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체험을 실시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다문화 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쉬미항에서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는 진도관광유람선(주)에서 탑승료를 무료로 협찬해 ‘호평’을 받았다. 다문화가족들은 쉬미항에서 아일랜드 제이호에 탑승해 1시간 30분 동안 조도권의 청정해역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했다.진도군 군내면 찾아가는복지팀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달하는 등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진도군은 인구·안전·농수산·복지·환경 분야 등 조직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 행정기구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안은 민선8기 김희수 진도군수의 공약사항과 실천과 함께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복지향상 등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군정 목표를 위해 추진한다.부서 통폐합 등으로 기존에 2국 18과 2직속기관 3사업소를 2실 16과 2직속기관 3사업소로 개편할 예정이다.홍보와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예산과를 기획홍보실로, 지역소멸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 관련 업무를 인구정
전남 진도군은 최근 초등학생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진도초등학교,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열린 이날 캠페인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렸다.또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정착 등 군민 건강 증진 목적도 있다.이날 진도군 직원들은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과 등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전달하며 국내 농산물의 중요성 등 건강한
전남 진도군은 지역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하천 등 건물이 없는 비주거지역에서 등산객이나 자전거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다.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구획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재난 ·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등 조기 대
전남 진도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중점시책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지난 9월 말, 진도 93개 마을 중 자체평가로 선정된 우수마을 5개소에 대해 전남도 평가단이 방문, 마을공동체 활동 실적 등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고군면 벽파마을은 마을에 위치한 이충무공 전첩비 유적지에 꽃밭을 조성,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의신면 칠전마을은 주민회의를 통해 마을입구 가로수를 정비하
전남 진도군은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을 12월 말까지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 5천729t과 시장격리곡 4천450t으로 총 1만179t이다. 지난해 4천317t 대비 136% 증가한 물량이다.올해 진도군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로 12월 말까지 7개 읍면에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미곡매입금을 매입 직후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에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한 최종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4일 김
전남 진도군은 ‘마을세무사’를 통해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7일 밝혔다.마을세무사 제도는 군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고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활동이다.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되고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는 제외된다.지난해 진도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66건의 세무상담을 실시했고 올해는 제4기 진도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김용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전남 진도군이 전남도에서 주관한 올해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의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참여도 등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했다.군은 민·관·군·경 협업체계를 구축해 7개 기관·단체·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테러 대응과 화재 대비 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내실있는 훈련 준비와 추진, 매뉴얼의 현행화,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을지연습의 성과를 더 높였다.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
전남 진도군은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특별 징수 기간 동안 이월 체납액 정리와 함께 올해 발생한 체납액 징수도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군은 지방세와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가 기한 내에 납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지방세 체납자는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차량, 회원권 등에 대한 압류 조치와 예금, 주식, 가상자산, 매출채권 등 금융자산과 급여 소득을 조사해 압류 등을 진행한다.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
전남 진도군은 국화전시회를 오는 13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보배섬에 국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화전시회는 진도개, 백조, 하트조형물 등을 포함한 형형색색의 조형작품 2만여 점이 진도개테마파크에 마련됐다.특히 국화와 함께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와 국화가 어우러진 인디언 텐트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또 국화산업연구회원들이 수십회의 교육과 실습을 거쳐 만든 분재작품도 전시되고 있다.김희수 군수는 “가을을 맞아 국화전시회를 통해 진도군민
전남 진도군이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2일 진도군에 따르면 김희수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은 지난달 31일 진도군청사 1층 로비에서 청렴떡을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이날 열린 캠페인은 공무원들이 이해충돌방지법 내용을 숙지해 공정한 업무수행을 비롯 반부패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과 확산 등 실천의식 강화를 위해 열렸다.진도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렴방송,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
전남 진도군은 31일 진도군민의 날 축하 공연 등을 취소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진도 씻김굿을 개최한다.군은 11월 1일 진도군민의 날을 앞두고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씨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군민의 날 축하 공연을 이날 개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이태원 참사 발생 이후 주말인 지난 30일 김희수 진도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 회의를 개최하고 예정된 축하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대신 진도향토문화회관 광장에서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비는 위한 진도 씻김굿 등 추모제로 변경했다.진도 씻김굿은
청정 진도군 해역에서 생산된 겨울철 별미인 ‘돌김(곱창김)’의 수확과 위판이 활발하게 시작됐다.군은 지난 10월 초순부터 고군면 회동 물양장에서 실시된 위판에는 27일 현재까지 10t의 물김을 위판했다.120㎏ 한 망에 평균 16~17만원에 거래돼 1천300만원 규모 위판고를 올렸다.올해산 첫 햇김은 진도군 고군면 일대 김 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 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 구불하다고 해 일명 ‘곱창 김’으로 불린다.곱창 김은 맛과 향이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높은 가격에 판
전남 진도군은 산업통산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사업 구간은 등·하교시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진도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진도초∼오토하우스) 830m다.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행정 인·허가, 실시 설계를 완료 후 착공해 하반기까지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그동안 사업비 50%를 군에서 부담함에 따라 진도군 재정 여건상 확대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0%, 군비 30%, 한전·통신사 50%의 비율로 총사업비 27억원을
전남 진도군은 최근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교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진도경찰서, 교통안전 봉사단체 등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진도읍 철마광장 일원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최근 펼쳤다.참여자들은 진도읍 일대를 순회하면서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5대 금지구역 안내, 어린이 보행안전규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NO 무단횡단 NO’ 라는 주제로 ▲교통법규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어깨띠 착
전남 진도군이 오는 28일까지 가을맞이 관광지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운림산방, 세방낙조, 진도개테마파크, 진도타워 등 가을 시즌에 맞는 진도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방문객들은 해당 관광지 방문 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트뷰 등 진도군 공식 SNS 팔로우와 함께 인증샷 SNS 게재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과 진도군에서 생산된 특산품 등을 50명에게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일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가을을 맞아 수려한 풍
전남 진도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위기 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최근 일어난 수원 세모녀 사건과 관련 지난 8월말부터 11월중순까지 약 3개월 동안 복지 사각 지대 발굴을 적극 추진 하고 있다.그동안 지속적인 복지 위기 가구 발굴 지원 노력에도 사각지대 그늘에 가려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점검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고 있다.집중 발굴 기간 동안 진도군은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등 인적
전남 진도군 SNS 채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군은 최근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자치구 SNS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해 같은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다.내·외부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등 사용자 투표로 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해 객관적인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진도군의 SNS
전남 진도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알콩달콩 엄마랑 함께해요’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엄마랑 함께해요’ 프로그램은 평소 여가활동이 부족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총 25개 가정이 팀별로 매주 토요일 다양한 주제로 플라워액자, 도자기, 파우치, 쿠킹클래스 등 수공예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엄마와 아동이 함께 하며, 가족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전남 진도군은 가을철 은행나무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설치한 그물망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읍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은행나무 12그루에 ‘은행열매 수집망’을 시범 설치했다.매년 반복되는 가을철 은행나무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수집망을 설치한 결과 군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은행열매 수집망은 열매가 떨어지면 설치된 그물망에 걸려 바닥으로 떨어지기 전 수거 가능하다.가을이 되면 노랗게 익은 은행나무 열매가 특유의 악취를 풍기며, 차도와 인도, 버스 승강장과 상가 지역 등 통행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