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18~19일 이틀 간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여수)와 신안비치호텔(목포)에서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남교육청 역점 시책인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자, SNS 서포터즈, 그리고 전남교육 홍보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 김학주 홍보담당관이 ‘전남교육 정책과 홍보의 이해’를 주제로 효과적인
동신대학교는 18일 중앙도서관 1세미나실에서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을 위한 협력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나주도서관은 올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비학위과정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3급)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동신대학교 국제한국어학과에서 교수 및 강사진을 파견해 한국어교원 양성에 나서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체계적?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우수한 한국어교원을 양성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책 읽는 나주 만들기를 위한 독서생활화 운동 공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일 ‘청년 내 일(JOB)+동행!’을 주제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서포터즈 모집에는 약 80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4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교내외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지원, 정부 청년고용정책과 청년 취업 관련 시책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학기별 홍보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 활동팀 및 서포터즈를 선정해 장학금을 시상한다.서포터즈로 선
전라남도교육청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18일 전남교육청에서 미래세대 평화·인권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김두복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고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 교육하기로 합의했다.또, 평화·인권 교육콘텐츠 개발과 인적, 행정적 지원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김대중 교육감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하면서 “김대중 정
전남대학교가 ‘젠더폭력과 과거청산’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집담회를 갖는다.전남대 5·18연구소(소장 민병로)는 19일 오후 4시 30분 용봉관 301호에서 ‘젠더폭력과 과거청산’을 주제로 한 집담회에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김상숙 교수를 초청, 남아프리카공화국 진실화해위원회(TRC)가 과거청산 과정에서 이행기 정의와 젠더 정의를 통합하려 했던 노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의 이행기 정의 과정에 필요한 과제를 젠더적 관점에서 모색한다.이번 집담회는 지난해부터 계속해 온 ‘사회적 고통의 언어화와 (재)해석’이라는 공
전남도교육청과 강진군청은 18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다산학생수련원(가칭)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기반 조성, 지역 문화유산과 기반 시설을 활용한 수련원 프로그램 다양성 및 전문성 확보, 학부모와 지역민을 위한 일부 수련원 시설 개방, 각종 공연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교육비 특별회계와 지자체 대응투자로 약 800억 원이 투입될 다산학생수련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인문교육과 실사구시의 정신, 문(文)과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13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지난 16일 보성 조성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 목포 청호초등학교까지 사전 신청한 130개 학교 5천2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도교육청은 흑산도의 흑산초와 홍도분교, 장산도의 장산중, 평일도의 금일초, 동넙도의 넙도초 등 도서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진로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도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 5개시 진로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열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광주 국제교육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 안내 역시 이뤄졌다.행사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교육감님 인사말씀, 주요 인사들 축사, 광주광역시의회, 독일 교육감, 탄자니아 및 한국 학생, 학부모 축하영상, 국제교육 비전 선포 퍼포먼스 및 기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조9천823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1.2%, 3천5억 원이 증가한 예산안이다.1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필요한 세입재원 3천5억 원은 보통교부금 확정 차액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547억 원, 지방교육세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천40억 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71억 원과 기타 이전수입과 자체수입 347억 원으로 마련했다.이번 추경예산은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공교육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고등광기술연구소(APRI)가 베트남 과학기술원(VAST) 산하 주요 연구기관(물리연구소(IOP, Institute of Physics), 재료연구소(IMS, Institute of Material Sciences), 하노이 과학기술대학(UST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Hanoi))과 레이저·광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분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 GIST에서 진행된 고등광기술연구소와
국립목포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생 복지 간식 서비스인 ‘해피 타임’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해피 타임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선착순 200명에게 1천원에 제공된다. 간식은 ‘베이글과 음료’ 또는 ‘샌드위치와 음료’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제도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학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목포대는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1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 뷔페는 주중 평균 343명의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서비스되면서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광주지역에서 운영하는 사립 중·고등학교 가운데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곳은 10%대에 불과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반대로 공립 중·고등학교의 경우 70~80%의 학교에 특수학급이 설치돼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18일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광주지역 각급 학교에 특수학급이 설치된 비율을 보면 초등학교는 총 156개 학교 가운데 88.5%인 138개 학교에 특수학급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 중학교는 92곳 가운데 64%인 59곳, 고등학교는 68곳 중 34%인 23개 학교에서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와 교원노동조합은 17일 “총장과 이사장은 글로컬사업 탈락에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교수평의회와 교원노동조합은 이날 교내 전산망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서 탈락했다”며 “이번 탈락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에서 대학이 제시한 비전과 전략이 국가적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안이한 사고와 형식적 접근은 어떠한 국가적 사업에서도 결코 허용돼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총장 이하 집행부는 준비 계획과 추진 과정에
광주시교육청이 올해를 청렴도 향상 원년으로 삼고 15년 간 하위권에 머물렀던 청렴도 개선에 총력전을 펼친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7일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교육은 최근 교육발전특구 사업 지정과 글로벌리더 세계한바퀴, 365스터디룸으로 다른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의 청렴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4등급을 반복하면서 광주시민과 교육가족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지난 15년 동안 불투명하고 불친절한 교육기관이라는 시민들의 평가를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최근 동문 졸업생인 변인천 CF촬영감독을 초빙, ‘취업성공스킬day’ 특강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변인천 감독은 이번 특강에서 CF와 MV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고 있는 학과 후배들에게 취업성공의 노하우와 스킬을 전수했다. 변 감독은 삼성, LG,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코카콜라, 맥도널드 등 탑 브랜드 CF들을 촬영해 온 전문 감독이다.특강에 참여한 서유빈 학생(3학년)은 “선배님들 중에 탑 브랜드 CF 촬영감독도 있고,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눈물의 여왕’을 촬영한 감독도 있다는 것을 알게
조선대학교는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와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0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 KT 김용남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업과제 도출 및 추진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 연계 협력 활성화 ▲산-학-연-관 지역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 활성화 ▲지역정주를 위한 취·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로 명성이 높은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전남 학생들과 만나 논의의 장을 펼친다.전남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 연사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교수는 박람회 개막 첫날 기조 강연자로 연단에 올라 ‘공생의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이날 샌델 교수는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 제기로 한국 사회의 당면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의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6일 호남대를 방문한 중국 산동대외무역직업대학 린링쟈 당위 서기 일행을 접견하고 교류협력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산동대외무역직업대학 린링쟈 당위 서기, 류융메이 비즈니스외국어대학 서기, 장쉬엔 국제협력처 부처장, 궈쯔젠 비즈니스외국어대학 부주임, 진춘화 호남대 국제교류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박상철 총장과 린링쟈 당위 서기는 이날 협의를 통해 비즈니스외국어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편입학, 교환학생 상호 파견 및 단기 연수 등 상호간의 교류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호남대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광주·전남 교육계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16일 광주·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교육청사 1층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본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열었다.이들은 노란색 대형 판넬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붙이며 ‘안전한 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이 교육감은 단원고 2학년 10반의 故 김슬기 학생 이름을 직접 붙인 뒤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한 사회,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고 적었다.노란 판넬에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와 ‘함께 읽고 나누기’, ‘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 등이다.‘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는 행복·생애를 주제로 전시된 책을 읽고 독서 퀴즈를 풀며 즐겁게 책을 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함께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