은 이번 14기 교육생들에게 25회의 이론 교육과 약 2차례의 선진지 견학을 포함한 총 104시간의 현장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품질의 향상과
전남 곡성군은 지난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에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목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현실과 다르게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으로 등록되어 있는 토지 소유자들이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 자격 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군은 농지법 시행 이전에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되었으나 지목이 농지로 남아 있는 필지들을 조사하여 현황과 일치하도록 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농지로 남아
전남 곡성군은 최근 곡성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민, 관, 경, 소방 및 직장 민방위대원 등 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성화 화재 재난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지난달 29일엔 사전에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해 훈련 전에 철저한 준비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마련했다.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관계 기관
전남 곡성군 ‘곡성 뚝방마켓’이 지난 9일부터 개장했다.이번 곡성 뚝방마켓은 지난 2016년 지역의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한 프리마켓으로 매주 토요일 개장하며 160회를 맞이한다. 개장 행사로는 마술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곡성천 뚝방길을 따라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농수산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뚝방 거리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는 창업 인큐베이팅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는 보금자리다.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농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거
전남 곡성경찰서가 피싱범죄 제로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곡성시니어클럽 강의실에서 올해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4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곡성경찰서는 지난달 27~28일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가졌다. 또 지난 4일에는 전남과학대학 생활관 입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금융사기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노출된 농촌지역 어르신과 신학기 대학생 상대 연령 맞춤형 피
전남 곡성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모금액을 증대하기 위해 ‘곡성친추’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곡성군이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중 하나로 기부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이벤트 참여 방식은 지역민들의 가족, 친구, 동료 등이 실제로 기부가 이루어질 경우 추천인에게 기부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참여는 곡성군청 홈페이지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지역 내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참여자는 곡
전남 곡성군이 오는 4월까지 지역 내 34개소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1차로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해 진행하는 산림인접지역·고령층·취약계층 농가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잔가지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사업의 목적은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통해 파쇄 부산물의 재활용과 농업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파쇄 지원단을 구성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협력해 파쇄기를 임차, 안전교육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될
전남 곡성경찰서는 27일 석곡면 노인회 사무실에서 구남림(78) 석곡노인회장을 명예경찰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노인회장 명예경찰 위촉은 초고령화사회에 노인을 위한 맞춤형 정성치안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곡성군은 현재 지역인구의 40% 가량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지역이다.곡성경찰서는 이날 명예 경찰로 위촉된 구남림 노인회장에게 명예경찰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곡성경찰서 직원의 재능기부로 준비한 제복 입은 명예경찰관 케리커쳐도 함께 전달했다. 구남림 노인회장은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돼
전남 곡성군 농촌지원을 위해한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며 농가 지원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최근 환영행사를 열고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NH농협은행 곡성군 지부장, 곡성 농협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도착한 계절근로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참석자들은 환영 인사와 격려의 말을 했으며 이후에는 근로 준수사항과 진드기 감염 예방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번 교류는 곡성군과 곡성농협이 지난 1월 초라오스 현지에서 라오스 고
도로를 주행 중인 자전거를 추월하려다 부딪혀 라이더를 숨지게 70대 화물차 운전자가 법정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71)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28일 오전 10시께 전남 곡성경찰서 앞 1차선 도로에서 B씨가 타고 있던 자전거 왼쪽 손잡이를 화물차로 충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3일뒤 숨졌다.조사 결과 당시 사고 현장 2차로에는 차량이 주차돼
전남 곡성군은 지난 21일 의료원 2층 소통마루에서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보건사업과장의 주재로 공보의 21명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일부 보건지소 일반의 미배치 문제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잦은 민원 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처 방안과 환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에 대해서도 상호간에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곡성군엔 현재 보건의료원 8명, 보건지소 13명, 병원 3명의 공중보건의가 복무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은
전남 곡성군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목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되며 맞벌이 부부, 직장인, 학생 등 평일 근무 시간에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목요 야간민원실은 여권 신청,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진정·고충민원 접수 등이 가능하다.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증가한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해, 여권 관련 민원 처리에 중점을 두고
전남 곡성군이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4년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소멸 위기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번 협의회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중심으로 정책자문위원·군의원·민간전문가·지역 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한 민관협력 자문기구다.지역 균형발전사업,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역발전 계획 등의 주제를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회의에선 2024년도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주도형 지역균형발전, 지방자치분권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24년도 인구감소
전남 곡성군이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에선 곡성몰이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찹쌀·잡곡·땅콩·건나물·떡 등 정월대보름에 필수적인 상품들을 2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전이 마련됐다.행사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종료될 수 있다.더불어 ‘2월이니까 적립금이 따블’ 이벤트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존의 1% 적립금보다 두 배 많은 2% 적립금을 제공한다.또 신규 회원들에겐 가입 즉시 사
전남 곡성군이 오는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 대응을 위한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선정해 공개했다.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7일 5개 분야 19개 항목에 걸친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심의를 통해 곡성군 삼기면 금반리를 1순위 후보지로 결정했다.곡성군은 16일부터 입지선정 결과와 조사 과정을 공고하고 환경과에 관련 자료를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결과를 열람하고 확인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삼기면 금반리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남은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전남 곡성군은 최근 곡성축협 세미나실에서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축산 관련 단체 등 총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회의의 주요 의제는 공동방제단 운영에 필요한 소독약품 선정과 예방백신 꿀벌류 약품의 선정 방안이었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약품 선정 과정을 확립하고농가에 맞춤형 약품을 공급해 방역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곡성군은 현재 삼기면 의암리에 위치한 24시간 운영 거점소독시설과 산란계, 종계 통제초소 4개소의 방역 시설을 운영 중이다.더불어 군은 방역차량과 소독기기를
전남 곡성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경감을 위해 시설과수 및 시설원예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전남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 확인 후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이후 사업별로 사업계획서 등 검토 후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주요 사업은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저탄소 농업활성화(바이오-차) 지원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시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군 장병 자살 및 중독 예방 교육 군 장병 정신건강 증진·보호 앞장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곡성군 제공전남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7일 지역 내 예비군 지역대와 기동대를 방문해 14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과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허남식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의 진행 아래, 스트레스 관리,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전문 기관 연계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장병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