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최를 기념해 강진읍 상가 사은행사가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 광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강진읍 상권활성화 구역 내 상가로 유도하기 위해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축제기간인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청자축제 현장에서 강진군 캐릭터인 ‘강이’, ‘진이’와 사진을 찍거나 청자축제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강진청자축제’를 SNS를 통해 공유하면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손목띠를 받는다.
전남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사, 외지인 등 많은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1호 기부자인 재경강진군향우회 차용수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기부자 180명을 돌파했다며, 시행 첫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기부가 지속되고 있다.지금까지 기부 성향을 살펴보면 금액별로는 10만 원 기부가 8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10명으로 많았다.답례품은 강진사랑상품권이 20%로 가장 높았으며, 청자(17%)
전남 강진군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15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강진군은 지난해 군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 26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중 바리스타 2급(주,야간), ITQ엑셀 강좌는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한다.개설 프로그램은 ▲요가(주),(야) ▲캘리그라피(주),(야) ▲한문서예 ▲댄스스포츠 ▲동영상 제작 ▲핸드드립 ▲통기타(주),(야) ▲생활도자기 ▲라탄공예 ▲하모니카(주),(야) ▲목공예 ▲홈베이킹 ▲문인화 ▲생활요리 ▲한글서예 ▲전통민화 ▲원데이클래스(양말목공예, 천
전남 강진원 강진군수가 월출산권역 종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유치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강 군수는 최근 제주도 소재의 ㈜오설록을 방문해 이진호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강진 다원을 활용한 티뮤지엄·티하우스 건립 등을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강진 다원은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일대 10만 평 규모로 조성된 녹차밭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소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해마다 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강진의 관광 명소다.강진원 군수는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관광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문화 관광
전남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수출화훼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신활력아카데미 마스터과정 ‘고품질 절화수국 생산을 위한 현장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고품질 절화수국 생산을 위해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절화수국 재배, 수확 후 관리, 스마트팜 시설환경관리, 수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컨설팅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수출화훼연구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27일에는, 국내 최대 화훼수출조직인 로즈피아를 방문해 수출 유통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노하
전남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2월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강승원 작가의 테라코타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구멍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7일부터 26일까지 다산박물관 1층 열린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를 맡은 강승원 작가는 현재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산자락에 500여 평의 차 농사를 지으며 테라코타 작품을 만들고 있다. 작품들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이중성을 단순화, 반 추상화, 사물을 축소 또는 과장, 역설적 표현 등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은
전남 강진군이 청자축제축제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진읍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강진사랑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이번 사은행사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강진 청자축제를 기념해, 축제장 방문객을 읍시장으로 유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읍시장 종합동 내 접수처에서 구매한 카드·현금 영수증을 제출하거나 제로페이 사용 내역을 제시하면 된다.강진원 군수는 “청자축제장을 찾는 관갱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품권 증정 행사가 전통시장 고객 유치와 소비 촉진으로 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에 통 큰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일, 강진 출신 농협 임직원들이 강진군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농협중앙회 이덕수 사외이사, 농협캐피탈 서옥원 대표이사, 하나로유통 동탄센터 김남현 지사장이다.군동면 출신인 농협중앙회 이덕수 사외이사는 “이번 기부가 강진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마량면 출신인 농협캐피탈 서옥원 대표이사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진읍 출신인 하나
전남 강진군이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강진음식 먹거리타운’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내달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군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겨울축제이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음식 부스 운영과 참가업체 모집, 메뉴 선정에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일반음식점 3개소, 분식취급업소 1개소를 모집하며, 강진군 관내·외 지역제한 없이 접수를 받는다. 겨울철 관광객들의 입맛을 잡을 메뉴와 황제라면, 떡볶이, 어묵 등 MZ세대들을 겨냥
최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이장단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221만6천430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겼다고 30일 밝혔다.기탁금은 41개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기부금 전액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윤영만 이장단장은 “우리지역 이웃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한 해의 시작을 나눔으로 시작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김영일 강진읍장은 “
지난 25일 유미자 전 강진군 부군수가 26일자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영전하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유미자 전 부군수는 2022년 1월 3일 자로 강진군에 부임해 1년 동안 근무하며, 군의 발전을 위해 탁월한 지도력과 행정 역량으로 군정을 훌륭히 이끌어 왔다.강진원 군수를 보필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도청을 여러 차례 방문했으며,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진 자치행정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이임식에서 “정든 강진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잊지 않으려고
전남 강진군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 복원사업의 하나로 지은 사의재 한옥 체험관이 민간 위탁 운영방식으로 바뀌면서 당초 건립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국내 한 업체에 사의재 한옥 체험관 운영을 넘겼다. 이 업체는 사의재 한옥 체험관 명칭을 올모스트홈 스테이 강진으로 바꾸고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열었다.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유배 와 처음 4년간(1801~1805년) 거처하던 곳으로 스스로 교육과 학문에 정진키로 다짐하면서 붙인 이름이다.강진 군측은 사의재를 복원하면서 인근
전남 강진군이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시작했다.29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이용해왔던 농업인들은 올해부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한 임대가 가능하다. 기존의 전화나 방문 신청에 이어 스마트폰까지 접근성을 개선한 것으로, 민선 8기 군정 핵심 방향인 ‘4차 산업혁명기술 활용’과 맥을 같이 한다.강진원 군수는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앱을 통한 농기계 임대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농기계 임대 사업소 일과 시간 이외
상품화 통한 온라인 판매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대 맛의 고장 전남 강진군이 강진을 대표하는 지역 음식을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상품으로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관광이 트랜드로 정착함에 따라, 찾아오지 않아도 강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강진군 홍보와 지역 소득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강진군은 최근 한정식, 회춘탕, 탕 요리 등의 맛을 개선하고 단품메뉴 개발 및 정착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특화음식 개발 컨설팅 용역을 마쳤다.이를 바탕으로 회춘탕, 표고버섯 탕수, 국밥, 곱창전골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일까지 ‘조선을 만난 시간(이하 조만간) 프로젝트’에 참여할 배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조만간 프로젝트는 강진을 대표하는 다산 정약용 등 역사적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주민 참여형 문화 관광 콘텐츠이다.사의재를 배경으로 마당극과 저잣거리 곳곳에 재현 꼭지 코너를 운영할 계획으로, 강진군민이 직접 배우로 나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만 14세 이상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이력서를 작성해 이메일
노래 ‘땡벌’로 유명한 트롯 가수 강진이 지난 23일 전남 강진군이 진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응원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섰다.26일 강진군에 따르면 향우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진 우리, 강진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릴레이 영상을 강진군 유튜브 채널 ‘찐TV’에 게시하고 있다.가수 강진은 “강진군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했을 당시 따뜻하고 좋은 기억이 많아 응원 릴레이에 기꺼이 참여하기로 했다”며 “나고 자란 곳은 아니지만 내 고향이나 다름없는
전남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5천만 원, 군비 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12일까지 총 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14개 지역을 선정했다. 전남에서는 강진
전남 강진소방서는 형식적인 기존 소방교육에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NO.1 특수시책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온 & 오프라인 재난탈출 NO1 경연대회는 강진소방서가 메타버스 프로그램 게더타운(Gathertown)을 활용해 소방안전상식 온라인 방탈출 프로그램 재난탈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에어바운스를 활용하여 지진 재난 현장을 구현했다.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재밌게 놀면서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탈출하는 체험형 특수시책 프로그램이다.프로
전남 강진군이 관내 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까지 접수하며, 총 10곳을 선정한다.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를 위해 위생등급 평가 교육, 1:1 현장점검 및 위생진단을 통한 맞춤형 기술 등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한다.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다. 3개 분야 64항목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받는
전남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5천만원, 군비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일까지 총 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14개 지역을 선정했다. 전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