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지난 15일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광양시 체육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제안내용과 보완사항을 반한 각 체육 분야별(전문, 생활, 학교 등) 발전전략, 광양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권역별 체육시설 특화전략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체육분야별 발전전략에선 유아에서 노년까지 이어지는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방안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체육을 제시했다. 체육시설 확충 분야에서는 광양읍권 스포츠타운화·중마권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등이
전남 광양시는 지난 14일 신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 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엔 올해 입사한 실무수습 직원을 비롯한 공직 생애주기(신규자 및 승진자 등) 교육 대상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이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해 청렴 강연을 한 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으로 개정내용을 반영한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기본 교육뿐 아니라 청렴하고 가치있는 공직생활을 위한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기본 수칙도 함께 담았다.최윤환
전남 광양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정수기, 냉장고 등 숙박객들이 이용하는 물품에 대해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안전대행업체와 합동으로 ▲시설물 ▲전기안전 ▲소방 안전 ▲보건위생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산불 예방 기간인 만큼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화재 예방에 힘쓰고 휴양림 이용객들에게도 전기 및 화재에 관련해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임경암 광양시 휴양림과장은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휴양림 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산불에도 철저하
전남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환경개선위원회를 열고 유치원과 초중고 89개교의 내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을 심의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김보라 시의원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위원회에선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청받은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학교 간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심의했다.시는 이번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12개 분야 48개 사업에 60억원의 사업비를 예산에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지난 15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0일까지 36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에선 행정사무감사, 29건의 조례·일반안 처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위원회별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안건을 의결한다.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을 진단하고 평가하
전남 광양시는 지난 13일 국립순천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것에 대한 열렬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순천대는 올해 정부에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108개 대학 중에서 1차 평가를 통해 15개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된 후, 2차 평가를 통해 본지정 10개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올해 시작된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및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에 대해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해 글로컬대학으
전남 광양시가 지난 14일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 속에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산책로 ‘황톳길’을 정비했다.시에서 관리하는 1.2㎞ 길이의 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은 광양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맨발 걷기 명소로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올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최근 맨발 걷기가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맨발 걷기’의 바람이 불자 시는 이에 발맞춰 기존 황톳길에 황토가 부족하다는 시민의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황톳길 개선 정비에 나섰다.또한 주말 약
전남 광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정은숙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교육은 직장 내 성인지감수성 점검을 통해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성희롱 사건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들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과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시는 가정폭력의 경각심을 깨우고 일뿐만 아니라 가정생활 속에서도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난 9일 잠정합의안이 극적으로 가결되면서 창사 첫 파업위기를 넘긴 포스코노사가 임단협 조인식을 가지며 무파업 기록을 이어간다.합의안이 최종 타결되며 무사히 고비를 넘겼지만 조합원 투표서 합의안에 대한 찬성률이 50%에 불과했던 점은 노사 양측에 여러 의미로 와닿을 것으로 보인다.15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포스코노사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포스코 본사에서 2023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이날 자리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비롯한 사측 교섭위원 11명과 김성호 포스코노조 쟁의대책위원장을 위시한 노조 측 교섭위원 10명
전남 광양시가 수돗물 악취 발생의 원인인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 고무호스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철물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업용 고무호스를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수돗물에 녹아있는 소독제인 잔류염소와 호스 내 페놀 성분이 반응해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 클로로페놀이라는 화학물질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렇게 생성된 클로로페놀은 역한 냄새를 유발하며 이 냄새는 커피를 내리거나 밥을 짓는 등 음식을 하는 경우에 더욱 강해지고 끓여도 사라지지 않는단 특징이 있다.염소 소독에 의한 냄새로 오인해 수돗물이 오염
광양시는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40명(신규 35명 포함)의 명단을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누리집·위택스에 공개했다.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1년 이상 체납한 자로 지난달까지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명단공개제도는 체납 사실을 불특정 다수에게 알림으로써 체납자에 대한 사회적 비난을 통해 그 명예에 대한 부담을 지움으로써 궁극적으로 납세의무의 이행을 유도하는 간접적인 강제 수단이다.이날 공개된 체
전남 광양시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분야별 대책마련에 나선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광양지역 수능 수험생은 1천305명으로 광양시 내 4개 시험장(광양고, 광양여고, 중마고, 백운고)에서 수능이 치러질 예정이다.이에 시는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데 수험생들이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모범 운전자 등 교통
전남 광양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광양시 중동 소재 고층건축물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주상복합 화재진압훈련을 전개했다.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입주민들의 자율주도 소방훈련 정착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화재 등 대형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 내용으론 ▲ 인명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 특수차량을 이용한 화재진압 ▲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조·구급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은 광양소방서와 응원협정이 맺어진 광양제철소 70m굴절차를 동원해
전남 광양시는 가을학기를 맞이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이번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는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해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만 6세부터 8세까지는 유치가 탈락하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해 구강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성장기 아동의 평생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과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학기 중에 운
전남 광양시는 광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전개한다.이번 단속은 오는 31일까지 전남도·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이 실시된다.단속내용은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 업종 위반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이며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추출하는 이상거래 내역을 확인해 부정 유통 사례를 빈틈없이 적발·관리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단속 기간 중 부정 유통이 확인된 사례에 대해선 관련 법령과 위반 내용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강력
전남 광양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관광산업 개발 활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고·최대·최다의 ‘3최 원칙’ 하에 구봉산과 섬진강 등 두 권역의 관광거점 개발을 통해서 관광객 천만 시대와 남해안남중권의 중심 관광지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구봉산전망대를 중심축으로 하는 구봉산권역 관광개발사업은 지난 9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의 협의 완료로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지역 소재기업인 포스코와의 협업을 통한 체험형 조형물 조성·골든 출렁다리 770 등에 총 6천155억 원이 투자될
전남 광양소방서는 지난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방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를 격려하며 긍지와 보람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기념식에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관련단체 18명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등 행사를 진행했다. 식후행사로 공연단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캠페인 퍼레이드를 전개했다.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안전한 생명을 위해 헌식적으로 일하시는 것에 감
전남 광양시 장애인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된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에서 금 3개·은 7개·동 3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광양시 선수단은 볼링, 골프, 육상, 댄스스포츠, 양궁 5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 4개 부문에서 금 1개 은 3개 ▲골프 3개 부문에서 금 2개와 은 1개 육상 부문에서 은 2개 동 1개 ▲댄스스포츠 부문에서 은 1개 동1개, ▲양궁에서 동 1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광양시 장애인 선수단은 총 13개로 지난해 획득한 7개의 메달보다 6개 더 획득하며
전남 광양시는 지난 8일 제1호 자매결연도시이자 철강 형제 도시인 포항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로서 우의를 다지고 교차 기부로 상생 협력을 강화해 가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선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양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피켓을 교차로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경북 포항시는 광양시와 함께 ㈜포스코 제철소가 소재하고 있는 철강 도시로 지난 1997년 11월 4일 양 지자체 모두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미술교류전
전남 광양시는 오는 12월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시는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통해 부동산, 차량, 급여, 금융자산 등에 압류 및 공매처분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특히 주정차위반·책임보험 미가입 등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의 70%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주, 야간으로 운영한다.또한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 등의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선 이달 중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