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현황 국민에 실시간 공개" 당국에 지시도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서 승객 26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뉴시스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 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 좌초 사고 관련 보고를 현지에서 받고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구조 현황을 실시간 공개할 것을 관계당국에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전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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