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민심에 파손된 전두환 동상광주광역시 동구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전두환 동상이 전씨의 형사 재판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5·18민주광장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27일 광주로 옮겨진 동상은 시민들의 뭇매가 쏟아져 얼굴 절반가량이 떨어져 나가고 상반신도 앞뒤로 쪼개지는 등 심하게 훼손됐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