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처리해 납부를 독려하는 ‘감동 세정’을 펼치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방세 총 체납액은 10억천3900만원. 군은 이 가운데 50만원 이상 체납한 319명, 6억4천100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를 위해 본청과 읍면
노주영 농촌지도사 전남대서 학위郡추진 나비·곤충산업 활력 기대전남 함평군에서 재직공무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생물학박사가 탄생했다.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 중인 노주영(35,사진) 농촌지도사는 최근 전남대학교에서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갈색거저리의 곤충면역에 관한 전사체와 유전체적 정보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생물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노
전남 함평군 공무원노조(위원장 김광열)가 26일 투병중인 동료 등을 돕기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신장암을 앓고 있는 채춘기(43·기능8급) 주무관은 현재 수술 후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목 이하 전신이 마비된 정상기(48·행정7급) 주무관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두 직원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동료들은 심적·경제적 어려움에
전남 함평고등학교 학생들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한민족의 발자취를 탐방하고, 역사의식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25일 함평고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19명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장용준 교장과 양정렬 교사의 인솔하에 해외탐방연수를 다녀왔다. 함평고는 격년제로 학생들의 세계관과 민족애를 확대시켜 주기 위해 러시아 연해주로 해외탐방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올
전남 함평군이 목포시 소유의 대동댐을 매입해 상수원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1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목포시와 대동댐 소유권 매매계약을 성사시켰다.함평군은 대동댐 매입대금 54억원을 10년간 분활해 상환하기로 했다. 또 대동댐 비상대처계획에 필요한 비용 4억4천만원은 함평군이 부담하고 댐 정밀안전진단 비용 1억원은 목포시가 지불하기로
함평천지(목포방향)휴게소가 최근 휴게소의 고급화를 위해 유명브랜드인 ‘로띠번’을 유치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함평휴게소는 서해안고속도로의의 마지막 휴게소이다 보니 찾아오는 고객도 적은 편이었다. 목적지가 코앞이다 보니 그냥 지나치는 고객이 많아 유명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음료와 제빵을 함께 판매하는 '로띠번' 카페를
1,500세대 활동감지센서 설치 완료…내달부터 시행소방서 등 연계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 가능 "할머니 이 버튼만 누르면 119가 달려와요" "아따 고거 신기하네" 노인돌보미의 설명에 이옥자 할머니(75·함평읍 함평리)는 전화기를 보며 연신 신기해했다.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안전
전남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외세마을 주민들은 요즘 왕골 박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갓 수확한 왕골은 껍질을 벗긴 후 햇볕에 잘 말려 돗자리, 베개로 만들어진다.왕골공예품은 땀 흡수력이 좋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데다 촉감이 부드러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때 마을 주민들이 왕골로 먹고 살았다고 전해질 만큼 왕골재배 농가가 많았으나, 현재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최근 지방전임계약직 나급(6급 상당)에 안영진 변호사를 채용했다.31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을 상대로 한 소송이 지난 2010년 8건에서 2011년 21건, 지난해 2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6급 상당 변호사를 채용했다.모두 4명이 지원해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치킨·피자·자장면 등 주문 가능…상인들 함박웃음다양한 물놀이시설·편의시설 갖춰 가족단위 몰려 "물놀이장에서 치킨·피자·자장면 주문시켜 드세요."전남 함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 인기를 끌면서 인근 지역 상인들도 덩달아 함박웃음을 띄고 있다.2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이 운영하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는 주말과 휴일에는 평균 3천700여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설인철 전남 함평군 부군수는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설 부군수는“함평군의 미래가 걸려있는 많은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돼 함평이 전남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이며, 군민이 행복해 할 수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문종삼)는 최근 함평군 해보면 한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가정은 부부가 중증 지적장애가 있어 집안청소를 하지 않은데다 오랜 기간 각종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이 방치돼 건강에 위협이 되는데다 심한 악취로 이웃 주민들에게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함평군과 가스안전공사
전남 함평군은 19일 함평경찰서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 준수를 서약하고 경찰에 서약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1년간 이를 지킬 경우 운전면허 10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교통위반으로 벌점 40점이 초과할 경우 운전면허 10일이 정지되며 인센티브 점수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사진)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균형집행에서 3월말 중간평가에 이어 6월말 최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8일 함평군에 따르면 목표액 1천21억3천200만원 중 1천61억1천900만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03.9% 달성했다.이는 전국 평균 100.2%나 전남 시·군 평균 99.6%를 웃도는 수치로 전남 22개 시·군
전남 함평군이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농기계 임대횟수가 지난해 상반기 321회 보다 31% 증가한 420회로 집계됐다.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농기계는 보행관리기이고 파종기와 논두렁 조성기, 제초기 등도 꾸준히 임대되고 있다.지역 주민 대다수가 노인과 여성들이라는 점에서 농기계
농협 전남 함평군지부(지부장 안병량)는 1일 농협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한다. 총화상은 각종 농협사업에 있어 탁월한 업적을 거양하고, 친절봉사 우수, 사고 및 민원 zero, 지역사회 및 계통조직과의 상생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에 대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농협 내 최고의 상이다.함평군지부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전남 함평 마산리 고분군에서 삼국시대 왕릉급 지방수장층 무덤이 발굴됐다. 동신대학교 유적조사단(단장 이정호 공연전시기획학과 교수)은 지난 3월부터 함평군의 지원으로 전남 함평군 학교면 마산리 산 16-2번지 일대 마산리 고분군(전라남도 기념물 제122호)에 대한 발굴 작업을 실시해 6세기 초반 무렵으로 추정되는 초대형급 삼국시대 고분을 발굴해냈다. 유적조사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권영만) 교통관리계(경위 류운기)는 지난 25일 학교면 마산리 청수원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상대로 밝은옷 착, 보행시 유의사항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관리계 직원들이 장기자랑을 펼치는 등 흥겨운 시간도 마련했다. 청수원 요양원 원장 박혜숙은 “요양원에 계시는 노인 대부분이 외롭게 지내시는 분이 많은데 교통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함평군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제4회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함평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한 관람객 중 유치원·초·중·고등학생 단체나 개인이다. 공원 내 체험학습장에서 그림용지를 배부 받아 공원에 식재·전시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후 매표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권영만) 읍내파출소에서는 양파와 마늘 수확철 마을 도로변에 야적한 농산물 도난방지 활동에 나섰다.12일 함평경찰에 따르면 농가에서는 농산물 보관 창고의 부족과 이동의 편의성으로 매수자가 나타날 때 까지 도로 가장자리에 양파와 마늘을 야적 또는 건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읍내파출소에서는 도로변 농산물야적 및 건조현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