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13~16일까지 개최하는 e-모빌리티 엑스포 거리퍼레이드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광종합터미널 앞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차량통제는 안경매니저~원불교한약방 구간이며 차량 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6차선 중 3차선만 통제, 나머지 3차선을 이용해 양방향 통행을 유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해당 구간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므로 되도록 우회 통행 및 신호수 안내에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4일 오후 3시 개최하는 e-모빌리티 거리 퍼레이드는 예술
전남 영광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과 현안사업비로 특별교부세 3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강종만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국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지역 현안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활동을 펼쳐왔다.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재해취약 소하천(산하치천) 긴급정비 7억 6천만원 ▲농어촌도 백수 206호선(천마~금자간) 확포장 공사 10억원 ▲곧올재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10억
전남 영광군은 흉기로 주민을 협박해 벌금형을 받은 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청 소속 공무직 직원 A씨는 지난 4월 20일 채무를 이유로 주민과 말다툼을 하다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하고 욕설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A씨는 최근 법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영광군은 내부 검토를 거쳐 징계위원회 일정을 잡는 등 징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영광군 관계자는 “공무직은 법원에서 별도로 재판 결과를 공문으로 보내주지 않아, 판결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징계위원회가 열리면 적절한 징계 조치가
영광소방서는 최근 병의원 입주 건축물에 대한 현장방문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경기도 이천 병원 건물 사상자 발생 화재와 관련해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와 유사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이천 병원화재 사례전파 및 공사(철거) 등 작업시 주의사항 설명 ▲소방서 및 의료기관 화재안전관리 협력 방안토의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및 화재안전 당부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병·의원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가
전남 영광군은 최근 상사화 교육관서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 사업 관련,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영광군은 토론회에 앞서, 새싹보리 가공 업체 ‘새뜸원’과 식혜 및 엿기름가루, 보리차를 생산하는 ‘새암푸드먼트’를 방문하기도 했다.토론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신제품 개발 전략(정광호 아이엔비솔루션즈 대표) ▲농촌융복합산업 홍보마케팅 전략(최영 투미코리아 대표) ▲농촌융복합산업 체험상품 및 지역단위 연계협력 방안(임석 광주동구예술여행센터 센터장)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영광찰보리 농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가압경수로형·1천MW급)의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정비 기간 중 원전 연료와 제어봉 집합체를 교체하고, 격납 건물을 비롯한 시설의 안전성을 검사할 계획이다.한빛원전은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1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최근 강필구 의장이 서울가든호텔서 개최한 ‘제243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대표회의는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 제9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부산 금정구의회 최봉환 의장(국민의 힘)이 합의추대로 선출됐다. 강필구 의장은 부회장으로 임명됐다.강필구 의장은 “제8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재임당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앞으로도 시도대표회장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방
영광경찰서는 최근 홍농읍 생활안전협의회 사무실서 생활안전협의회 참석자 30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및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영광경찰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전남 영광군은 최근 2022년도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의정비 심의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20일 열린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의정비 결정 과정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설명에 이어 위원장을 선출했다.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적용될 영광군의회 의원의 의정비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결정키로 했다.현 의정활동비는 연간 1천320만원·월정수당은 2천449만원이다.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연구 및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으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금액이 명시돼
전남 영광군은 다음달 31일까지 10개 읍·면 2개소 경로당을 선정, 주 5회 건강 플러스 담배연기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주요 내용은 ▲밴드를 활용한 체조동작 따라기 ▲건강박수 ▲천연재료 활용한 천연비누 공예 체험활동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흥겨운 노래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한다.군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영광·간접흡연 제로화 추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교육·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 점검·금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제22회 영광불갑상사화축제가 기념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 22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붉은 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그간 아쉬움도 잊을 만큼 어느 때보다 더욱 아름답게 피어났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간 관광객 약 15만명이 다녀 갔으며 지난 18일 일요일은 상사화축제 역사상 최대인 7만 4천52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앞으로도 축제 기간 중 약 3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단속대상이 의무설치된 충전시설에서 모든 공용충전시설로 확대돼 전기차 또는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차 이외의 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과태료 대상이 되는 주차위반 및 충전방해행위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내연기관차 주차 ▲충전시설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충전 후 계속 주차하는 행위(급속 1시간·완속 14시간) ▲충전시설을 충전 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충전
전남 영광군은 최근 군 별관회의실에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는 김장오 부군수를 운영위원장으로,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조일영 의원·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원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위원회는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위원들 의견 수렴과 e-모빌리티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군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장오 부군수는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
전남 영광군은 최근 지역 특산품인 굴비의 원재료인 참조기를 양식하기 위한 산업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영광군은 염산면 설도항에 5만8천㎡ 규모의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로 국비 3억원 등 10억원을 확보했다.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는 국비 48억원·지방비 48억원·특수목적법인(SPC) 64억원 등 1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영광군은 내년부터 부지 매입과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4년 착공해 2026년 초 문을 열 계획이다.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에는 참조기 양식장과 청년 교육장·가공 시설 등이 들어설
전남 영광군은 최근 관내 실거주자 전입신고 편의 제공 등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앞서, 김장오 부군수는 인구일자리정책실 직원들과 함께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만나 영광군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했다.김 부군수는 ▲결혼장려금 500만원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전입장려금 지원 등 관심 시책과 혜택을 직접 안내하고 전입의 이점을 적극 알렸다.김 부군수는 “영광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좋은 시책들이 너무 많다”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50일간 실시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 군민 제안 사업’에 138건·281억원 규모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제안사업은 관광·안전·복지·농업·해양·도로 등 여러 분야 군 정책사업 36건·258억원과 주민숙원 사업 위주의 읍·면 지역사업 102건·23억원이다.지난해(30건·32억원)대비 460% 증가한 138건이 접수돼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처럼, 참여 열기가 높아진 것은 민선 8기 강종만 군수 취임 공약인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읍·면 지역사
영광소방서는 최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등에서 ‘제11회 영광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강종만 영광군수·관내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소방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경연대회는 1부 소방기술경연대회·2부 기념식·3부 오찬 및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최동수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기 재난대응 및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전남시·군의장협)는 최근 순천서 월례회의를 갖고, 쌀값 가격안정 대책 마련과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등을 촉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서 열린 ‘제273회 전남시·군의장협 월례회’는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국도23호선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 촉구 등 주요 지역사회 현안을 논의했다.또,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와 16일부터 10일간 영광 불갑사관광지 일원서 개최하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홍보했다.
전남 영광군은 오는 22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교육관 3층서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노인 저시력 예방 교육은 저시력을 유발하는 백내장·녹내장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에 대해 평소에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만성질환과 저시력 원인에 대한 증세 및 예방법 교육과 황반변성 자가검사·시력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조기 발견해 전문상담을 진행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은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고 노후 생활을 유
전남 영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명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1년에 2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과정이다.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난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기초 지식과 토양관리·병해충 관리 등 농사 기본이 되는 내용 등을 교육한다.특히, 딸기·고추·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