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집회문화 정착 위해 노력해야 1980년대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데모’ 혹은 ‘시위’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폭력사태, 교통 불편’, 그리고 메케한 최루탄 냄새 등 부정적인 이미지부터 떠올릴지도 모른다.그러나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에서 집회의 자유는 헌법(제21조 1항)상 보장된 핵심적인 기본권 중의 하나가
탈북민이 바라본 우리안보 의식에 대해 얼마 전 어린 자녀와 함께 북한을 탈출하여 국내에 정착 중인 탈북민과 면담을 가졌다. 이 분은 스스로 노력하신 끝에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였다며 여기의 삶에 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에 대한 생각이나 인상도 매우 긍정적이었다.그런데 면담과정 중 한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학교폭력 신학기초에는 사소한 말다툼부터 심한 폭력에 이르기까지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이 때문에 즐거워야할 학교생활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왕따와 같은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는 것’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꼽을 정도니 학교폭력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멈춰야 할 적색 신호등임이 틀림없다.
“늑대가 나타났다”…112허위 신고 그만 지난 7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한 도로에 있는 공중전화를 이용, “광주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관련 기관은 초비상에 걸린 적이 있다. 이 신고로 4대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승객 35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경
교통조사 예약시스템 이용하세요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경찰이 처리한 교통사고는 약 23만여건이고 단순음주, 무면허 운전도 20만여건으로 교통사고조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지금까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조사를 받기 위해 조사 경찰관의 근무시간에 맞춰 조사일정을 정하기 때문에 민원
보이스피싱 유형과 예방요령 최근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이번 달에만 8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고, 이중 대부분이 방문절도형으로 피해금액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보이스피싱이란 음성(Voice)과 개인정보(Prvate data), 낚시(Fishing)의 합성한 신조어로 전화 또는 홈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행위지구대,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이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게 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우리 가족 문제인데 알아서 해결할 것인데 왜 경찰관이 참견하느냐’하는 볼멘 소리이다. 그러나 가정폭력은 엄연한 범죄행위로서 가정폭력의 현장에서는 출동하는 경찰관의
‘봄철 불청객’ 춘곤증 예방법 요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날씨가 왔다. 봄철이면 어김없이 계절성 질환인 춘곤증이 오게 되는데, 이 춘곤증은 계절변화를 신체가 따라가지 못해서 피로감과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춘곤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상태. 봄이 되어 따뜻해지면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을 아시나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0조에는 학교폭력현장을 보거나 그 사실을 알게 된 자는 학교폭력신고의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우정을 지키기 위해 117번으로 신고합시다.학교폭력은 혼자서 해결할 수 없으니 담임선생님에게 즉시 요청해서
안전 플러스 행복 플러스 ‘光주’를 꿈꾸며 빌 브라이슨의 저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 의하면‘모든 유기체의 공통점은 살고자 한다’는 대목이 나온다. 인간 역시 생존의 위험으로부터 살기위해 도구를 만들고 자연환경을 극복해 나갔으며 개개인의 연대를 통해 안전을 보장받고자 했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혹은 왜 사는 것일까?
작은 관심으로 아동학대 예방하자 요즘 연일 아동 학대 뉴스가 우리 사회의 탑 뉴스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뉴스가 지상에 보도될 때마다 온 국민은 경악과 울분을 토로하며 가슴 아파하고 있다.아동학대는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언어적 학대, 성적 학대, 방임 등으로 구분된다. 신체적 학대는 구타, 폭력, 감금 등 아동의
보이스피싱 ‘설마 내가…’ 라는 생각 버려라 ‘당신의 아들을 납치하고 있으니…’, ‘당신의 계좌가 불법도박에 이용되어…’, ‘00검찰청입니다’ 등으로 시작하는 ‘보이스피싱’.최근 개그 프로의 소재로도 사용되고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보이스피싱’
난폭운전 잡는 ‘암행순찰차’ 출두 요새 TV를 보면 심심찮게 접할 수 있는 뉴스가 있다. 바로 난폭운전에 관한 뉴스이다. 난폭운전은 보복운전과 결합되어 경미한 접촉사고에서부터 사망사고에 이르기까지 피해의 범위가 다양하고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피의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기에 하루 빨리 뿌리뽑아야 할 범죄행위이다.
민주주의라는 꽃을 피우기 위하여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서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있는 결과를 찾아 수용하기란 쉽지 않다. 같은 날 조사한 같은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라도 조사방법, 조사대상의 선정 방법 등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일 수 있으며 여론조사기관이나 의뢰자의 의도에 따라 결과가 바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광주를 위한 약속 지난해 10월 말 광주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전국에서 최초로 유엔에서 내놓은 환경·경제·사회 간 조화로운 발전의 지향점이 될 중요한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하고 비전선언을 했다.민주·인권·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공동체임을
주취자 관공서 소란 절대 안된다지구대 파출소 근무를 하다보면 평일이든 주말이든 어김없이 들어오는 신고가 택시비 시비, 영업방해, 지구대·파출소 내 소란 난동 등 주취자 관련신고이다.행위의 경중을 떠나 이미 술로 이성을 잃은 주취자에 대한 조치가 쉽지 않을 뿐더러 폭력을 행사하는 등의 예측·불가능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도로위 무언의 약속, 정지선 지키기도로교통법 제27조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를 위반할 경우 유형별로 처벌이 달라지는데, 첫째, 적색(황색)신호에 진입해 횡단보도 위에 정차할 경우 도로
신학기 ‘교내절도’예방 대책 마련 절실지역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은 교내에서 벌어지는 ‘절도죄’에 대해 무감각한 경우가 많다.형법 제 329조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하는 범죄’로 절도죄를 규정,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비교적 무겁게 벌하고 있다.하지만 어린 학생들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선진운전문화로 난폭운전 추방해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수위가 높아졌다.보복운전이란 자동차를 이용해 형법상 특수폭행, 특수협박, 특수손괴를 저지르는 경우나 폭력행위 등을 한 경우를 말한다.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한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보복운전은 도로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어른들의 몫새내기들은 부모의 품속에서 생활하다가 입학과 함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홀로서기의 첫걸음이다.학교에 간다는 들뜬 마음과 많은 환경이 변화함으로써 당황하고 어리둥절하는 시기가 3월이다.따라서 부모들은 어린이들에게 일정한 적응기간을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도로를 횡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