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9일 남악챠밍팩토리에서‘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우수 학생선수 장학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전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월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제1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 12개, 은 7개, 동 8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학생 1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특히, 이번 장학증서는 학생선수들의 성장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감독교사·지도자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메시지로 제작돼 그 의미를 더했다. 지도자들은 학생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바우처 카드 신청을 시작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광주교육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이하 꿈드리미)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꿈드리미’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경비를 지원해 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된 교육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3·고3 학생으로 다자녀 가정(2인 이상), 저소득층(중위소득 120% 이하),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이다.지원 금액은 이전부터 복
광주시교육청이 8~9일 이틀간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의 미래를 살펴보는 ‘상상을 현실로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학교 교감과 교원, 교육전문직 500여명을 대상으로 AI 광주미래교육 주요 정책 설명과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방향성 등을 주제로 설명과 특강이 진행됐다.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AI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지원 정책도 소개됐다.특히 AI미래교육 환경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AI미래 교육과정 활성화, 과학·융합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전남 직업계고 학생 110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 전남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전남기능경기대회에는 총 38개 직종 26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전남은 산업용드론제어 및 그래픽디자인 등 32개 직종에 전남 직업계고 17개교 학생 221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대회 결과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고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2기’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오는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초등 교원의 인공지능 활용 수업 설계 역량 증진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구성했다.연수는 ▲인공지능 시대-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 ▲초등교사를 위한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 ▲에듀테크로 만들어가는 인공지능 융합수업 ▲에듀테크 활용 초등 수업 사례 ▲AI시대, 왜 윤리인가 교과목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전남여상)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의 전국 17개 시도별 거점학교 중 전국 유일 4년 연속 우수학교에 선정됐다.8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우수학교’는 17개 거점학교 중 상위 3개교를 뜻하고 예산을 10% 추가 지원받는다. 이에 전남여상은 올해 추가 예산 포함 총 1억 1천만원을 확보해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질의 취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교육부 주관 ‘직업계고 계속지
광주 대성여고 재학생과 교직원 등 50명이 최근 광주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진행하고 있는 ‘봄맞이 고려인역사·문화체험’ 에 참가했다.8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봄맞이 고려인역사문화체험은 ‘잊혀진 고려인역사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대표 프로그램은 고려인선조들의 삶과 문화, 강제 이주사, 독립전쟁사, 한글문학 등 1만2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문화관 탐방’과 이국적인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려인특화거리’,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미술관’ 견학, 고려방송 주최 ‘방송 체험’ 등 다채로운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남교육 기부 인증제’와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전남교육 기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 환원·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후에는 심사를 거쳐 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현재 12개의 인증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에는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명의의 ‘교육 기부 인증패’를 지급한다. 또 우수 교육 기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들에게 학력 인정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6일 광주와 전남에서도 치러진다.5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초졸 98명, 중졸 190명, 고졸 972명 등 모두 1천260명이 응시한다.시험장은 전남공고(초·중·고졸)와 광주공고(고졸), 소년원생이나 재소자는 광주소년원과 광주교도소다.전남 시험장은 무안 남악중, 순천 삼산중, 목포교도소다.초졸 70명, 중졸 136명, 고졸 548명 등 754명이 지원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
동신대학교가 에너지밸리 내 협력회사에 대한 수도권 투자 유치에 나서 4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지난 3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나주시, 전남테크노파크, KENTECH, 전남에너지산업협회, 에너지신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 유치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로드쇼에는 총 1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동신대는 이노모티브, 은성트래시스, 터빈크루 등 3개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이들 기업은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RIS사업단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
광주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9년(2016~202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광주여대는 ‘2023 취업연계 중점대학 운영실적 평가’ 결과 취업연계 참여대학 중 상위 10개교에 선정되며 예산 집행, 취업연계, 신규 근로 기관 발굴, 부정 근로 관리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고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 제고·기업수요 맞춤형
호남대학교는 오는 9일 국내 최정상급 ‘셀럽’ 2인을 대학으로 초청해 재학생,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호남대 교수학습개발원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교내 4호관 1층 소강당에서 충주시 홍보맨이자 ‘충TV’ 운영자인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 ‘충주시 SNS 우수홍보사례를 통한 도전정신 엿보기’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부터 섭외,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하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통해 다소 경직된 공직 사회에서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고 펼치는 혁신과 도전정신을 엿볼 수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의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CHAMP)’은 지난 3일 김성호 생태작가를 초청, 제 9기 과정에 참여한 40여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공자아카데미에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김성호 강사는 ‘새들이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생명과학자의 자연에서 길을 물으며, 그 동안 경험했던 생태계의 다양한 삶의 현장, 특히 새들이 살아가는 독특한 삶에 현장을 생생하게 들려 줬다.CHAMP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오프라인 강좌와 중국연수 등으로 구성되고,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호남대 사회융합대
조선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졸업생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오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단계적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기업 유형별, 직무별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Step 1. ‘채용트렌드 및 직무분석’▲Step 2.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Step 3. ‘면접 유형별 실전 면접’으로 3단계로 구성하여 운영한다.김재홍 센터장은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대비하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 제공이
광주 산정중학교가 프랑스 Theodore Monod Secondary School(GAGNY, FRANCE, 이하 테오도르 모노드 학교)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130 학교 프로젝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130 학교 프로젝트’는 프랑스 생상드니의 130개 학교와 130개 국가의 중학교가 연대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에서는 광주의 산정중학교 2학년과 프랑스의 생상드니에 위치한 테오도르 모노드 학교 5학년(한국 기준 중학교 과정)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공동 교육과정은 올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의(義) 정신을 기리는 선상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한다.4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난중일기 속 의(義), 전남교육과 통하다’를 주제로 선상독서인문학교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교육사령부와 협력해 취타대,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선상독서인문학교는 기존 지역 독서인문학교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에 맞춰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2024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가 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7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고등학교학생의회 개원식과 제1차 정기회를 열었다.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고등의회 개원식이 진행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정기회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협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다가올 5월을 맞이해 사제 간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특히 모둠별 토의 활동을 통해 학교별 ‘스승과
광주예술중·고등학교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예술의 산지인 광주예술중·고등학교의 국악, 음악, 무용 등의 문화예술행사를 위한 공연장 무료 대관과 협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들이 재단 시설 활용을 통해 예술인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곽미경 광주예술중·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협약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오롯이 자신의 진로를 위한 예술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최태종 교수 연구실(ARO연구실)의 논문이 인공지능 분야 최우수 국제학회인 ‘CVPR’에 게재 승인됐다.해당 논문은 ‘CVPR 2024(IEEE/CVF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onference)’가 열리는 오는 6월 미국 시애틀에서 발표 예정이다.ARO연구실에서 발표한 이 논문은 ‘비전 트랜스포머에서 컨볼루션 신경망 학습’을 주제로 하고 있다.논문에서 제안하는 새로운 도메인 적응(DA) 접근법인 명시적 클래스 특정 경계(ECB)는 컨볼루션 신경망(CNN
광주여자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는 2024학년도 평생지도교수제를 활용한 신·편입생 스타트-업(Start-up) 집단면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집단면담 프로그램은 학생상담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2024학년도 중등특수교육과 신·편입생들의 빠른 학과 및 학교 적응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2024학년도 집단면담 프로그램은 학과 전용 강의실에서 지도교수별 미팅을 시작으로 학과 전체 교수, 신·편입생 면담 순서로 진행됐다.광주여대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학업·생활지도·취업 진로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평생지도교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