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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가족나들이 하는 법 휴대전화 하나면 가족 나들이 준비 끝! 가정의 달 5월. 화창한 날에 가족과 함께 휴대전화 하나만 들고 가볍게 떠나보는 건 어떨까. 휴대전화 속에 여행 관련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있어 미리 인터넷이나 여행 서적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가 볼만한 여행지 소개부터 가는 길과 빠른 길 안내, 주변 주유소 등 교통상황, 주변의 맛집과 편의시설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들이 제공중인 휴대전화 여행정보 서비스들을 알아본다. ◇SK텔레콤 ‘테마별 놀거리’는 매주 놀거리, 축제·지역 테마, 산여행, 바다여행, 문화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놀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선택한 놀거리에 대한 소개, 가는 길, 지도, 주변 먹거리 등을 알려준다. ‘**123’ 여행정보서비스는 여행 플래너가 꼼꼼히 여행일정을 짜준다. **123을 누른 뒤 nate를 선택하면 모바일 책자 형태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별 국내 여행 정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발에서 도착까지의 여행 코스, 가는 길, 먹거리 등 유용한 여행정보를 휴대전화에 담아 두고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네이트 교통정보’는 막히는 도로를 피해 빠른 길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유쾌한 여행에 도움이 된다. 휴대전화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고속도로, 국도 주변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빠른 길 안내와 예상 소요시간, 현재 소통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KTF ‘베스트 여행수첩’은 여러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찾아가는 길, 주변 볼거리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여행정보 서비스다. 전국에 있는 명소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테마여행, 영화와 축제, 레포츠 등으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어 원하는 테마여행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KFT 교통과 생활’에서는 교통정보를 비롯 날씨 여행정보, 뉴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우토반’에서는 고속도로 노선별 소통상황과 소요시간, 고속도록 속보, 정체구간을 조회할 수 있다. ‘지역별 지도’는 전국 지도를 시도별로 나눠놓았다.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의 시·도 지역 지도를 마음대로 확대, 축소하며 볼 수 있다.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부적인 지도를 볼 수 있다. ◇LG텔레콤 관광공사여행정보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주변의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LG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이지아이에 접속해 ‘관광공사여행정보’ 항목에서 내주변 관광지를 검색하면 현재 내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해 주변의 관광지 소개와 지도, 가는 법, 문의전화번호, 실제 사진까지 보여 준다. 주변 축제, 숙박 업소 등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그곳이 가고 싶다’에서는 금주의 추천 여행지, 지역별 여행정보, 영화 속 촬영지, 드라마 속 촬영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등을 소개해준다. ‘데이트 플래너’에서는 전국의 공원과 데이트 코스 레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옐로우 맵’에서는 업종별, 지역별로 여행지 주변의 생활정보 및 전화번호와 주소를 얻을 수 있다.
IT/과학
연합뉴스
2006.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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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 자가진단법 -가상의 공간과 현실간의 구분이 모호해진다. -한 번 시작한 인터넷은 그만두지 못한다. -더 많은 시간을 인터넷 하면서 보내고 싶다. -인터넷으로 인해 가족이나 친구와 마찰이 생긴다. -인터넷을 하지 못하면 우울하거나 초조해지며 공허감을 느낀다.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 -전반적인 학업수행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대부분의 대화는 인터넷과 관련되어 있다. -하루종일 인터넷 생각만 한다. -인터넷을 하느라 수면시간이 줄어든다. ◇점검결과 ▲1∼3개= 긍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편 ▲4∼6개= 스스로 절제할 필요성이 있다 ▲7∼8개= 잠재적 위험자군, 도움 필요 ▲9∼10개= 고위험자군, 전문 상담 시급
IT/과학
남도일보
2006.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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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출시한 감각적 디자인의 고품격 슬림폰 ‘스킨(SKIN)폰’이 출시 3주만에 하루 실 개통수 최곡 3천300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자사 휴대전화 가운데 이번처럼 단기간에 하루 개통수 3천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올 상반기 출시된 휴대전화 중 하루 개통수 3천대를 넘은 폰도 스킨폰이 유일하다는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돼 누적 판매 75만대를 기록하고 있는 ‘슬림 슬라이드폰(V840/V8400/V8450)’은 출시 3주 후 하루 개통 수가 1천500대였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8㎜ 두께의 ‘스킨폰’은 퓨어 화이트, 오닉스 블랙, 브라운 등 3가지 컬러가 있으며 명차 메르세데스-벤츠 New S-Class의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장착, 제공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애니콜 모델로 가세한 배우 전지현을 앞세워 스킨폰을 비롯한 다양한 슬림 휴대전화를 보여주는 ‘Anycall Slim & More Factory’ CF를 집중 방영할 계획이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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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PC시대와 함께 인터넷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인터넷 게임과 채팅 등에 몰입, 일생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인터넷 중독’현상을 가진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폭력을 당한 아이들이 집에 이야기하지 못한채 도움을 청할 길을 몰라 PC방을 전전하며 ‘인터넷 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인터넷은 어린 청소년들이 고통스런 시간을 망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은신처이자 피난처, 회피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도움의 손길 대신 인터넷을 찾아 자신의 고통을 잊어버리는데 악용되고 있다. 광주지역 역시 부모의 자녀교육열 또한 높아 인터넷 중독 증세를 보이면서도 학업을 포기하고 상담센터를 찾는 부모가 적어 매우 심각한 중독증세로까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최근 상담센터가 개소된 이후 이곳을 찾아 상담을 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게 지역 상담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처럼 게임과 채팅 등 인터넷중독현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인터넷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센터와 상담사는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광주지역의 경우 전문 상담센터는 지난해 10월 전남체신청이 무진로우체국 1층에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설치한게 처음. 상담사도 1명에 불과해 점점 늘어나는 수요를 채우기에는 인력에 한계가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하루평균 3∼4명의 청소년들이 찾아와 상담을 하는 이곳은 우선 인터넷중독에 관한 심리검사를 시작으로 단계에 맞는 본인상담과 가족상담으로까지 진행한다. 인터넷 중독현상을 가진 학생들의 폭력성으로 이어져 문제가 커지기 때문이다. 전남체신청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정진희 상담원은 “인터넷중독 현상을 가진 학생들은 대부분 가족내 대화가 단절돼 부모와 함께하지 못하는 대화를 온라인상에서 채우려는 경우가 많다”며 “아예 집밖으로 나서기를 거부하거나 혹은 온라인상 가상현실을 현실로까지 연장시켜 폭력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우려했다. 정 상담원은 이어 “초기에 전문 센터 등을 찾아 부모와 함께 상담을 받도록 하고 인터넷을 끊는 것보다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등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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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보조금 더 받는 법 휴대전화 보조금 대상자들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게 챙기려면 보조금 산출 기준일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최근 6개월간 이용요금과 가입기간을 토대로 휴대전화 보조금 규모를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 보조금이 매달 조금씩 바뀌기 때문. 이통 3사는 조금씩은 다르지만 보조금 산출 기준일을 전달 휴대전화사용분에 대해 익월 요금청구서 금액이 확정되는 시점으로 잡고 있다. 전달 휴대전화 사용분이 포함되는 사별 보조금 산출 기준일은 SK텔레콤의 경우 익월 10일 전후며, KTF와 LG텔레콤은 익월 15일 전후다. 최근 6개월간 이용요금에는 기본료, 국내 음성 통화료, 데이터통화료만 포함되는데, 4월에 국내 음성통화와 데이터통화를 평소보다 많이 이용한 SKT 보조금 대상자가 있다고 치자, 이 보조금 대상자는 5월10일을 전후로 보조금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5월10일 이전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이용요금이 적용되지만 5월10일 이후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이용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대상자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5월초에 보조금을 받았다면 손해를 볼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셈이다. 따라서 보조금 대상자들은 전달 사용요금이 적용되는 사별 보조금 산출 기준일즈음에 각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대리점 등을 통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규모를 정확히 파악, 좀 더 유리하게 보조금을 챙길 수 있다. 그러나 이통사들은 이 같은 보조금 산출 기준일을 휴대전화 보조금 대상자들에게 적극 홍보하지 않고 있다. 모바일소비자연합(MCU)의 박정석 사무국장은 “일부 이통사의 경우 본사와 고객센터 간에도 기준일에 대한 답변이 엇갈리고 있는 데다 보조금 기준일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보조금 대상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보조금 지급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면서 이런 부분을 고민했지만 사실상 요금청구서 금액을 확정하는 시점이 이통사마다, 달마다 조금씩 달라 일률적으로 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IT/과학
연합뉴스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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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요금 선납, 납기일 선택권 내 마음대로… KT전남본부는 저금리 시대의 알뜰 재테크를 위한 초고속인터넷 요금선납제 및 고객의 요금 납기일 선택권 부여 등 고객맞춤형 요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 요금선납제는 매월 부과되는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6개월 선납하면 5%, 1년 요금을 선납하면 10% 할인해주는 저금리시대 알뜰 재테크 서비스다. 또 종이청구서 발송에 따른 요금 청구, 수납비용을 절감하고 우편발송에 따른 청구서 부달 발생으로 인한 고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메일로 수신받을 수 있는 인터넷 빌플라자 요금제를 제공, 매월 15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고 있다. 직접납부 고객의 납기일 선택제는 매월 가입자 가정으로 발송되는 요금청구서로 직접 금융기관에 납부하는 고객은 납부기일을 매월 25일, 27일, 말일중에 선택해 납부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매월 요금청구금액을 지정된 금융계좌에서 자동으로 납부하는 자동이체 고객들을 대상으로 납부기일을 25일과 27일, 말일 중 선택해 납부하는 자동이체 출금일 선택제도 제공한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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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로본능 DMB폰 출시 삼성전자는 액정화면을 가로로 돌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사진 및 동영상 감상에 편리한 ‘가로본능 지상파 DMB폰(SCH-B410, SPH-B4100, SPH-B415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가로본능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폰 중 SCH-B410는 SK텔레콤에 처음 공급되는 지상파 DMB모델로, 지상파DMB 시청을 기다려 온 SKT가입자들의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KTF에 공급되는 SPH-B4100은 문자방송서비스(DLS), 슬라이드쇼(SLS), 비디오연동형(BIFS), 방송웹사이트(BWS)등 다양한 지상파DMB 데이터서비스를 지원한다. 가로본능 지상파DMB폰은 폴더를 여는 각도와 가로로 회전시킬 때의 액정 각도를 자유롭게 고정시킬 수 있어 편안한 자세로 2.2인치의 넓고 선명한 LCD화면의 TV시청을 즐길 수 있다. 제품 가격은 70만원대.
IT/과학
남도일보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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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다리는 월드컵이 이제 2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따라 기업들의 ‘장외 월드컵’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온국민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 월드컵이야말로 놓칠 수 없는 마케팅 무대이기 때문. 월드컵 마케팅이 가장 치열한 곳은 역시 이동통신업계다. 이들은 월드컵에 맞춰 ‘IT 강국’의 면모를 지구촌 곳곳에 과시하겠다는 전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월드컵 마케팅에 시동을 건 상태다. ◇꼭지점 댄스 vs 붉은 리본 ‘대한민국 응원채널’을 표방하는 SK텔레콤은 붉은 응원리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달말부터 다음달초로 예정된 대표팀 평가전 때 서울광장에서 경기 사전행사와 경기 중 거리응원을 벌일 계획이다. 지난 2002년 SK텔레콤과 월드컵 마케팅 맞대결을 펼친 KTF도 ‘붉은악마’를 공식 후원하기로 한데 이어 ‘꼭지점 댄스’ 응원 캠페인으로 SK텔레콤의 ‘붉은 리본 응원전’에 맞불을 놓은 상태. 또 통화요금 일부를 축구·야구 발전 후원금으로 쓰는 ‘축구사랑 요금제’를 출시하는 한편 축구응원 전용폰도 내놓았다. LG텔레콤은 월드컵 공식 스폰서 야후코리아와 손잡고 월드컵 특급정보를 무선인터넷으로 제공한다. ◇인터넷 응원전도 ‘후끈’ 인터텟 세상도 붉게 물들고 있다. 포털,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네티즌을 대상으로 앞다퉈 월드컵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블로거 원정단’ 을 모집, 독일 월드컵 현장에 파견해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전할 계획이다. 네이버 월드컵 프로모션 페이지에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덧글을 남기면 네이버가 덧글 1개당 10원의 기금을 적립해 응원용 대형 태극기도 제작할 예정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06년 월드컵 인터넷·모바일 중계권을 체결해 월드컵 기간 동안 인터넷 지존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는 ‘글로벌 일촌 리포터’ 제도를 운영한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월드컵 참가국 현지에 있는 교포나 유학생을 리포터로 발탁해 각 국가별 월드컵 준비사항과 화제를 전할 계획이다. ◇KT, 월드컵 특집 주문형 동영상 서비스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KT(www.kt.co.kr)는 월드컵을 맞아 주문형 동영상(VOD) 서비스인 ‘홈엔’을 통해 다채로운 축구 관련 VOD를 집중 제공한다. 월드컵 특집 VOD 콘텐츠는 월드컵 32강 컨텐던스, 독일로 가는 길, 세계 최고의골 퍼레이드, World Funny Soccer, 축구영화 특선 등으로 15일부터 홈엔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이외에도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즐겁고 세련된 월드컵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파란닷컴(www.paran.com)과 공동으로 오는 25일까지 ‘가자! 2006 응원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민 응원 메시지 독일로! 지난 11일 선정된 태극전사들을 향한 5천만 국민의 뜨거운 응원 메시지도 대표팀 파주 숙소와 독일 현지 숙소로 날아간다. KTF(www.ktf.com)는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 선발을 기념해 대표선수와 코칭 스태프 등 축구 국가대표팀 23인에게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휴대폰 문자와 영상 메시지를 직접 보내면 대표팀이 숙소에서 실시간 볼 수 있는 응원 메시지 행사를 16일부터 펼친다. 이 행사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KTF는 16∼26일까지는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 숙소에, 6월6일부터 독일 월드컵 기간까지 독일 퀼른 숙소에 63인치 대형 PDP TV를 설치한다. 설치된 대형화면 모니터에는 국민들의 힘찬 응원이 담긴 영상 메시지가, 모니터 하단에는 문자 메시지가 실시간 전달된다. 문자 응원 메시지를 보내려면 휴대폰으로 메시지 작성 후 200∼2006번을 누르면 된다. 영상 응원 메시지는 #2006번으로 전송하면 된다. 단문 메시지는 건당 30원, 장문 메시지 50원, 사진 메시지 200원, 파일 용량 100KB 초과시 500원, 동영상 메시지 5초까지 재생 300원, 10초까지 700원, 11초 이상 1천200원이 각각 부과된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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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스팸 대처법 휴대전화 스팸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됐지만 시도 때도 없이 날아드는 문자메시지(SMS) 스팸의 기세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휴대전화 스팸 민원이 지난 연말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 따르면 휴대전화 스팸 민원은 지난해 12월 2만2천590건에서 올 1월 3만9천693건, 2월 4만8천219건, 3월 6만159건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휴대전화 스팸 민원은 지난해 3월말 광고 수신자의 사전 동의를 의무화 한 ‘옵트 인제’가 실시된 이후 9월까지 매달 2만건 안팎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으나 10월 이후부터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휴대전화로 스팸을 수신한 경우 호기심에서 회신번호로 연결할 경우 뜻하지 않게 여러가지 불이익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URL-SMS(포털 문자메시지) 스팸의 경우 무선인터넷으로 연결돼 많은 요금을 부과받을 수 있고 060 음란채팅의 경우에도 통화료 외에 서비스요금이 추가된다. 또 대출관련 SMS의 경우 연결버튼을 누르면 스팸 발송자와 직접 연결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대출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간주돼 더 많은 스팸으로 시달릴 공산이 크다. 따라서 불법 스팸을 수신한 경우에는 즉각 신고를 하거나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가 운영하는 스팸신고 대표전화인 1336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스팸 수신 일시와 내용, 회신 전화번호 등 불법 광고내용을 통보하면 된다. KISA는 또 최근 개인 PC 이용자들이 모든 종류의 불법 스팸을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SpamCop 4.0’이라는 이 프로그램은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 홈페이지(www.spamcop.or.kr) 및 네이버, 네이트, 야후코리아 등 주요 포털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문자, 단어,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자체 스팸 필터링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많다. 이런 기능을 설정할 경우 스팸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통사들의 060, 080, 030 무료 차단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이통사 고객센터(114)로 전화해 부가서비스의 일환으로 신청하면 된다.
IT/과학
연합뉴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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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잘만하면 “나도 특파원” 야후코리아 월드컵 통신원 모집 “미니홈피를 통해 생생한 월드컵 소식을 전할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 파트너사인 야후!코리아(www.yahoo.co.kr)는 넥스투어(www.nextour.co.kr)와 함께 월드컵 기간 동안 독일 월드컵 현장 및 국내 양국에서 월드컵 소식과 열기를 전달할 ‘야후! 독일 월드컵 통신원’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총 10명으로 구성될 ‘야후!독일 월드컵 통신원’은 독일 현지에서 한국전 관람을 통한 경기소식은 물론 독일 경기장 주변 광장과 월드컵 축제 현지 분위기, 붉은악마 캠프방문, 교민응원단 등을 찾아가 독일내 대한민국의 열기까지 생생한 현장중계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야후!블로그에 자기소개서와 함께 사진·동영상 편집, 글 솜씨를 활용한 ‘2006 월드컵 가상뉴스’를 만들어 올리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대한민국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발된 총 10명은 독일 월드컵 한국전 2경기 입장권과 왕복항공권, 7박8일 숙박권은 물론, 현장 취재 차량 및 취재일정 전반에 걸쳐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야후!는 국내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월드컵 응원 현장을 취재해 2002년 열기를 이어갈 대한민국 월드컵 통신원 10명도 함께 모집한다. 선발된 국내파 월드컵 통신원에게는 활동비 10만원과 야후! 월드컵 응원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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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에서도 로밍서비스 개시 SK텔레콤, 이용객 편의 증대 기대 광주공항에서도 이동전화 국제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이 지난 4일부터 광주공항내에 국제 로밍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방의 해외여행객, 비지니스 출장, 신혼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이곳에서 열리는 박람회, 국제회의 등도 증가추세에 있다”며 “이번 광주공항내 로밍센터 운영으로 국내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광주공항 국제노선은 중국 상해, 북경, 심양을 운행하고 있다. 이들지역을 여행하는 SK텔레콤 서비스 이용자는 출국전 공항 로밍센터에서 서비스 이용신청을 하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그대로 해당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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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폰인 ‘울트라 슬림폰’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6.9mm ‘울트라 슬림폰’은 심플한 바(Bar) 타입 디자인으로 초박형 두께에도 불구하고 200만화소 카메라, 캠코더, MP3, 블루투스, 파일뷰어, TV아웃 등 최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이 제품은 이번달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6월에는 중국시장에도 진출하게 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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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로 불리는 5월이지만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가족간 대화보다 메신저를 통한 온라인상 대화 등 사이버상 인간관계가 넓어지고 있다. ‘1인 1PC’ 시대를 넘어 ‘1인 1블로그’ 시대가 예고되면서 온라인상 대인관계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 10대는 물론 20대, 30대 까지 미니홈피 운영을 통해 정보공유 등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미니홈피에서 사용하는 ‘일촌’이 실제 ‘일촌’인 부모보다 더 친숙하다는 네티즌도 40%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생들의 미니홈피 운영 실태 대학생들은 단순한 대인관계 형성과 취미, 흥미를 이유로 미니홈피(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개인 홈페이지 개념의 미니홈피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창업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대학생들은 단순 취미, 흥미활동으로 미니홈피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산업단이 49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니홈피 이용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5.6%가 미니홈피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12월 조사의 73.7%에 비해 11.9% 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미니홈피의 대중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블로그 운영 개수는 1개가 74.5%로 가장 많았으며 2개 21.3%, 3개 이상 4.2% 순으로 나왔다. 2개 이상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비율은 25.5%로 2004년 12월 조사의 33.9%에 비해 8.4%포인트 줄었다. 운영 기간은 1∼2년 미만이 42.8%로 가장 많았고 2년 이상 27.3%, 6개월∼1년 미만 14%, 1∼3개월 미만 6.8%, 3∼6개월 미만 6.5%, 1개월 미만 2.6% 순이다. 전체의 70.1%가 1년 이상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4년 12월 전체의 63.8%가 6개월 미만인 것으로 조사돼 미니홈피 등장 이후 운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니홈피를 운영중인 사이트는 싸이월드가 74.1%로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네이버 블로그 11.2%와 세이클럽 8.3%, 다음 플레닛 4.1%이 뒤를 이었다. 하루 평균 미니홈피를 운영하는 시간은 30분 미만이 56.8%로 가장 많았으며 30분∼1시간미만 25.5%, 1시간∼2시간미만 12.6%, 2시간 이상 5.1% 순서로 나와 전체의 82.2%의 대학생이 하루 1시간 미만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피를 꾸미기 위한 유료 콘텐츠 구입비용은 한 달에 1천원 미만이 전체의 76.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1천~3천원미만 16.1%, 3천원이상 7.2% 순으로 나왔다. 미니홈피 운영에 대한 장점으로 대학생들은 다른 사람과의 온라인상 교류와 일상 기록, 자신만의 정보관리 등을 단점으로는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노출과 중독성 등을 꼽았다. ◇“인터넷 일촌이 더 친숙” 다음소프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우닷컴 회원 6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세대의 대화방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9%가 “실제 일촌인 부모나 자식보다 인터넷 일촌이 더 친숙하다”고 답했다. 인터넷 일촌이란 미니홈피 등을 통해 표현되는 사이버상 인간관계를 뜻한다. 부모님과 하루 중 나누는 대화시간은 ‘10분미만’이 전체 응답자의 52%에 달했으나 자신이 미니홈피 관리를 위해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은 10분 이상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부모님과 나누는 주요 대화로는 “밥 먹었어요”, “다녀왔습니다” 등 일상적인 대화라는 응답이 전체의 71%로 가장 많았고 “고민을 나눈다”거나 “시사정보를 나눈다”는 각각 9%에 불과했다. 본인이 운영하는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부모님이 ‘일촌(친구)으로 등록돼 있다’고 대답한 경우는 6%인 35명에 그쳤다. 가족들이 나의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방문하는 빈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거의 없다’ 70%, ‘자주 방문한다’가 3%로 대조를 이뤘다. 나의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가족들이 방문하는 것에 대해 ‘상관 안한다’는 응답이 과반수 54%를 차지했지만 ‘절대 싫다’, ‘가급적 피하고 싶다’등 부정적 의견도 21%에 달했다. 싸이월드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30·여·광주시 남구 봉선동)씨는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함께하는 의미에서 블로그를 만들어 사진을 많이 올리고 있다”며 “싸이월드는 친구들과, 블로그는 가족들과의 연결고리로 이용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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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전자상거래 판매자 경진대회 전남체신청은 오픈마켓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체국장터’ 쇼핑몰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판매자(파워딜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체신청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10일부터 6월30일까지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딜러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상품판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 경진대회 운영 쇼핑몰인 ‘우체국 장터’는 인터넷우체국(epost.go.kr)내에 독립적으로 구축돼 불특정 판매자가 상품을 자유롭게 등록 판매할 수 있다. 이용고객은 결제와 물품배송을 우체국이 보장해 주는 매매 보호장치(escrow)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옥션·G-마켓과 같은 오픈마켓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7천여종의 지역 생산품이 등록 판매되고 있다.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일까지 전남체신청 홈페이지(npost.go.kr) 또는 전화(062-600-463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체신청 우편영업과(062-600-4636)로 문의하면 된다. /이보람 기자 white4@ ▲등기 소포 우편물 할인 서비스 전국 확대 우정사업본부는 1일부터 기존 시·군·구 단위 우체국에서만 가능했던 국내등기 소포 우편물 할인 서비스를 전국 읍·면·동 단위 모든 우체국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전국 모든 우체국 창구에서 접수되는 2개 이상의 국내등기 소포 우편물의 경우 물량에 따라 최저 10%에서 최고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편의 보편적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등기 소포 우편물의 할인 적용 우체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의 수요변화에 부응, 더욱 편리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G-3G 번호이동성 내달 15일 전면 도입 010 식별번호를 이용하는 이동전화 가입자가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등 3세대(G) 서비스로 전환할 경우에도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2G-3G 번호이동성 제도가 6월15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정보통신부는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전산시스템 개선, 사업자간 상호접속, 번호이동관리센터 연동, 시험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제도 시행을 위한 사업자들의 준비 정도가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 동일 사업자내의 2G-3G 번호이동은 15일 이후 준비된 사업자부터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2G-3G 번호이동성이 010 이용자 약 1천490만명(3월 현재 전체이용자의 38%)에 한정됨에 따라 기존 이동전화 식별번호(011, 016, 017, 018, 019) 이용자는 WCDMA로 전환 가입할 때 010으로 번호를 변경해야 한다. 정통부는 이용자 신청이 있을 경우 현재 3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는 번호변경 안내서비스를 6개월로 연장, 번호변경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IT/과학
남도일보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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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만 추가하면 무선인터넷 +1 월 5천원을 추가하면 하나포스 무선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하나 더 사용, 집안 어디서나 노트북으로도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로텔레콤은 1일 유선+무선 초고속인터넷 패키지 상품인 ‘하나포스 윙 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PC를 2대 이상 보유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특히 노트북 이용 고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저렴한 비용에 노트북으로도 집안은 물론, 어디서나 초고속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무선 1회선 추가 상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포스 윙 팩’은 기존 초고속인터넷 요금 이외 월 5천원의 요금이 추가되며 별도 장비임대료는 없다. 하나로텔레콤은 ‘하나포스 윙 팩’ 출시 기념으로 신규 가입 고객에게 IBM 최신형 노트북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최신형 노트북 PC를 싸게 싸게’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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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 전화기를 저렴한 가격에 최신형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1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20일부터 한달동안 전국 최초로 광주·전남지역 KT 유선전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안(Ann)전화기 보상판매’를 오는 9월30일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보상판매 기간 중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전화기를 전국 KT지사로 가져오거나 100번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기종에 따라 최대 4만9천원 할인된 가격에 안(Ann)전화기를 구입할 수 있다. 보상대상 전화기는 제조회사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가능하며, 보상할인가 적용시 안(Ann)전화기 가격은 기종에 따라 최저 5만8천원에서 최고 14만원까지다. 안(Ann)전화기는 SMS, 폰북, TV리모컨 등 휴대전화에서 가능했던 편리한 기능을 접목시킨 고기능 집전화기로, 안(Ann) 전용요금제에 가입하면 CID(발신자번호표시), 링고(통화연결음) 서비스와 SMS(문자메시지) 150건을 월 3천500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용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문자메시지 이용료는 안(Ann)전화기로 보낼 때 10원, 휴대전화로 보낼 때 15원으로 휴대전화보다 저렴하다. KT 전남본부 관계자는 “안(Ann)전화기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상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모든 집전화가 고기능 안(Ann)전화기로 세대교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최근 외출관리기능을 탑재한 신형 모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유무선 복합형 모델과 게임, 벨소리, MP3 등의 컨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는 모델도 올해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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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이다. 따스한 봄바람과 화창한 하늘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계절이다. 5월은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등 가족 관련 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하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어떤 선물을 해야할 지 고민이 생긴다. 가족들을 위해 최신형 휴대전화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전자업계가 출시한 다양한 최신 휴대폰을 소개한다. ◇팬택이 추천하는 5월 휴대폰 팬택계열은 어버이날 선물로 PMP폰인 IM-U100을 추천하고 있다. 2.6인치의 대형 LCD로 시원한 느낌을 줘 평소 좁은 LCD 화면에 답답함을 느꼈던 부모님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듯하다. 기존의 일반 휴대폰에 비해 2배 이상, 시판되고 있는 PMP/DMB폰 보다는 0.4∼0.6인치 이상 사이즈가 크다. 부모들이 카메라나 동영상촬영, MP3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터치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가족 나들이에는 쥬크박스폰(IM-U110)과 위성 DMB폰을 추천한다. 쥬크박스폰은 하드디스크를 저장공간으로 사용하는 HDD 타입이 아닌 멀티미디어 구현을 위한 별도의 1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다. 1GB 메모리는 200여곡 이상의 MP3와 200만화소 최고 해상도 기준으로 1천여장 이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의 기분좋은 휴대폰 LG전자는 저렴한 유선전화 비용으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LG텔레콤 ‘기분존 서비스’ 전용 휴대폰(LG-F12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이 지원하는 LG텔레콤의 기분존 서비스는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지원하는 소형기기(기분존 알리미)를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면 반경 30m 이내의 거리에서 유선전화 수준으로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다. ‘LG-LF1200’ 모델은 15㎜대의 슬림 슬라이드 스타일로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전면 하단에 사용이 편리한 무채색의 메뉴 버튼을 배치했다. 130만 화소급 카메라를 제공하며 외장 메모리(Micro-SD)를 지원, 카메라 및 MP3 기능 사용시 저장 용량 확장이 용이하다. 또 MP3를 들으면서 문자메시지(SMS)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이 제공된다. LG전자는 또 좌우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초슬림·초경량 지상파DMB폰 ‘슬림 TV폰(LG-KB1500, LG-LB1500)’을 출시했다. 블랙 계열의 세련된 색상을 자랑하는 ‘슬림 TV폰’은 26만 컬러의 2.2인치 QVGA급 광시야각 LCD를 채택하고도 120g의 무게에 두께가 19.6㎜밖에 되지 않아 뛰어난 휴대성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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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다음달 20일 광주·전남서 권역별 개최 전남체신청은 제19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55세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2006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은 정보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사회의 적응능력 향상 및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 고령층 정보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20일 오후 2시 개최되며 광주지역은 조선이공대학, 전남은 목포해양대학교와 순천대학교에서 권력별로 시험이 치러진다. 참가자격은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7일까지 전남체신청 홈페이지(www.npost.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험은 인터넷 정보검색을 활용한 워드문서 작성으로 치러지며, 내용은 실생활에서 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사항과 시사성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결과는 6월1일 발표되며 대상 1명에게 50만원의 부상금을 비롯 입상자 및 최고령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수여되며 6월16일 서울 COEX 전시회장에서 열리는 어르신정보화제전 전국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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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 다모여라! 올 여름 유럽배낭여행 가자” SK텔레콤, TTL글로벌 게스트 하우스 운영 TTL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는 7월17∼8월15일까지 한달동안 유럽배낭여행을 계획하는 TTL고객들을 대상으로 런던·파리·로마·프라하 등 유럽 4개 도시 무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럽 현지에서의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TTL 글로벌 게스트 하우스 2006 유럽문화챌린지’를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6년째를 맞는 ‘TTL 글로벌 게스트 하우스’는 유럽 주요 4개 도시에서 각 1개씩 총 4개의 호텔로 구성되며, 총 2천500명의 TTL 고객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6월20일까지며 TTL웹사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TTL 홈페이지(www.ttl.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차 5월25일, 2차 6월25일이며 TTL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당첨자들은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과 날짜를 1인당 4개 지역, 4박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대학탐방, 예술탐험, 유적관광, 문화체험 등 다양한 테마 미션을 수행하거나, 행사 후 사진을 찍어서 TTL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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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사랑을 전하세요” 전남체신청 ‘우체국 쇼핑 愛 할인대잔치’ 전남체신청(청장 고광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체국쇼핑 愛 할인 대잔치’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22일동안 실시되는 이번 할인행사에는 함평한우와 광양매실, 보성녹차 등 광주·전남지역 886개 상품이 참여해 10∼20%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보성녹차 과자와 진안홍삼캔디를 세트상품으로 구성, 카네이션과 함께 부모님이나 스승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 우체국을 통해 카네이션과 감사카드가 포함된 1만원대 저렴한 가격의 효도 선물을 별도 택배비 없이 배달해 주는 ‘효도택배 배달서비스’를 병행 실시한다. 배달서비스는 25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우체국이나 우체국장터에 신청하면 5월8일 어버이날에 배달이 가능하다. 또 부모님께 용돈을 보낼경우 우체국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인사장과 경조금(현금 배달 서비스 가능)을 보낼 수 있다. 고광섭 전남체신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평소 은혜를 입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