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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양파 직거래 장터 개장 전남농협, 양파 소비촉진 운동 전남농협은 수확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생양파재배 농업인을 돕고 소비확대를 통한 가격지지를 위해 ‘농촌사랑 조생(햇)양파 직거래 장터’를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광주시 남구 봉선동 남구청 주차장에서 문을 열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남농협 과채류 광역브랜드인 ‘햇뜻’ 출하 농산물과 나주연합 사업단의 ‘청미래’ 브랜드의 고품질 농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품목은 양파와 메론, 참외,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애호박 등 10여 종류 우수농산물이다. 직거래 개장일인 3일에는 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 소금 1㎏을 사은품으로 무료 증정했고, 양파소비 저변확대를 위해 무안군 관내 주부모임에서 직접 햇양파 김치를 담아 무료시식과 김치를 판매하고 있다. 전남농협 관계자는 “조생양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경우에 중만생종 가격형성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조생양파 가격지지를 위해 전국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
김익희 기자 kih@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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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학생 초청 문화체험행사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는 3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장성군 북위면 약수초등학교 북상분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초청, 고속도로 교통정보센터와 광주국립박물관, 광주우치공원 등을 둘러보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자매결연 협약체결시 협의된 프로그램에 따라 농촌지역 분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넉넉하지 못한 경제생활로 학습의욕이 저하될 수 있는 분교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실시된 ‘사랑의 학용품 전달 및 문화체험’ 행사는 벽지 분교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의 학용품 전달과 어린이 박물관, 고속도로 교통정보센터, 광주우치공원(패밀리랜드) 놀이기구 체험 등 분교 학생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는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진정한 행복전도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경제
김익희 기자 kih@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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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과실 생산 적기 농작업 요구 꽃피는 시기 지난해 보다 3~4일 빨라져 열매솎기·봉지씌우기 작업 제때 실시해야 지난 4월 평균 기온이 높아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의 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 보다 빠른 것으로 조사돼 적기 농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의 꽃피는 시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보다 3~4일 빠른 것으로 조사돼 적기 농작업을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 과수의 꽃 피는 상황과 꽃 수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 제때 어린열매 솎아주기와 봉지씌우기가 요망되고 있다. 배의 경우 꽃이 활짝 피는 시기가 지난해 보다 3일 빠른 지난 4월14일께였으며, 어린열매가 수정된 후 2주일 정도 지난 28일께 결실 여부가 결정되므로 1차 열매 솎기작업은 꽃이 떨어진 다음 1주일 후인 5일께, 2차는 1차 후 7~10일 정도인 오는 12~15일께 봉지씌우기와 함께 마무리해야 한다. 특히 열매솎기 대상 과실은 기형과(畸形果)나 손상과(損傷果) 등 상품가치가 없는 어린열매와 잎이 없는 가지에 붙은 열매, 잎 수가 적은 가지에 붙은 열매를 우선 솎아내고, 모양이 좋고 열매자루가 길고 굵으며 큰 과실을 남겨 두어야 한다. 사과는 꽃이 활짝 피는 시기가 지난 4월 25일로 지난해 보다 3일 정도 빠른 것으로 조사돼 어린열매 솎기작업은 어린 과실의 세포분열이 끝나기 전인 꽃이 떨어진 오는 25일 이전까지 작업을 마쳐야 하며, 적기 내에서 빠를수록 좋다. 어린열매 솎기 순서는 중심에 붙어있는 열매를 남기고 곁에 붙어있는 열매를 솎아주며, 작은 사과는 어린 잎 30~40매 당 과실 1개를 기준으로 붙여야 하며, 큰 사과는 50~70매 당 과실 1개를, 과실 크기가 300g 이상인 상품과(上品果)는 55개 이상 잎이 붙어 있어야 한다. 특히 꽃이 활짝피는 시기 부터 한달간은 단백질 합성 등 품질향상에 상당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세포분열기로써 4일에 한번꼴로 충분한 물주기를 해야 한다. 과수의 어린열매 솎기작업은 최종적으로 필요없는 양분 소모를 막아 과실의 초기 생육을 돕기 위한 것이므로 과종별로 적기 내에서 그 시기가 빠를수록 유리하다. 이밖에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 진딧물 등 병해충은 친환경 자재를 적기에 살포해 예방해야 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상 변화에 따라 어린열매 솎기 및 봉지씌우기 작업을 적기에 알맞게 해야 최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제
오치남 기자 ocn@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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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선박안전기술공단 교류협정 조선산업 육성·기술혁신 등에 큰 도움될 듯 전남도가 정부출연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KST)와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해 도내 조선산업 육성과 기술혁신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성규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3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공단 산하 기술연구원의 전남이전을 포함한 상호교류·협력 협정서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이날 선박안전분야에 관한 기술 연구개발·보급 및 지역 조선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한다는 데 공감, 이날 협정서를 체결하게 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선박안전기술공단 기술연구원의 도내 이전을 통한 산·학·연 공동연구, 조선 및 레저선박 업체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설립한 정부출연기관으로 지난달 선박검사기술협회에서 공단으로 승격됐다. 이 공단은 인명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사, 시험연구, 기술 개발·보급 및 선박 설계, 건조감리 등 기술수탁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도내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 소속 지부가 목포·여수·고흥·완도 4개소(전국 17개소)가 있고 이 지부는 선박검사, 톤수 측정 등 정부검사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도와 본격적인 교류협력을 해 나갈 공단의 기술연구원은 총 4개팀 21명으로 올해 내로 T/F팀 3∼4명이 목포에 사무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기술연구원은 레저선박 설계 및 건조에 강점을 지녀 도내 이전시 레저선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대불산단에 입주해 있는 (주)푸른중공업에서 개발해 지난 4월 10일 시승식을 한 국내 최대의 50피트급 크루즈요트 생산에도 기술지원을 한 바 있다. 박 지사는 이날 “우수인력과 첨단장비를 갖춘 국내 대표적인 선박검사 및 연구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과의 협정체결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크 및 도내 조선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개발 및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 산하 도내 목포, 여수, 고흥, 완도지부장과 목포대, 대불대, 해양대의 RIC 센터장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을 이용하는 (주)푸른중공업, (주)마스터마린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FRP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주)마스터마린과 크루즈요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푸른중공업 등 레저선박제작업체 관계자들이 이날 협정식에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경제
오치남 기자 ocn@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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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기우 보성건설 사장 “침체된 공공수주분야 타개책 모색” “침체된 공공수주분야를 몇년전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타개책을 모색하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과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보성건설 대표이사에 취임한 김기우(55·사진) 사장은 “올해 경영슬로건과 경영방침을 달성하고, 그 결과로 보성건설 기업가치의 극대화와 보성건설의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보성건설은 지난해부터 주택과 건축, 개발부문의 사업비중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영업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조직으로 전환, 새로운 기업의 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사장은 “그 결과로 청라지구 국제업무단지와 레저스포츠단지 등을 수주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이는 보성건설로서는 새로운 분야인 개발사업 주력회사로 변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저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보성건설은 지난 28년간 도급 시공형태의 사업으로 공공토목 중심의 사업구조를 영위해 지금의 위치까지 성장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김 사장은 프라임산업㈜과 ㈜삼안건설기술공사, ㈜번영교통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뒤 지난달 16일 보성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경제
김익희 기자 kih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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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어린이 날을 앞두고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금호아시아나는 3일 전달식을 갖고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과 한국 소아암재단에 1억 5천만원과 3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 두 재단은 백혈병이나 소아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쉼터를 운영하거나, 치료비와 정보, 연구 등을 지원하는 등의 후원사업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경우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성인에 비해 완치율이 훨씬 높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어린이들이 밝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4월에도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경제
김익희 기자 kih@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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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신규 건설업 크게 늘었다 지역 공동도급 기준금 상향 기대감 영향 1·4분기 신설법인수 781개…143개 증가 한은 광주·전남본부 국가공사의 지역 공동도급 기준금 상향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광주·전남지역 신규 건설업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 지역 신설법인수는 781개로, 전분기(638개)에 비해 143개나 늘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도 61개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5년 2·4분기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7개로 전분기(324개)에 비해 73개, 전남은 384개로 전분기(314개)에 비해 70개 증가했으며, 자본금 규모별로는 2억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창업이 660개로, 전체 신설 법인의 84.5%를 차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이 87개, 서비스업이 46개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건설업은 공동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건설, 국가공사의 지역의무 공동도급 기준금액 상향(50억→75억) 등 지방 건설업 활성화 정책 시행에 따른 기대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서비스업은 소규모 창업이 많은 도·소매업과 운수, 여행, 창고 및 통신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부동산·임대업, 음식·숙박업 등은 경기 불황의 여파로 소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제조업의 경우 국제 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채산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등이 이어지면서 창업이 주춤했다. 1차 금속과 조립금속, 전자부품, 영상, 통신장비 등은 8∼13개 증가했으나 기계·장비, 음식료품·담배, 화합물, 고무·플라스틱 등은 7∼11개씩 감소했다.
경제
이보람 기자 white4@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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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어린이들이 오는 어린이날 개장을 앞둔 야외파도풀 초청행사에서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에버랜드는 어느 해 보다 무더운 5월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예년보다 3주 먼저 야외 파도풀을 개장한다.
경제
연합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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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현상으로 아동·유아 용품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또 로봇이나 인형 대신 디지털 장난감을 선호하는 아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2007년 어린이날 트렌드’를 조사 발표했다. 첫번째 특징으로는 고급화 바람이다.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는 요즘, 지난해 광주 출산율은 1.1명, 전남도는 1.2명으로 그야말로 ‘하나만 낳아 왕자나 공주처럼 키우자’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다. 2003년부터 광주신세계 백화점의 아동 용품 구매 추세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구매고객 수는 20% 줄었으나 1인당 구매 금액은 4만1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증가했다. 브랜드에 따라서도 매출의 희비가 교차했다. 빈폴 키즈, 폴로 보이즈, 블루독, BEEN 등 비교적 고가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5∼13%의 성장을 기록했지만, 중저가 브랜드는 10∼15%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광주신세계 유상범 아동 팀장은 “출산율이 저하됨에 따라 한 가정에 아이가 한 명으로 줄어들면서 고급 아동복 시장이 확장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전통적인 인기 선물인 로봇, 인형 등의 인기는 시들해진 반면, 디지털 장난감의 매출이 눈부시게 성장했다. MP3, PMP, 프랭크린 어린이 전자사전, 게임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디지털 기기의 매출이 평소보다 120% 올랐으며 콩순이 컴퓨터 등의 학습 도구형 장난감의 인기도 높다. 주 5일제의 정착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등 각종 스포츠용품 역시 부모들의 관심 구매 품목으로 부상하며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신세계 이마트는 어린이 날을 1주일 앞둔 지난 주말 3일간 게임기, 보드 게임, 스포츠용품 등 제품이 지난해보다 64.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세계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4∼6일에는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무료 사진 촬영을 해주며 페이스 페인팅,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사탕과 음료 등을 나눠준다. 또 5일 문화센터에서는 가족인형극, 케이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경제
이보람 기자 white4@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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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 한전 전남본부 한전 전남본부는 2일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제5회 ‘우리들의 빛’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한전 전남본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대회는 광주·전남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구분 공모해 총 4천228점이 접수 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천391점의 수상작(대상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9명, 장려상 59명, 특선 298명, 가작 1천22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아동미술 전공 대학교수 3명을 위촉해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광주 풍암초 3학년 정희진 양과 완도중앙초 4학년 김홍이 양이 각각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목포 미항초 1학년 최현솔 등 4명이 우수상에는 광주 월봉초 4학년 오연경 등 9명, 장려상에는 광주 봉산초 2학년 배수현 등 59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기로 만들 수 있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표현했으며,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전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수상자는 한전 전남본부 홈페이지(http://www.kepco.co.kr/jeonna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한전 전남본부 로비와 광주학생문화회관에 전시되고, 광주지하철 농성역에는 출품작 전체가 전시될 예정이다.
경제
김익희 기자 kih@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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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기아차, 11일까지 기아자동차가 전남 도서지역에서 기아차에 대한 특별 무상정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아차는 목포 도초면과 비금면, 압해면, 무안 임자면, 고흥 금산면 등 지리적 특성 때문에 정비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의 고객들에게 특별정비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게 돼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남 도서지역 무상점검써비스는 기아차 A/S 정비인원이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 및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보증기간과 무관한 특별정비서비스, 고객불만 청취 및 의견 수렴 등을 비롯한 서비스와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도초면을 시작으로 ▲암태면 4월 24일 ▲안좌면 4월 25일 ▲팔금면 4월 26일 ▲압해면 4월 27일 ▲임자면 5월 2일 ▲증도면 5월 3일 ▲소안면 5월 4일 ▲보길면 5월 7일 ▲노화읍 5월 8일 ▲고금면 5월 9일 ▲ 금산면 5월 10일 등 총 16일간 17곳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비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기아의 A/S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의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남도서지역 특별무상점검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문의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나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제
김익희 기자 kih@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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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중 1명 “인터넷 안되면 불안해” 잡코리아 설문, 중독 증세도 30% 직장인 2명 중 1명은 주변 생활공간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포털 비즈몬에 따르면 최근 자사 회원인 남녀 직장인 378명에게 ‘생활공간에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으면 불안한가’를 물은 결과 ‘매우 그렇다’ 15.3%, ‘그렇다’ 40.7% 등 모두 56.0%의 응답자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는 ‘인터넷 중독’ 증세가 있느냐에 대해서는 ‘없다’는 응답이 61.1%였으나 ‘있다’는 대답도 29.6%를 차지했다. 퇴근 후 집에서 얼마나 인터넷을 이용하는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2%가 ‘일이나 개인적으로 필요할 때만 접속한다’고 답했고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에 접속한다’(29.9%), ‘집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다’(6.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조사대상자들이 하루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평균 6시간24분으로 집계됐고 이중 개인적 용도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은 평균 2시간 18분이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개인적 용도(복수응답)로는 ‘업무 관련자료 수집’(72.2%), ‘취미생활 등 관심분야 자료수집’(61.4%), ‘개인블로그·홈페이지 관리 및 방문’(41.8%), ‘인터넷 쇼핑’(37.0%), ‘커뮤니티 활동’(27.5%), ‘온라인 게임’(2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 1인 온라인 미디어를 운영중이라는 응답자는 전체의 57.1%였으며 이들 중 20대는 평균 2.2개, 30대는 1.5개, 40대 이상 응답자는 1.3개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각각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
연합뉴스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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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종사자 여권 조기 발급 전남도, 직접 방문시 4시간 이내 처리 전남도는 도내 기업체들에 대한 편익제공을 위해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여권즉시 발급제’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2일 도에 따르면 그동안 외국에서 가족·친지의 발병, 긴급한 업무처리 등을 위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거나 비자발급에 따른 기일 촉박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여권즉시 발급제’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도는 도내 중소기업 종사자들에게도 시간·경비 절감 등 편익제공을 위해 도청민원실을 직접 방문, 여권 발급신청을 할 경우 4시간이내에 발급해 줌으로써 기업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다만, 형평성과 자체 업무형편을 고려해 도내 중소기업 종사자가 아닌 경우에는 일반 도민과 같이 5일내 발급키로 했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여권 발급신청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입증서류나 도내 기업인(종사자)임을 증명하는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다소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일반민원과 구분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 확인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도는 특히 관련서류 확인 후 4시간이내에 여권을 교부하되 발급시까지 민원실 등에서 대기가 어려운 경우 다음날 수령이 가능한 우체국택배제를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 기업체의 자체 행사 등으로 여권수요가 급증해 근무시간 내 일시적인 업무폭주가 발생할 때에도 자체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권조기 발급(도민 방문시 3일) 기간이 지연되거나 일반여권의 미발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조를 상황에 맞게 편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김재원 종합민원실장은 “급히 해외 출장이 필요한 경우 여권이 즉시 발급되지 않아 많은 불편이 뒤따랐다”며 “중소기업체 종사자 여권 조기 발급이 기업경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제
오치남 기자 ocn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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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친환경농업실천 다짐 도농기원서 한마음대회…1천여명 참석 박준영 지사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필요” 전남여성농업이들이 친환경농업실천을 다짐했다. 전남도생활개선회(회장 박민자) 소속 여성농업인 등 1천여명은 2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여성농업인 친환경농업 실천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달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라 농도인 전남은 축산물과 배, 사과, 포도 등 과실류와 화훼류까지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FTA 비상체제에 돌입해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FTA는 전남농업에 독(毒)이 될 수도 있는 반면 약(藥)이 될 수도 있으며, 전남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친환경 기술농업을 지난해 9.1%에서 2009년에 30%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성이 높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생산된 농산물의 저장·가공으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천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날 농촌생활에서 틈틈이 익힌 전통문화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진도군생활개선회원들은 북춤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58년 전문 여성농업으로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을 위해 조직된 생활개선회는 현재 1만2천여명이 영농 현장에서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생활개선회는 지체장애인이 모여 사는 ‘나주 부활의 집’과 지난 2001년 자매결연 후 7년째 ‘김장김치 담아 주기’와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쌀 1천kg을 모아 ‘담양 온누리재활원‘, ‘영광 사랑의 집’ 등 5개 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제
오치남 기자 ocn@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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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린이들 초청 열린정부 체험 행사 광주·전남 중기청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은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미래 국가의 동량이 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4일 오후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에서 온라인(인터넷)과 오프라인(서류)에 참여해 선정된 광주인애모자원 어린이와 보호자 42명을 대상으로 국정에 대한 정책안내와 함께 중소기업청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된다. 또 동영상 자료를 상영하고 각종 시험실도 개방해 어린이들과 여러가지 실험 체험학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광주인애모자원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만큼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기념품도 준비해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제
김익희 기자 kih@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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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유망중소기업 지원 총력 광주·전남 중기청, 현장평가 광주·전남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는 지역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수출유망중소기업 공고후 지역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광주·전남지역에서는 85개 업체가 신청해 이에 대한 현장평가를 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2007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사업은 수출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청을 포함 KOTRA와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총 21개 수출유관기관의 수출지원을 통해 핵심수출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수출금융과 수출보증보험, 해외인증획득, 기술개발사업,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내 수출중소기업의 수출증대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50여개 업체를 지정해 왔으며, 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2년 동안 중기청을 비롯한 수출유관기관의 지원사업에 가점부여, 신용등급 향상, 보증한도 확대 등의 우대지원을 받는다.
경제
김익희 기자 kih@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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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정밀부품개발 우리가 해결” 지역 중기청, 정밀측정 기술커뮤니티 운영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 정밀부품의 품질향상과 정밀측정기술 애로 해결을 위해 호남대(TIC센터), 조선대(테크노센터), 생산기술연구원(정밀측정실), 광주·전남 중소기업청과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결성해 정밀측정기술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위해 3일 호남대 TIC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기술커뮤니티 전문위원은 호남대 장경수 팀장 등 6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밀측정분야에서 15년이상 근무경력을 갖고 있다. 또 부가가치가 높은 정밀부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정밀측정기술을 일반 중소기업에 보급함으로써 정밀부품개발과 우수한 외국산부품을 역설계해 국산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발족됐다. 정밀측정 기술커뮤니티는 참여 위원들 모두가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무료로 정밀측정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부품을 개발하는 업체를 직접 방문해 품질관리와 측정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기술은 물론 시간과 비용등 현장애로를 적극 해결하는 식으로 운영 방향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이 커뮤니티는 산·학·연 전문기술 네트워크를 구성, 지역에서 발생하는 정밀기술측정 애로를 해결하는 역할로 여기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정밀부품개발 애로 해소와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김익희 기자 kih@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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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권 지폐 발행된다 한은, 5만·10만원 고액권 2009년 발행 10만원 수표 제조비 연간 2천800억 절감 2009년 상반기 중 5만원권과 10만원권 고액권이 발행된다. 한국은행은 2일 “은행권의 최고 액면 금액인 1만원은 소득·물가 등 현 경제상황에 비해 너무 낮아 경제적 비용과 국민 불편이 매우 크다”면서 고액권 발행 계획을 밝혔다. 한은은 1만원이 발행된 1973년 이후 물가는 12배 이상, 국민소득은 150배 이상 상승하는 등 경제사정이 크게 변화됐지만 은행권의 최고 액면금액 1만권은 34년 동안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화폐대신 자기앞수표가 널리 통용돼 자기앞수표의 발행·지급·정보교환, 전산처리 및 보관에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고 국민들도 많은 장수의 화폐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은은 최고액권인 10만원권과 함께 우리나라 화폐체계에 맞게 5만권 발행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해 2009년 상반기 중 동시에 발행, 유통시킬 계획이다. 고액권이 발행되면 10만원 자기앞수표의 제조 및 취급비용이 연간 2천800억여원 절감될 뿐 아니라 1만원권 수요의 상당 부분이 고액권 수요로 이동해 화폐 제조 및 운송·보관 등에 따른 관리비용이 연간 400억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한은은 예상했다. 한은은 고액권 앞면에 들어갈 초상인물은 국민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인물 가운데 선정하고, 뒷면에는 초상인물과 관련 있는 보조소재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은 부총재를 의장으로 하는 ‘화폐도안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며 우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2∼3명의 초상인물 후보군을 압축한 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표본 여론조사와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모델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액권은 초상인물 및 보조소재 선정, 정부 승인,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조에 들어간다. 한은은 오는 9∼10월까지 초상인물 선정과 발행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
연합뉴스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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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신토불이 축산사랑운동에 동참,축산농가의 양축의욕을 고취시키고 위한 ‘신토불이 축산사랑운동’발대식이 2일 옛 도청 앞 민주의 종각 앞에서 농협 임직원, 축산관련단체장, YWCA회원, 소비자, 어린이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제
신광호 기자 sgh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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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중국 해남도 삼아)으로 쉽고 편하게 여행할수 있는 광주∼하이난(해남도) 하늘길이 열린다. 직항 전세기 취항은 광주지역 중견 여행사인 랜드뱅크(대표 한명숙)와 중국 심천항공이 주관한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도 동남아 대표적인 휴양지이며,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우는 하이난까지 가족·연인·단체관광 및 골프관광을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됐다. 하이난 직항기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7차례 출발 13차례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직항기 상품은 관광·골프여행 일정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기거나, 대자연의 파란 잔디위에서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편성됐다. 여행기간은 자유여행인 호라이즌 골드리조트 3박4일 코스와 4박5일코스를 포함 4일부터 5일까지 다양하게 관광, 골프를 개인 일정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하이난 직항 전세기 관광상품 설명회’가 2일 오전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심천항공 한국법인(GSA) 문상기 대표 및 광주·전남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경범 기자 kgb@
경제
남도일보
2007.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