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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홍보 소득증대 기대” 전남 화순군은 농업인의 정보이용 활성화와 지식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5일간, 1일 5시간씩), 능주 정보화마을 전산교육장에서 17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은 농업과 관련된 홈페이지 제작과 전자상거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화순사이버연구회 총무인 장형준씨를 강사로 초빙 인터넷 일반에서 부터 홈페이지 만들기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2008년 농가홈페이지 신규구축과 보완사업 대상자와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참석했다. 남면 김용신(50)씨는 “시범사업과 연계된 홈페이지 관련 정보화 교육으로 홈페이지 제작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버섯의 홍보와 소득 증대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홈페이지 신규구축 및 보완사업 완료 후 5년 동안 농가 홈페이지 관련 애로사항 해결 등 이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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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농식품지원과를 신설한다. 화순군은 농식품의 가공·유통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담 조직인 농식품지원과를 새로 설치하고, 인허가과와 종합민원과를 통합키로 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9일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화순군이 농식품지원과를 신설키로 한 것은 창조적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농업에도 경영의 개념을 도입해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농식품 유통회사 설립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산약초 휴양타운 조성 등 화순군의 역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 최초로 농식품지원과를 신설한 화순군은 정부의 시책에 발맞춰 행정기구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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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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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도 체험하고 문화탐방까지” 전남 화순군이 시행하고 있는 그린투어가 전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 4월 들어서만 8차례에 걸쳐 도시민 500 여명이 화순군에서 소중한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곁들여 주변 문화유적지를 방문했다. 이들 외지인들은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농장을 방문, 농민들로부터 친환경 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수확도 해보며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또 화순의 특산물인 복숭아와 자두 농장을 찾은 방문단은 때마침 흐드러지게 핀 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대부분 현지에서 바로 구매예약을 하는 등 평생 고객이 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화순군은 자매결연을 한 도시지역 아파트 부녀회나 단체에 대해선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게 하기위해 농작물 수확철에 연고지를 방문, 이동판매 행사를 정기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화순을 찾은 단체 방문객이나 고객의 명단을 리스트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이들을 평생 고객으로 삼기로 했다. 화순군의 그린투어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한번 방문한 고객들이 군청 공무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농민들의 양심적인 재배농법과 판매에 감동을 받아 입소문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또 이서면 적벽이나 운주사 등 주변 문화유적지를 곁들여 방문하면서 모두 감탄사를 연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7일엔 화순군과 우호관계기관인 서울 양천구 사회단체장과 통장 가족 등 45명이 능주 정보화 마을을 방문, 방울 토마토 농장에서 자신들이 직접 딴 토마토를 구매하기도 했다. 그린투어에 참가한 오모(43)씨는 “서울에서는 체험하지 못한 시골체험을 공기좋고 풍광좋은 화순에서 내손으로 직접 방울토마토도 따보는 체험을 하다보니 농촌생활에 대해 이해의 폭이 넓어 진것 같다”고 말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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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에 지난17일 ‘한약초 대학’이 문을 열었다. 화순군은 특용작물인 한약초를 10대 특산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한약초 대학’을 개설하고 이날 입학생 41명을 비롯, 대학운영위원, 약초관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교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한약초 대학’은 올 12월 11일까지 총 24회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이 가운데 3회는 선진지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그 외는 순천대학교 최성규 교수 등 10여명의 외래강사를 초빙해 약초 재배, 가공, 유통, 판매기술에 대한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과편성은 ‘한방산업 정책과 발전방향’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 박상표 한의약산업과장이, ‘21세기 농업을 위한 약초재배 약용작물 재배동향과 유통시장 구조와 전망’을 순천대학교 최성규 교수, ‘농업인의 의식’을 전남농업기술원 류인섭 원장 대해 강의한다. 또 주요 농작물인 벼, 고추 교육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기별 평가를 실시 성적우수자에게는 약초 정책자금 지원과 해외 농업 연수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용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약초 대학’운영을 통해 화순군이 우리나라 한약초 중심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며 “선진농법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학생 이영학(65)씨 “이번 ‘한약초 대학’에 2: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성실히 학사운영에 임하겠다”며 “이번 기회가 약초에 대한 전문 지식 뿐만 아니라 약초를 재배하고 있는 여러 농가들의 정보 의견교환의 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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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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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만연초교가 전국학생무용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화순만연초등학교는 지난 15일 광주학생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7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한국무용(군무)부문과 독무부문(2년 용희빈)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단위학교로서는 대거 입상의 영예와 함께 무용 실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무용 명문학교에서 초등학교부에서만 36팀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 대회로 화순만연초등학교 무용부는 ‘가을 동화’라는 작품명으로 출연, 작품에 대한 창의성과 독창성, 고난도 기술과 유연성이 뛰어나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만연초등학교 무용부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후 학교 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해 이뤄낸 결과이다. 한편 화순만연초등학교 무용부는 25회와 26회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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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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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생활개선회(회장 조영순)는 최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도단위 친환경농업 실천 한마음대회’에 참여, 한마음 어울림마당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화순군 생활개선회는 전남 친환경 고품질 쌀 알리기 가래떡 나눠먹기와 한마음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어울림 마당에 참가해‘한마음 어울림마당 단체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순 생활개선회원들은 붉은색 유니폼에 화순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자연속愛’ 마크를 별도 부착, 화순 농특산물이 자연속에서 살아 숨쉬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먹거리임을 홍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단위 친환경농업 실천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생활개선회 회원 들은 친환경농업 및 모내기 앞당기기 실천 결의도 다졌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올해 조생종 벼 확대재배와 모내기 앞당기기로 화순 쌀이 햅쌀시장을 선점하고 10대 특산품을 육성, 특색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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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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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군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복합실내체육관이 16일 첫 삽을 떴다. ‘화순군민 복합실내체육관’전국 최초의 문화·체육 실내체육관으로, 문화예술회관과 실내체육관을 한 건물에 들어서 화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2004년 공설운동장내에 200억 원들 들여 문화예술회관을 짓고, 공설운동장 인근에 150억 원을 들여 실내문화체육관을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10월 전완준 군수가 취임한 후 “전국 최초로 예술회관과 체육관을 한 건물에 짓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화순읍 대리 공설운동장 인근에 3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세워질 복합실내체육관은 지상 2층(8천540㎡)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은 1만7천262㎡다. 172대 수용능력의 주차장도 건립된다. 군민복합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1층 문화예술회관에선 각종 공연과 문화예술행사 및 영화가 상영된다. 2층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등 체육대회가 열린다. 화순군은 내년 8월에 완공하고 준공기념으로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2010년 제49회 전남도민체전을 유치할 예정이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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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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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등 전남도내 일선 시군은 기초노령연금이 오는 7월부터 만65세 이상 노인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15일부터 노령연금 2단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1938년 1월 1일부터 1943년 9월 30일 이전 출생자로 누구나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국민연금관리공단 해당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월 소득인정액이 40만원(단독노인), 64만원(노인부부) 이하이다. 연금수급자로 선정되면 7월말부터 단독노인은 소득인정액에 따라 2만~8만4천원, 부부노인은 4만~13만4천원을 차등 지급 받게 된다. 다만 1943년 8월부터 9월 출생자는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위임받은 사람이 기초노령연금 신청서, 본인명의 통장사본,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신청자 신분증,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자체 관계자는 “읍·면에 따라 민원의 집중방문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별로 일정을 달리해 신청 받고 있다”면서 “7월31일에 지급되는 연금을 받으려면 늦어도 5월 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복지부 콜센터(국번없 129), 국민연금콜센터(1355), 기초노령연금홈페이지(http://bop.mw.go.kr)를 참고하면 된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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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8.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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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최근 농촌여성평생학습센터 2/4분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평생학습센터 교육은 오는 6월까지 7개 과정 1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생활원예지도사(기초), 도예(기초), 요양보호사(신규), 요양보호사(자격증소지자), 정보화 능력배양을 위한 컴퓨터 기초 및 ITQ 엑셀 자격증반과 이동 아카데미로 천연화장품 창업반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 분기 교육생 모집시 지역 여성농업인의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3/4분기 교육생은 5월 중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담당(061-370-1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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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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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중 하나인 화순향토음식연구회의 웰빙한정식과 전통상차림이 서울시 양재동 aT Center에서 열린 ‘2008 서울세계관광음식·식품 박람회(WTFE 2008)’서 금상을 수상했다. 화순향토음식연구회(회장 심은)는 2002년 6월 조직 돼 현재 23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분기별 과제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연구회는 지역 농·특산물인 파프리카 등을 이용한 퓨전음식 등을 개발해 오고 있다. 남도음식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에 향토음식을 출품·전시, 화순군의 웰빙식품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서울세계관광음식·식품 박람회는 한국음식 문화의 연구, 개발을 통해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후손들에게 우수성과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세계적인 관광음식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데 올해 일본, 독일 등 10개국이 참가했다. 이용정 화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수상은 화순 향토음식을 국내외에 홍보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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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의 화순 연장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전완준 화순군수는 최근 만나 광주도시철도를 화순까지 연장키로 전격 합의했다. 특히 광주시와 화순군은 타당성 용역비를 시·군이 공동으로 확보하고 광주시가 주관하기로 결정했다. 광주도시철도 화순 연장 구간은 광주시 동구 용산동에서 화순읍까지 총연장 11.0㎞(광주6.3 화순4.7)다. 광주시와 화순군의 합의에 따라 올해 타당성 용역이 이뤄질 경우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1년 착공하게 된다. 전완준 화순군수는“광주도시철도가 화순까지 연장될 경우 광주와 화순군의 역동적인 교통망 확충으로 활발한 경제, 문화교류가 이뤄져 대도시와 위성도시간 상생발전 할 수 있다”며 “화순군민의 숙원사업이 해결 돼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11일 광주지하철 1호선 완전개통을 앞둔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광주 지하철을 동구 용산동에서 화순읍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이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광주 인근의 전원도시로 화순읍 택지내 상당수 주민이 광주를 생활권으로 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극심한 실정이다. 또 2005년 개원한 전남대 화순병원의 1일 이용인원이 2천명에 달해 최근 들어 차량통행량이 폭증하고 있다. 또 생물산업연구센터가 들어선데다 녹십자 백신공장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모후산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차량통행량이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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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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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잠자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보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이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숙박과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화순군은 지난달 숙박시설과 이미용업소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 준수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이들 업소에 대해 침구류 세탁·자외선 살균기 설치·식수 관리 점검과 함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 ‘남도 좋은 식단’실천사항도 점검, 외지인에게 맛있는 음식은 물론 온화하고 유순한 화순의 인심과 친절을 선사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군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국물 그릇 개인용 비치 등을 점검하는 한편 플라스틱 물 컵 사용 자제를 위해 홍보용 도자기 물 컵을 제작 보급했다. 화순군 관게자는 “남도 좋은 식단 실천업소 11곳에 대해 표지판을 부착하고 개별찬기를 지원하는 등 선진 음식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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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화순군지부와 화순군은 화순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최근 도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화순농산물 마케팅 세일즈단’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한 세일즈단은 화순군지부 부지점장을 단장으로 군청과 지역농협 판매담당 책임자,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세일즈단원은 화순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를 위해 서울·경기지역 농협유통센터와 대형유통업체 등 도시권 시장개척에 총력을 기울여 홍보와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화순군지부는 화순이 고향인 출향인사 7만3천명의 평생고객을 확보하고 화순쌀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화순군에서 선정한 10대 농·특산물에 대해서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로 생산은 물론 공동선별에서 공동출하까지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화순군은 화순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고급브랜드에 걸맞는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 ‘자연속愛’를 만들어 오는 10월부터 고품질 농산물을 포장해 출하할 예정이다. 농협화순군지부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화순군 농산물 판로에 적극 나서고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판매사업 활성화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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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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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무실 근무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무실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책상, 의자, 서류보관함 등을 교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종합민원실에 비지터룸을 설치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사무실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프린터 등 사무용품도 팀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근무환경조성, 종이 없는 사무실 만들기, 사무용품 공동구매 등으로 연 2억원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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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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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사업이 소중한 문화재를 살렸다” 지난 6일 전남 화순군 운주사 주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찰 주위를 태웠는데도 운주사와 국보급 문화재가 화마를 피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이 지난해 운주사 주변에 펼친 숲 가꾸기 사업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지난 2005년 낙산사 화재사고 이후 운주사와 쌍봉사 등 사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06년부터 숲 가꾸기 등 녹화사업을 펼쳤다. 화순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주사 주변 숲 가꾸기 사업을 펼쳐 과밀하게 심어진 나무를 베어내고, 가지치기, 검불 제거 등을 완료했다. 특히 대웅전과 주요 목조건물 주변의 야산에 대한 숲 가꾸기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지난 6일 산불이 운주사 주변을 덮쳤는데도 불길이 사찰의 주요 건물과 와불 등 국보급 문화재는 화마의 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초동 대처도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한몫 거들었다. 사찰 승려들이 대웅전과 부속건물 주변에 설치된 소화전을 작동시켜 건축물 주변에 물을 뿌려 불이 옮겨 붙는 것을 방지했다. 실제 이날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 할 때까지 30분간 사찰 주변에 설치된 소화전을 총동원, 20t의 물을 뿌려 불길이 사찰로 접근하지 못하게 막았다.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계자들도 “소방차가 출동하기 전 30분간 초동대처가 잘된데다 화순군의 숲 가꾸기 사업이 잘 돼 있어 다행히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밀집 가옥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주변 숲을 정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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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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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화순군은 1개반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7일부터 5월 10일까지 5주간에 걸쳐 대규모 건설공사장과 토사석 채취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과 실제 설치시설과 일치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또는 변경신고 이행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위반자 명단을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 86개소를 점검,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흡 등으로 13건을 적발, 행정처분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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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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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청소년관악합주단이 지난달 부터 매주 토요일 밤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합주단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골마을을 찾아 마을회관, 노인정에서 섹스폰, 플루트, 클라리넷 등 관악기로 트로트곡을 연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음악회는 관악합주단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쪼개 트로트곡을 익혀 최근 도암면 용강마을을 시작으로 도암면 도장마을, 화순읍 내평마을, 청풍면 신석마을 등 벌써 4회에 이르고 있다. 음악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어린학생들이 주말 시간을 나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 고맙고 대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합주단은 오는 5일 이서면 안심마을회관에서 5번째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농번기 이전까지 계속된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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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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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기업경영기법을 도입한 ‘핵심인재 중심의 행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순군은 미래 지방자치단체를 운영할 내부 핵심인재들에게 글로벌수준의 첨단 행정교육을 실시해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제고와 행정서비스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일 도곡 스파랜드에서 6급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행정전문가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기간은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하루 8시간씩 실시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창의적 실용정부 이해, 액션러닝, 조직관리 리더십, 성과관리, 전략적 마인드 함양을 통한 행정경쟁 우위확보 등이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시대에 발 맞춰 공무원들도 혁신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 관리자로서의 관리 능력을 배양해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급,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행정역량 강화 교육과정도
화순
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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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화순제일초등학교 주변 200m 이내 지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화순제일초 주변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어린이의 식품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어린이의 건강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비위생적 식품판매 근절을 위해 교사, 학부모, 소비자 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감시체계를 구축,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학교 주변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주변에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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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국내 최초 고려인삼시원지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최근 모후산 일대에서 산삼 종 복원행사를 가졌다. 화순군은 산삼의 종 보전과 산삼문화 창달을 위해 사단법인 산삼학회(회장 김용환)와 함께 산삼의 재배의 최적지인 고려인삼 시원지 화순군 모후산 일원에서 산삼종 복원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산삼학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모후산 유마리 일원 0.4㏊면적에 종자 1만개를 파종하고 2~3년생 묘삼 2천600뿌리를 심었다. 산삼학회 김용환 회장은 “모후산은 지리산 자락으로 산삼재배의 최적지”라며 “고려인삼의 시원지인 모후산에 묘삼을 심은 것은 매우 뜻 깊은 행사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화순군이 고려인삼의 시원지로서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모후산에서 생산된 동복삼이 조선시대 당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았고 지난해 10월 ‘山竹 산양삼 실용신안권’ 상표등록도 마쳤다”며 “화순이 고려인삼 시원지로 옛 명성을 회복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려인삼시원지 복원을 위해 올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후산 일원 5㏊에 종자 파종과 묘삼 심기, 표주석 설치, 탐방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