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군민들의 눈높이와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군민을 섬기는 공직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 중심의 책임 있고 능동적인 공직자상이 정착되면 군민과 공직자간 신뢰 기반 구축과 함께 조직 내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공직자 역량 강화 ▲공직자 의식개혁 ▲신상필벌 공직문화 조성을 적극 실천해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중간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또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위해서 각 부서 팀별 자체 직무교육 실시·
전남 진도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벼 병해충 방지를 위해 중점 방제 기간을 운영, 현장 지도에 나섰다.3일 진도군에 따르면 폭염과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돼 사전에 벼 병해충 피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들녘별 현장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안정적인 벼 재배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비 9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적기 방제 기간 동안 집중 예찰을 홍보하고 있다.또 병해충으로 피해 발생시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읍·면 현장기술지원단 운영과 함께 마을 방송, 문자 발
전남 진도군은 청소년 100원 버스를 시행하고 있다.지난 8월1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계 부담과 학생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 100원 버스’ 제도를 시행했다.진도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등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거리에 상관없이 모두 100원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진도군과 지역 3개 버스업체는 지난 7월말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요금을 100원으로 낮추는 대신 요금 인하에 따른 손실 보상금을 ‘농어촌 버스 단일 요금제 손실보상금 산정’ 용역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진도지구 협의회가 여름철을 맞아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전통 복 달음 음식 만들기 요리 체험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만들어 전달했다.진도군여성플라자 조리실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 30여명이 참석해 토종닭과 전복, 버섯, 각종 약초 등을 넣어 푹 끓여낸 여름 보양식 만드는 체험을 실시했다.또 적십자 회원들이 열무김치와 토종닭 백숙을 밀키트로 제작, 읍면 소외계층 14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요리 체험에 참석한 다문화 여성들은 “가정에 돌아가 전통 복 달음 요리를 만들어 가족들에게 행복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소재로 한 ‘제1회 미스&미스터 진도개 사진 공모전’을 진도군이 개최한다.진도개의 다양한 모습과 특성을 반영하고 진도개의 이미지와 우수성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이번 발표는 9월말 예정이다.선정된 우수 작품은 금상 100만원(1명), 은상 각 50만원(2명), 동상 각 30만원(3명), 장려 각 20만원(4명), 입선 각 10만원(40명) 등 총 상금 770만원을 진도군수 상장과 함께 전달한다.진도군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전남 진도군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맞아 검사·진료·먹는 치료제 처방 등 원스톱 대응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오미크론 하위변이(BA.2.75 및 BA.5)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진도군은 한달 동안 확진자 수가 246명으로 6월과 비교해 3배 가량 증가했다.군은 최근 재유행 대응 방안 구축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도한국병원과 코로나19 응급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진도한국병원은 코로나19 확진과 유증상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
전남 진도군의회와 진도군이 효율적인 인사 업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제9대 진도군의회와 진도군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전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인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열렸다.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임용시험 위탁 ▲교육 훈련, 보수, 후생복지 분야 통합운영 등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았으며, 필요한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진도군은 청년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희망청춘 아카데미’를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희망청춘 아카데미는 진도군 거주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슬기로운 청년생활 즐기기’라는 주제로 목공예(우드카빙)와 힐링화실, 플라워클래스 등 다양한 취미 소양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매주 1회씩 총 20주간 진행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외부전문강사를 초빙, 청년 문화 활동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진도군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하반기 청년창업스쿨,
전남 진도군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 노인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 개선이 필요한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이다.이달말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 방문 및 전화로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중이다.어르신들은 사전 건강 평가 결과와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블루
전남 진도군은 3고(물가·금리·환율)시대에 적당히 싸고 질(質)이 좋으면서 가성비 좋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다.25일 군에 따르면 요식업, 이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업소 중 대표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고 위생상태 등 현장심사를 통과한 16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특히 착한 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지정서 교부와 함께 종량제 쓰레기 봉투와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김희수 군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합리적
전남 진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생각을 바꾸면 내 삶과 진도군이 확! 달라진다’란 주제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 8기 공직자 의식개혁을 위한 소양·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직자가 갖춰야 할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정립, 개인 중심의 사고방식을 탈피해 군민 중심의 책임 있고 능동적인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열렸다.공직자 의식개혁 전문 강사인 조은세(목포국학원장), 최전일(광주국학원장)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강사들은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바로 세울 것과 홍익인간의 정신을 근간으로 삼아 군민
전남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여성플라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회원 30여명은 삼복더위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로 열무김치, 멸치볶음, 돼지고기볶음 등 7종의 반찬류를 만들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여성단체 회원들과 읍·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전달, 안부와 말벗 서비스 등을 펼쳐 무더위와 가뭄에 지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변애경 협의회장은 “사랑의 밑반찬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 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전남 진도군은 전체 군민들을 대상으로 조도면을 운행하는 여객선 요금의 50%를 이달부터 할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군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통해 섬을 왕래하는 진도군민의 해상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한국해운조합과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진도군민 여객선 운임지원 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표를 구매할 때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대상 여객선은 새섬두레호, 한림페리11호, 가사페리호, 섬사랑 9호·10호·13호 등 조도면
전남 진도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혈액원)와 연계해 열린 이날 헌혈 행사는 진도군청 민원실 앞 주차장과 진도명품관 주차장에서 진행됐다.진도군의 올해 헌혈 계획은 4회이지만 기관·사회 단체 등 군민들이 참여 의사를 밝힐 경우 수시로 헌혈에 실시할 예정이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전남 진도군은 최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를 비롯해 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총 3회에 걸쳐 개최된 이번 교육은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시 응급 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위주로 실시됐다.심정지 등 응급 환자 발생 시 4~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4분 안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이 2~3배 높아진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정확한 대처 방법을
전남 진도군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조법)’ 종료를 앞두고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17일 군에 따르면 부동산 특조법은 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 사항이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법으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대상은 토지(임야)대장 또는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부동산으로 1995년
전남 진도군 첨찰산 인근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이 15일 개장한다.의신면 사천리 운림삼별초공원내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이날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전체면적 6천700㎡에 3단 형태로 물놀이장, 그늘집 860㎡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피크닉 테이블, 파라솔 등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만큼 차고 시원한 게 장점이다
전남 진도군은 관매도 해수욕장 등 지역 4개 해수욕장이 오는 15일부터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가계·금갑·신전·관매도 등 4개 해수욕장은 내달 15일까지 32일 동안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 관리계획 등 주요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했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따라 지난해 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도군은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과 사전 환경 정비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
전남 진도군은 최근 ‘청년 창업 스쿨’ 수료식이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청년창업스쿨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됐었다.창업에 관심 있는 진도군 청년 26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템 선정·개발, 마케팅, 성공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교육이 실시됐다.이번 청년 창업 스쿨 수료생에게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 ▲맞춤형 솔루션 ▲창업 지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김희수 군수는 “청년들에게 군의 미래가 달려 있으므로 청년들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청년 지원정책에
제9대 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지역 기관·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통 의정 행보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진도군의회가 지난 5일 선출된 장영우 의장과 김춘화 부의장 선출을 알리고, 기관별 현안을 청취함으로써 앞으로도 군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지난 6일부터 3일간 NH농협은행,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진도지사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기관은 물론 진도중학교, 진도고등학교, 교육지원청 등 교육단체와 청년회의소, 대한노인회, 예총진도지회 등 사회단체까지 총 22개소를 방문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