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오는 2024년 1월 광양사랑상품권을 판매 재개한다.내년도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 600억 원 대비 700억 원 발행 목표로 월 70만 원 구매, 보유한도 150만 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10% 할인한 후 캐시백으로 적립된다.시는 10% 할인을 위한 예산 70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서 확보했다.판매대행점은 43개소(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신협)이며, 판매가 시작되는 내년 초부터 지역 상가가 크게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008년 발행을 시작한 광양사랑상품권은 올해까지 3천723
유근기 전 곡성군수가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유 전 군수는 21일 오전 10시 전남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국민의 주권을 올바로 행사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더불어 “지난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호된 질책과 꾸지람을 받고 정권마저 넘겨주고 말았다. 국민의 엄중한 명령에도 개혁의 고삐를 조이지 못하고 부족했다”고 자평했다.또 유 군수는 전남도의원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0일 오후 6시 30분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이지영 이투스 수능 사회탐구 영역 강사를 초청해 연말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이번 콘서트는 ‘자녀의 성장을 위한 부모의 소통방법’을 주제로 사회탐구 영역 뿐 아니라 동기부여에도 일가견이 있는 이지영 강사가 강의 경력 20년차인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자녀간 소통 노하우 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강사는 “자녀에게 있어 가족은 가장 따뜻하고 의지할 수 있는 곳이어야한다. 자녀가 실수를 해 속상해하고 있을때 부모님이 같이 속상해하면 아이 입장에선 상당한 부담감과 압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미래지향적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에선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들과 함께 2024년 광양교육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논의했다.특히 광양교육 4개 지표에 대해 분야별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표별 사업 운영방안과 현안과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광양교육의 성장과 발전 역점 과제론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맞춤형 교육 ▲지역과 공생하는 광양교육 생태계 구축이 선정됐다.또한 지역과 공생하는 생태계 구축의 가교가 될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역할을 위한 2
전남 광양시가 기업 대상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먹거리 산업에 전력을 다한다.광양시는 20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포스코퓨처엠·㈜카보·월드콥터 코리아㈜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설명회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주순선 광양 부시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 기업과 총 1조 49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엔 ㈜포스코퓨처엠과 ㈜카보, 월드콥터 코리아㈜는 광양시에 총 1천800억 원 규모 투자와 404명의 지역인재 채용 계획을 성실하게 이
광양시의회 제323회 2차 정례회 폐회내년도 본예산 의결·조례 및 일반안 처리광양시의회 전경./양준혁 기자전남 광양시의회는 20일 제323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일반안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내년도 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1조 978억 8천205만원(일반 및 특별회계 포함) 중 100억 6천636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대로 본회의에서 최...
전남 광양시는 오는 26일 ‘조선시대 유배형과 고산 윤선도, 광양의 흔적을 찾아서’학술세미나를 광양예술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고산 윤선도 선생은 강직하고 올곧은 정치인이자 문학가, 유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시조문학의 최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당시의 문인들이 한문학의 틀에 갇혀 있을 때, 고산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낸 작품세계를 이뤄냈다. 고산의 시조에는 세상에 대한 고민과 사람·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학술세미나는 ▲‘조선시대 유배형과 유배 생활’(김경숙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역사학부 교수)
전남 광양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양예술창고(소교동B)에서 글로벌 미래도시를 견인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관광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시민·관계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포럼은 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의 ‘광양관광의 콘텐츠 확충 및 활성화 전략’과 놀고먹기연구소 이우석 소장의 ‘관광으로 열어가는 지역활성화’에 대한 주제 발제로 막을 연다.이어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을 좌장으로 한국관광공사 김완수
광양소방서는 지난 19일‘2023년 광양시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에서 광양소방서 직원 72명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기부금 72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이날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이 직원 일동 이름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광양의 더 큰 발전을 응원했다.광양소방서는 단독주택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설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택화재 안전꾸러미’는 소화기, 화재 알림 경보기, 가스타이머 콕
전남 광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내버스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운수업체에 대한 경영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보라 의원 및 읍면동별 이·통장, 주민자치위원회, ㈜광양교통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는 노선개편 안과 경영진단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내버스 이용 관련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이·통장 간담회, 시민과의 대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조사했다.지난 1월부터 9월까지
2023년 계묘년의 끝이 점점 다가오는 12월 중순, 전남 광양시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국가산단이 소재해 이른바 철과 공업의 도시로 불리는 광양시는 오는 2024년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지정을 통해 기존 산업들과 더불어 이차전지 특화도시에도 도전한다.당초 올해 상반기 내 개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역시 편의시설 입점자 모집 입찰이 계속 유찰되는 등 곡절을 겪은 끝에 드디어 오는 22일 개장식을 열 예정이다.더불어 (주)LF리조트와 약 4천
광양시가 지난 10월 진행됐던 ‘2023년 화랑훈련’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화랑훈련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화랑훈련 세미나 주제발표(WMD 사후관리체계), 광양항 실제훈련 등 훈련에 적극 참여,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내실 있는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지난 10월 25일 광양항에서 21개 기관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경·소방의 가용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함께 기관별 통합방위 태세를 갖춰 대응
전남 광양시는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2024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20세대 미만으로 준공 10년 경과된 공동주택 97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예산 10억원으로 단지 당 최대 3천만원 내에서 어린이 놀이터와 주차장 등 노후 주민공동시설과 부대·
전남 광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전세피해 임차인 구제를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이번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는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으로 운영되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소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임대차계약서·등기부등본을 소지하고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로 방문하면 된다.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민
전남 광양시 구봉산 권역 관광단지 개발에 500억원이 투입되면서 종합 관광지 개발 사업이 활력을 띌 것으로 전망된다.광양시는 지난 15일 ㈜LF리조트와 구봉산 관광단지 연계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엔 정인화 광양시장과 ㈜LF리조트 김기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구봉산 케이블카와 알파인 슬라이드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관광시설을 2030년까지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LF리조트는 구봉산권역에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3천700억 원을 비롯해 총 4천20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이번
전남 광양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25명을 모집한다.이번 청년 행정인턴은 광양시 거주 청년에게 행정을 이해하고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대상자 선발은 내년 1월 9일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선발된 대상자는
폐기물을 일반 보관물인 것처럼 위장해 다른 사람들의 창고에 맡긴채 사실상 방치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7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은 사기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56세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도주우려를 이유로 법정구속했다.A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전남 광양시의 한 창고업체에게 폐전선 등이 들어 있는 폐기물 약 2천770t을 맡기고 1억2천만원 상당의 보관료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이 맡긴 보관물은 폐기물이 아닌
전남 광양시는 지난 15일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광양시가 지역문화진흥정책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10월 5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정부의 문화분권·문화자치 정책 기조에 부응해 문화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체계적·종합적 발전전략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또 문화도시 실현 마중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용역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3년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이하 공동체) 운영 성과 발표회를 광양도서관에서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공동체의 학습모임을 통해 ▲청렴 문화와 의식 개선 및 홍보 활동 ▲교육공무직원 초급자들을 위한 업무 연구와 나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전문적인 지식으로 거듭나 생각을 바꾸는 나 등을 주제로 8개월 간 진행된 토론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광양지역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총 5팀 83명의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다.발표회에 참석한
전남 광양시가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진행은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 부총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총 6명의 주제 발표, 패널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경제에 대한 시민, 기업인 등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소 경제도시 광양’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발표자는 ▲박한서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장 ▲정운호 한국에너지기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