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지역내 마한문화권 세계 유산 등재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군은 최근 전남문화재연구소·마한역사문화연구회가 주최하고 마한역사문화연구회 주관, 영암군이 후원한 마한문화권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 세미나가 진행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지난 10일에 이어 오는 29일 총 2차례로 주제를 나눠 진행된다. 지난 10일 세미나에선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마한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의 당위성과 영암’이란 주제의 기조발표에 이어, 이배용 전 유네스코한국위원장의 ‘마한역사유산의 세계유산
전남 영암군이 퇴적토 준설사업을 통해 지역 재해예방에 앞장선다.군은 최근 향월천과 장선천·용천천 등 총 6.7㎞ 구간의 퇴적토와 지장물 등을 제거해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유도하고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하천 준설 공사로 인해 인근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순호 덕진면 장선1리 이장은 “이번 준설 공사가 추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군은 2022년 본예산에 관내 하천 정비를
전남 영암군이 친환경 농업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 농가 발전에 앞장선다.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공모 사업’에 서영암농협이 선정돼 사업비 확보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영농조합법인·농협 등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최대 20억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사업지구 농경지 10㏊ 이상 및 참여농가 10호 이상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생산자단체다.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은 전국에서 38개 생산
전남 영암군이 제도 개선을 통한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최근 농정혁신위원회 소관 원예특작분과가 4분기 마지막 위원회를 군 농업인 쉼터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원예특작분과위원회는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대표, 교수를 비롯해 농업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10명으로 구성돼 농업인과 협치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됐다. 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농정혁신을 이루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일궈 나가기 위해 지난 3월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매 분기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원예특작분야 제도개선·신규사업을 발굴을 논의하는 등 꾸준한
영암단감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상문성문씨 출품과수 수상영암군 농특산물인 단감이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서 우수한 성적으로 품질을 입증했다. /영암군 제공전남 영암군 농특산물인 단감이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서 우수한 성적으로 품질을 입증했다.군은 최근 신북면 신동마을 문성문 농가가 출품한 단감과 떫은 감이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전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부문 최우수상과 떫은 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 농협 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국립...
영암군,‘고3, 고생했삼’프로그램 운영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으로 ‘고3, 고생했삼’을 운영했다. /영암군 제공전남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으로 ‘고3, 고생했삼’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영암군, 왕인문화축제 경쟁력 강화 미래전략방안 구축 심포지엄 개최콘텐츠 강화·운영 방안 등 논의영암군이 최근 왕인축제 미래전략방안 구축 심포지엄을 호텔현대에서 개최했다. /영암군 제공전남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군은 최근 왕인축제 미래전략방안 구축 심포지엄을 호텔현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미래전략방안 구축 심포지엄은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영암왕인문화축제 콘텐츠 강화 및 축제운영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이수범 경희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안태기 광주대 교수는 ...
전남 영암군이 최근 경기 수도권 도시민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봉감 가공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영암 대봉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대봉감 생산 농가를 위한 판로개척에 나서기 위해 추진됐다.군은 지난 2일~4일에 걸쳐 3일간 서울 양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촉 행사를 펼쳤으며,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지와 호응에 힘입어 대봉감 및 홍시 5㎏ 기준 680박스, 말랭이 500g 기준 250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현재 900농가에 890㏊를 재배, 연간 1만2천여 t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봉감 주산
전남 영암군이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해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으로 인한 저소득 가구와 독거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전기·수도요금과 같은 공공요금 장기체납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다.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을 고려해 이달까지 연장된 긴급복지 한시적 완화기준 대상가구도 적극 발굴한다.발굴된 대상자에겐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전남 영암군이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 소독시설 조성에 앞장선다.군은 최근 지역 내 4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소독시설 개선을 추진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올해 군서정수장(4천100㎥/일)의 소독방식을 기존 액화염소 대신 안전하고 살균 지속력이 우수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소독설비로 개선해 이달 초부터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액화염소는 누출 사고 발생 시 인명 및 환경오염 피해가 커 ‘화학물질관리법’,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에 의해 엄격한 규제와 관리를 받고 있으며 특유의 소독 냄새로 수돗물 민원과 상
전남 영암군의회가 청년 정책 구상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군의회는 최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영암형 청년지원정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해 청년정책을 개선하고 청년 문제를 진단,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노영미·조정기 군의원과 전동평 영암군수,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청년 관련 단체장과 회원, 그리고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토론회 1부는 청년정책 관련 특별강의를 진행했고, 2부는 김기천 의원이 좌장이
전남 영암군이 최근 보건소 정신건강센터에서 대한안전연합 강사를 초빙해 구조·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보건기관과 군청, 읍·면사무소,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급성 심근경색 환자 발견 시 최초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만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뇌병변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신속한 응급처치를 강조했다.영암군 관계자
전남 영암군이 매주 월요일 5회에 걸쳐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핸드드립 커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핸드드립이란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 중 하나로 드리퍼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 커피를 추출하는 필터식 추출방법이다.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가정에서 쉽게 즐기는 생활문화인 커피를 주제로 ‘핸드드립 커피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교육과정은 커피의 역사, 생산지별 원두 특성과 같은 이론뿐만 아니라 생두 로스팅, 핸드드립 커피 제조와 같은 실습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전남 영암군의회가 최근 군청 왕인실에서 개원 30주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영암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전·현직의원을 비롯해 전동평 영암군수, 조영주 의정동우회장,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30년 연혁보고와 의정발전 유공자 공로패 수여, 기념사·축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론 군민과 함께해온 영암군의회 30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사진전시회를 가졌다.이날 의회는 지방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의회 제1·2·3대 김광년 전직의원과 제2·4·5
전남 영암군이 최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영암군 왕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제17기 왕인대학은 94명의 수료생을 배출, 영암읍 김순안 어르신을 비롯한 39명이 개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영암 왕인대학은 코로나19란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보람찬 노후를 위해 배움의 길을 꾸준히 이어오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교육 과정과 인원을 축소 운영하는 것은물론 비말 차단 위주의 교육을 진행, 안전한 환경 속에서 내실 있는 강좌로 수강생들에
전남 영암경찰서가 최근 대불산단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대불산업단지 치안협의체’를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엔 서태규 경찰서장을 비롯해 전동평 영암군수, 강찬원 군의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집행위원과 이원학 변호사 등 자문위원 및 실무추진단 등 협의체 구성원 50여 명이 참석했다.대불산업단지 치안협의체는 만성적 주차난과 조선경기 호황에 따른 외국인 불법체류자 유입 증가 등 응축되고 있는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외사치안·생활안전 등
전남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행복과 힐링을 드리는‘찾아가는 행복충전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행복충전 프로그램은 장애인 독거 어르신 집에 전문조리사가 찾아가 직접 정성 가득한 밥 한 끼를 차려드리고 재능기부 강사와 함께 도예 체험을 통해 말벗 서비스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기존 단순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찾아가는 행복충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사람 만나기 힘들고 외롭
전남 영암군이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군은 AI 유입 위험시기인 내년 3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청에 AI방역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 소독시설 및 방역초소 4개소를 운영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주요 방역 대책으론 전체 오리 사육 규모의 약 50%인 37농가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사육제한을 실시 중에 있으며 가축사육 농가에 생석회·소독약품·면역증강제 등의 방역약품을 적기 공급했다. 매주 1회 이상 가금농가 자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