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광양읍 동천을 중심으로 도로 개선과 녹지공간, 경관광장, 보도교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장래 여건 분석을 통한 중장기 최적의 도심 연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양시는 공원녹지 사업의 연계성과 이동성 제고, 접근성 개선 등 전반적인 공원 녹지축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합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시는 이를
전남 광양시는 지난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김기홍 부시장의 주재로 17개의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특히 경기장 주변 도로 정비와 주요 시가지 환경 등을 살피고 교통지도 대책, 의료지원 및 방역 대책, 숙박·음식점 위생지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또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준비와 체전 기간 가족 등 방문객을 위한
전남 광양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오염을 절감 및 자원 선순환에 기여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등)과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 대규모점포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1회용 컵, 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을 규제하는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또한 ▲상공회의소, 포스코 등 지역 내 기업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유도 ▲플라스틱 제로 ‘광양’ 운동본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실시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에 우리 동네 ‘1회용품
전남 광양시는 광양중앙도서관 주관으로 ‘2024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024년 광양독서대전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공모전은 등단작가를 제외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 주제이다. 1인당 1편을 이메일이나 우편, 도서관 방문 신청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장원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3)을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학부모 100여명, 글로컬 TF위원 25명을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준비 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박선미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추진 단장을 강사로 초청해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의 이해를 돕고 향후 광양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운영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추진됐다.연수가 끝나고 광양글로컬 TF팀 협의회를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선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주요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박람회 공유를 통해 교육 대전환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아울
전남 광양시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장 및 소품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 감동 날개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청년 감동 날개 사업은 지난 2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매달 20여 명의 청년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호응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청년 감동 날개’는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청년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절차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보증금 등을 지참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면 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
전남 광양시는 최근 봉강면 소재 봉강친환경영농조합에서 가축분퇴비 220t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 상차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상차식엔 박광기 법인대표와 전남도 관계자,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선적된 소수나다 펠렛비료는 컨테이너 차량 10대 물량, 총 220t에 이른다.이번 베트남 수출은 법인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제조하고 직접 수출 판로를 마련함으로써 성사됐다.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혼합유박 1종, 혼합유기질 3종, 가축분퇴비 2종의 비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설립
포스코퓨처엠이 전남 광양시와 경북 포항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그동안 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달 13일과 이달 8일 포항과 광양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된 이 차량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통학, 병원진료, 이미용 및 문화생활 이동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포스코퓨처엠은 도심 내
전남 광양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대상 법인은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고 최근 5년간 3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300만원 이상의 세액을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된 80개 법인이다.시는 성실납세자 및 유망중소기업 등 32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방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8일 광양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포스코 풀필먼트센터(이하 PF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풀필먼트(Fulfillment) 란 유통기업이 주문으로부터 배송까지 자재 조달의 전 과정을 최적화해 전담하는 서비스 방식이다.지난 2022년 11월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준공된 PF센터의 면적은 약 5만㎡로, 이는 축구장 7개와 맞먹는 규모다. 또한 3만4천개 이상의 셀(C
전남 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를 추진한다.이번 출장 정기 검사 대상은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이륜자동차이다. 정기 검사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 소음, 경적 소음)을 측정해 「대기환경보전법」과 「소음·진동관리법」의 배출허용기준 충족 여부를 판정한다.출장 검사는 ▲15일(월) 오전 진월면, 오후 진상면과 다압면 ▲16일(화) 오전 옥곡면, 오후 광영동 ▲17일(수) 오전 옥룡면, 오후 봉강면 ▲18일(목) 오전 태인
전남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채워지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17·19·22일 등 총 3회 운영된다.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오전 9시 유스퀘어 3번홈에서 탑승하며 섬진강 유채꽃을 거닐고 망덕포구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차례로 투어한다.이어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들러 광주유스
전남 광양소방서는 최근 전남소방본부에서 진행된 ‘2023년 수행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A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전년도에 추진한 각종 소방 정책에 대한 6개 분야 33개 지표 62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소방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대국민 소방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전남 도내 20개 소방서(23년 기준)를 관서별 소방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해 A그룹(10개 관서), B그룹(10개 관서) 2개 그룹으로 분리하여 진행됐다. 총점은 1천64점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에 따른
전남 광양소방서는 지난 5일 직원 117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천20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광양소방서는 단독주택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설치서비스’를 제공,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택화재 안전꾸러미’는 소화기, 화재 알림 경보기, 가스타이머 콕 등 안전시설 3종으로 구성됐
전남 광양시는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자혁신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후원했으며,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기관, 기업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올해 경영대상은‘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민간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총 52곳이 수상했다. 이중 광양시는 ‘투자혁신도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해 운영한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요가 교실’과 ‘필라테스 교실’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체성분 검사 등 건강 상태 측정 후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상담을 통한 운동 지도와 저칼로리 식이지도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 12주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요가 교실’은
전남 광양시 공공폐수처리장이 노후시설 개선과 오폐수 처리 공정의 현대화를 통해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4일 광양시는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폐수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태인폐수처리장’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태인폐수처리장 오폐수 처리용량은 1일 3천200㎥으로, 태인동 지역과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준 항목을 준수해 방류하고 있다.특히 매화축제 기간 수거한 850㎥ 분뇨를 처리하는 등 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에선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도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청에서 열린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시는 전남도가 실시한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목표 대비 인증 면적 초과 달성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 기반의 확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인증 품목의 다양화, 시책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광양시는 도농복합 도시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잡
전남 광양소방서는 오는 12월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는 기존 7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로 확대되어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차량 화재는 지난 2021년 3천665건·2022년 3천831건·2023년 3천902건으로 증가세인 것으로 집계됐다.차량화재는 승차정원과 상관없이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는 7인승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