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채명희 의장과 조기춘 의원은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동구재향군인회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재향군 건설에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채 의장과 조 의원은 평소 재향군인회의 발전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사랑받는 재향군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채 의장과 조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으로
불투명한 대리운전 보험료 광주 지역 대리기사들이 보험회사에 지불하는 보험료를 업체 측에서 횡령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23일 전국대리운전노조 광주지부 등에 따르면 광주 지역 대리기사들은 본인이 등록된 대리업체에 매일 2천원을 지불하고 있다.2천원의 보험료 가운데 실질적으로 보험회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1천500원으로 500원은 관리비
"조선대가 민족대학으로 정체성 확보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죠”35년여만에 학내민주화투사에서 개방형이사로 모교의 곁으로 돌아간 이광호씨(50·사진)의 남다른 소회다.1년 넘게 차기 이사진 구성을 미뤄 비난을 샀던 조선대 법인이사회가 개방이사를 포함한 8명의 이사를 지난 22일 새로 선출했다.이씨는 이번에 선출된 개방형 이사 3명 가운데 한명
광주광역시 동구는 2014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추억의 7080충장축제’의 질적 도약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제11회 추억의7080충장축제’ 주제를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응모기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간이며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충장로,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도심거리 문화예술축제인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는 23일 국립공원 무등산 인근 야산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나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나씨는 이날 오후 1시 28분께 광동구 지원동 무등산 자락에 불을 질러 임야 약 3천㎡를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정신지체 장애 2급인 나씨는 부모가 용돈을 주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산불은 소방차
광주 남구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올 한해 허브 건강교실과 대사성 증후군 사업 등 총 8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곁을 찾아간다.남구 보건소는 올 한해에도 비만 관리와 금연 등 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건강 서포터’ 역할을 할 계획이다. 22일 남구 보건소에 따르면 올 한해 운영되는 프로그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광주 동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주)호반건설은 동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22일 오후 동구청에 사랑의 백미 1천200만 원 상당의 백미 226포를 기증해왔다. 이날 동구청 1층 현관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주봉 호반리젠시빌 회장, 노희용 동구청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콜 프로그램 운용 실태 광주지역 대리운전업체가 기사들이 제기하는 가장 큰 문제는 콜프로그램 사용료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프로그램 사용료는 해당 기사들이 일 하지 않는 날에도 매일 자동적으로 빠져나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불합리하다는 목소리도 높다.21일 전국대리운전노조 광주지부와 다수의 대리기사들에 따르면 대리 기사들은 매일 프로그램 사용료를
대리운전 업체 어떻게 운영되나대리운전업은 법의 테두리에 구애받지 않는 무풍지대로 그간 대리기사들 사이에서 업체 횡령과 착취 의혹을 받고 있어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이에 본보는 그동안 지자체의 단속권에서도 자유로웠던 광주 대리운전업의 운영 실상과 베일에 가려져 있던 업체의 횡령, 착취 의혹에 대해 세차례에 걸쳐 게재한다./편집자 주광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9일 동안 주택재개발·도시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구역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동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사업추진 여부와 재개발정비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 및 문제점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유형별 맞춤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동구는 정비사업의 용적률을 완화하는 법적근거 마련 및 조합(추
광주광역시 남구가 모든 부서의 업무추진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주요 업무에 대한 ‘4단계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주요 업무평가는 부서별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 등을 산출한 탓에 부서 온정주의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고 이로 인해 부서와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구정 수행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00여 년간 사용되어 온 지번주소를 올해 1월부터 도로명주소로 전면 전환함에 따라 바뀐 주소체계로 인한 주민 혼란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동구는 지난 6일 ‘상황대응반’을 운영하는 한편, 실과별로 유관기관 홍보문 발송,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전 직원이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전 직원을
전국적으로 4년제 졸업3년간 1만4천명에 달해 광주폴리텍·조선이공대 대학 경험자 비율 높아#1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2년제 학위 과정인 그린에너지설비과에 2학년에 재학 중인 유동진(26)씨. 그는 졸업도 전에 대기업(현대자동차)에 취업하는 기쁨을 안았다. 유씨는 폴리텍 입학 전 두 번이나 다른 대학에 진학했다가 중퇴한 경험이 있다.#2 광주지역 4년제
광주지역 대학들의 청소노동자 근무여건이 열악한 수준으로 파악됐다.전남대와 조선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최저임금도 못 받고 있는데다 근무·안전용품까지 청소노동자들이 직접 구입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6일 전남대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빗자루에 희망을' 팀이 최근 전남대(여수캠퍼스 포함)·조선대·광주대·광
최근 국가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최민순 남구의원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며 16일 민주당을 탈당하자 경선 탈락을 예측한 비겁한 꼼수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6일 최민순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기초 지방자치단체 선거의 정당공천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기초의원의 한 사람으로
광주광역시 남구가 옛 보훈병원 부지를 매입한 뒤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백운광장 상권 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15일 남구에 따르면 옛 남구 청사를 매각해 마련한 자금으로 공영주차장 대체토지 조성과 주민 휴식공간을 옛 보훈병원 부지를 84억9천만 원에 매입했다.당초 매입 예상가격은 91억5천여만 원이 예상됐지만 남구는 효율적인 공용부지 매입과
최근 광주 전남지역에 수익형 부동산인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분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일부 분양업자들이 ‘고수익’을 미끼로 내건 허위·과대광고로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광주 도심 곳곳에는 “3천 투자로 임대수익 50만원” “소형아파트 2천500만 실투자금 월 40만원 바로 수익” 등이 적혀 있는 현수막이 무작위로 내걸려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공동주택(아파트)에 설치되는 소규모 노인시설의 경우 1층에만 설치될 수 있다는 노인복지법 개정안 시행을 하루 앞두고 6층에 허가를 내줘 잡음이 일고 있다.13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1월 29일 소태동 A아파트 6층에 소규모 노인요양시설(9명 정원) 설치를 허가했다. 공동주택 내 노인요양시설 허가는 광주지역에서 지난 2010년 북구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광주 남구의 올 한해 문화교육특구 특화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문화교육특구 지원센터 건립 및 문화교육전용 앱 개발, 10분 거리마다 도서관 확충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남구는 문화교육특구와 관련한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문화교육특구 지원센터 건립할 계획이다. 문화교육특구 지원센터는 구민도서관이 지어지는 옛 구청
광주지역 5개 구청이 지난 해 '귀태가'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을지연습 반대 유인물을 배포한 공무원노동조합 일부 간부들의 중징계 요구안을 광주시에 제출했다.13일 광주광역시와 일선 구청에 따르면 5개 구는 지난 10일 전공노 광주본부 및 광산지부장 A(49)씨를 비롯해 동·서·남·북부지부장 등 5명에 대한 정직 이상의 중징계 요구안을 시 인사위원회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