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지은행사업을 지원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원리금 상환 연기 및 이자·임차료 감면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원리금 상환 연기 및 이자·임차료 감면 지원 대상이 되려면 공사를 통해 맞춤형농지지원사업·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과원규모화사업 등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또, 지원받은 농지에 올해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야 하고, 농가 단위 피해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금을 지원받은 농지에 대한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충북 진천군 백곡저수지 상류 상송교 인근서 ‘수질오염사고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 사고 발생시 기관별 협력체계와 신속한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공사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진천군 등 유관기관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방제훈련은 백곡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상송교 인근을 지나던 유조차가 전복돼 하천에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 초동 조치 및 기관별 신속한 상황전파·농업용수 공급중단·오염물질 확산 차단
한전KPS는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한전KDN·한국전력기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는 친환경·저탄소 능동적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전력엔지니어링 기술고도화 및 사업 공동개발이다.이를 위해 한전KPS는 한전KDN·한전기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및 기술 개발사업에 상호 협력 하고, 4차산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고도화 사업도공동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발전설비 유지보수 분야에 특화된
한전KDN은 최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도 에너지ICT 스타트업 K-STAR’ 기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K-STAR은 한전KDN이 발굴·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해당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에너지ICT 생태계를 이끌어 갈 핵심 중소기업으로 중점 육성하는 사업이다.올해는 2021년 에너지ICT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10개 기업 중 ㈜아이오라이트·주식회사 엔츠·㈜플러그링크 등 3개 기업을 K-STAR기업으로 선정했다.3개 기업은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우수한 사
한국전력(한전)이 전력 기자재를 실제 전력계통과 동일한 환경서 성능평가 할 수 있는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한전은 최근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은 전력계통의 핵심인 변전설비의 신뢰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국내 최초 종합 실증시험장이다. 154킬로볼트(㎸)급 실규모 실증변전소와 고전압시험동으로 구성됐다.실증변전소는 154㎸·23㎸ 가속열화 시험설비를 비롯해 디지털변전 실증시험설비·낙뢰유입과 차단기 개폐 서지(surge·
한국전력공사와(한전) 한전KPS가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중 직장내 괴롭힘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직장내 괴롭힘 신고’ 현황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한전KPS가 가장 많은 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한국가스공사 8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건·공영홈쇼핑 4건 등이다.고용노동부가 법 위반이 없음을 확인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한전과 한전KPS·가스공사는 각
한국전력의 막대한 적자 누적 등으로 4분기 전기요금이 또 오른다.3일 한전에 따르면 기준연료비 인상분(1kWh당 4.9원)에 전력량요금 추가 인상분(1kWh당 2.5원)을 더해 전기요금 인상폭이 1kWh당 7.4원으로 결정됐다. 월 평균 전력 사용량이 307kWh인 4인 가구 전기요금은 다음달부터 2천270원 오르게 된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평균 전기요금은 지난달 기준 4만4천140원에서 4만6천410원으로 5.1% 인상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10월부터 메가줄(MJ) 당 2.7원 인상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서식지 조성에 동참하기 위한 ‘꿀벌 귀환 캠페인’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꿀벌 귀환 캠페인’은 지난해 꿀벌 약 78억 마리 집단 실종으로 전국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국립나주숲체원)에 밀원수를 식재해 꿀벌 쉼터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이에 따라, 공사는 (사)평화의 숲과 함께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하고 1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아울러, 개인 SNS 후원 인증과 참여 독려를 한 선착순 100명에게 모금 종료 후 양봉농협서 판매하는
한전KDN은 최근 전남 목포시 소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에 제1호 ‘KDN IT ON’을 기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현판식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김영일 시각장애인연합회장·박춘복 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한전KDN 제1호 KDN IT ON 구축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정보의 불을 밝힌다’는 의미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는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및 IT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KDN IT움(IT교육장)을 확대한 시각장애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이다.한전KDN은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
한국전력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해저 송전망 사업에 필요한 38억4천만달러(5조4천억원) 규모의 재원 조달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한전은 지난달 22일 UAE 현지 법인이 모기업의 보증 없이 사업 자체 신용만으로 대출을 받는 프로젝트파이낸스(PF) 형식으로 약 31억달러(4조3천억원)의 차입금을 조달하는 금융계약을 체결했다.이 중에서 12억달러(약 1조7천억원)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금융 지원을 받았고, 나머지는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등 국제 상업은행으로부터 조달했다.차입금 외에 7억4천만달러(1조1천억원)의 사업비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025년까지 인증 업무를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BF인증시설은 장애인·노인·어린이·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개별 시설물의 이용과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을 말한다.앞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도서관, 지역자치센터와 같은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인증기관 인증이 의무화 됐다. 공사를 포함한 9개 기관에서 예비인증과 본인증을 받을 수 있다.공사는 유니버설디자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국산 밀 가공품 급식 유통망 확대를 위해 5개 공공기관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국산 밀 제품 먹는 날인 ‘국산 밀 데이’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국산 밀 데이’는 공사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산 밀 가공품 소비를 늘려 주요 소비처로 발돋움시키고자 올해 시범사업으로 기획했다.밀 생산자부터 업계 관계자·공공기관 영양사 등의 피드백을 통해 국산 밀 가공품 정보를 수록한 홍보 책자를 제작·배포해 ‘국산 밀 데이’에 참여할 공공기관을 모집했다.모집 결과 한국국제협력단·한국농촌경제연구원·한국
한전KDN은 최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라이브(Live)’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교육내용은 ▲현대적 감각으로 전통 판소리 ‘별주부전’을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표현한 ‘샌드아트’ ▲평범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청렴 감동 영상’ 등이다. 특히,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친근하고 재밌게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임직원들에게 다소 무거운 주제로 여겨지는
한전KPS는 최근 ‘2022년도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사업 내 자격검정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목표로 운영 중인 사내 자격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인증받을 경우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이에 소요되는 자격검정개발비, 운영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앞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사업 내 자격검정을 운영 중인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이어오고 있다.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도 경진대회에서
한전KDN이 공기업 최초 메타버스를 통한 채용박람회를 개최, 취업 예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한전KDN은 최근 ‘2022년 하반기 대학교 연합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메타버스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채용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개선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공기업 최초로 시도했으며 ZEP-플랫폼를 활용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12개 대학 및 기업 25곳이 참가했다.한전KDN은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한국전력과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캠퍼스 2단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통합 전력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한전은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평택캠퍼스 2단지(5·6라인) 전력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력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통합 전력 인프라는 개별로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경우보다 총공사비의 26%(약 4천300억원)를 절감할 수 있다.또 평택 주민과 환경을 고려한 최적화된 설비를 통해 지역 전력망을 보강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에 필요한 전력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전력수요
한전KPS는 최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관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매년 ESG 경영문화 발전·확산 및 ESG 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와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올해 시상식에서 한전KPS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3개 평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 부문에서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업(業) 기반 신사업 적극 참여 ▲환경영향 감소를 위한 폐기물·유해물질 목표설정 및 관리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
한전KDN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ESG 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ESG추진단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한전KDN이 새롭게 신설하는 ‘ESG추진단’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대외협력 등 4개 실행조직으로 구성됐다. 각 조직은 해당 분야의 ESG관련 전략과제를 이행·발굴하고 에너지ICT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온실가스 50% 감축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ESG 각 분야의 3대 중장기 목표를
한전KDN은 최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SMART 소방활동정보시스템(스마트안전솔루션)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장현 한전KDN사장·윤병태 나주시장·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박용주 나주소방서장·김미순 나주효사랑요양병원 이사장·김인형 이사장 등 나주 안전중점기관과 나주관내 요양병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전KDN의 SMART 소방활동정보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형 인력계수 시스템(APC·Auto People Count)을 기반으로 건물의 잔류인원과 소방대상물의 구조·소방설비 위치·피난 안내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수소에너지 FIP(Fraunhofer Innovation Platform) 연구소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둥지를 틀었다.한국에너지공대는 14일 공대 1호관 켄텍홀에서 켄텍-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 개소식을 했다.독일 전역에 76개의 연구소 두고 있는 프라운호퍼는 유럽 내 대표적인 응용산업 연구 분야의 선도적 기관이다. 수소 에너지 FIP 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그린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기술에 대한 원천 기술 개발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연구와 개발을 하게 된다.한국에너지공대는 이 FIP 연구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