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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 도서관에서 사자소학을 배워봅시다’ 곡성군 옥과 공공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한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이번 한문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문화를 보급하고, 한자를 통한 예의범절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오후 2시부터 하루에 2시간 동안 운영된다. 현재 36명의 초등생들이 참여해 기초 한자와 사자소학, 사자성어로 배우는 예의범절에 관한 수업을 받으며,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옥과 공공도서관은 아울러 다음달과 오는 3월에도 칼라믹스 교실, 수채화교실 등 문화강좌를 운영, 지역의 문화정보센터로서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4.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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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달면 딸기작목반 연합회가 셀라늄을 첨가한 기능성 딸기를 본격 수확해 서울 신세계 백화점 등과 직거래 판매를 개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고달 딸기연합회는 17개 농가 주민들이 100여동 7㏊규모의 하우스에 장희, 육보 등 품종을 셀레늄을 첨가한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왔다. 특히 상품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생산량 전량을 공동선별과 공동출하를 해 신세계 백화점과 매주 2차례씩 직거래를 하면서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고달 딸기 작목반 연합회는 기능성 딸기 생산 및 직거래를 위해 지난해부터 수회에 걸쳐 첨단 재배단지를 견학, 재배 신기술을 습득해 왔다. 또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비롯, 백화점 납품 및 품질관리 상황 등을 미리 파악, 우수한 품질의 고달딸기의 이미지를 알리고 판로를 개척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4.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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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곡성군지부(지부장 백종열)는 설을 맞아 곡성 군민과의 화합을 위한 고객사은행사로 ‘삼합잔치’를 15일 개최했다. 농협 고객과 관내 농업인, 군청관계자가 참석해 전라도 고유음식인 ‘삼합’처럼 농민과 농협과 행정기관이 삼위일체가 돼 ‘지역경제발전 및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고장 만들기’ 라는 새해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이 자리는 직접 ‘떡메치기’를 통해 인절미와 홍어, 돼지고기, 막걸리를 시식하면서 풍년농사와 쌀소비촉진을 기원,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4.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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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올해 군정의 제1역점은 ‘좋은 학교 만들기’에 둘 것입니다” 고현석 고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교육인적자원부가 국가적 시범사업으로 채택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사업은 이미 설계가 진행 중이며, 필요한 예산 조치도 끝난 상태”라면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가지 않도록 장학금 제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환경농업, 수출농업, 농촌관광 육성 등 지역에 필요한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소득지원기금을 지역발전기금으로 전환시키겠다”면서 “손해볼지 모른다는 위험부담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친환경농업, 벤처농업, 수출농업 등 모험사업에서 통상의 경영보다 손해를 보면 보상해 주고, 초과이익이 났을 때 갚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 군수는 또 “지역발전기금은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제조업, 유통업, 관광업, 기타 서비스업 등 필요한 분야에 개방된다”며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 일자리 창출, 고용효과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4.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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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6급) ▲김정위 총무과 ▲홍문현 고달면 ▲윤종호 석곡면 ▲선무규 총무과 ▲유연두 오산면 ▲여종우 지역개발과 ▲마덕숙 보건의료원 ▲최형모 상하수도사업소 ▲오재환 건설교통과 ▲손일환 환경경제과 ▲권종선 재무과 ▲이등로 관광개발사업단 ▲김용환 사회복지과 ▲황희선 곡성읍 ◇농업(“) ▲유왕열 오곡면 ▲최동규 농림과 ◇토목(“) ▲박부규 상하수도사업소 ▲박종만 지역개발과 ▲김진철 관광개발사업단 ▲양홍석 상하수도사업소 ▲김영춘 건설교통과 ▲정연호 건설교통과 ◇건축(") ▲윤현상 종합민원과 ▲조종주 지역개발과 ▲고광윤(곡성읍) ◇농촌지도사 ▲장동권 농업기술센터 ▲김수영 “ ◇행정(7급) ▲심세희 입면 ▲한경숙 죽곡면 ▲선종춘 삼기면 ▲손인자 종합민원과 ▲김학중 겸면 ▲홍묘현 목사동면 ▲이요상 오산면 ▲전은형 삼기면 ▲김삼숙 옥과면 ▲허철환 옥과면 ◇사회복지(“) ▲황광석 사회복지과 ◇농업(“) ▲강병오 오곡면 ▲김재만 총무과 ▲백성인 삼기면 ▲박정옥 삼기면 ▲김용민 입면 ▲조기현 목사동면 ▲정춘호 죽곡면 ◇토목(“) ▲정복기 상하수도사업소 ▲심우기 건설교통과 ▲박윤현 건설교통과 ▲표대식 지역개발과 ◇보건(“) ▲김용택 상하수도사업소 ▲이가순 보건의료원 ◇환경(“) ▲박현수 상하수도사업소 ◇임업(“) ▲김종구 농림과 ◇행정(8급) ▲서차석 상하수도사업소 ▲김미숙 사회복지과 ▲김대중 곡성읍 ◇사회복지(“) ▲도경완 석곡면 ◇농업(“) ▲서민호 농림과 ◇토목(“) ▲김유문 건설교통과 ▲김희천 상하수도사업소 ◇전산(“) ▲김난숙 종합민원과 ▲이은주 기획홍보실 ◇보건(“) ▲진종숙 상하수도사업소 ▲전동님 옥과면 ◇기계(“) ▲이광재 상하수도사업소 ◇기계(9급) ▲강성주 상하수도사업소 ◇전기(“) ▲진호승 상하수도사업소 ◇운전원(6급) ▲신천수 재무과 ◇운전원(7급) ▲허종문 재무과 ▲원추홍 농업기술센터 ◇운전원(8급) ▲전병하 고달면 ▲조기석 상하수도사업소 ◇사무원(8급) ▲손선미 건설교통과 ▲김은주 총무과 ▲박미자 건설교통과 ▲황인태 상하수도사업소 ◇위생원(“) ▲이창환 상하수도사업소 ◇사무원(9급) ▲여승구 재무과 ◇운전원(”) ▲이미재 상하수도사업소 ▲김낙기 건설교통과 ▲정철수 보건의료원 ▲최용환 재무과 ▲박용언 상하수도사업소 ◇사무원(10급) ▲김중갑 지역개발과 ▲김경태 오곡면 ▲진선미 사회복지과 ▲정국열 환경경제과 ◇전기원(“) ▲허기운 상하수도사업소 ◇기계원(“) ▲조성용 상하수도사업소 ▲문승춘 관광개발사업단 ◇운전원(“) ▲유기식 상하수도사업소
곡성
남도일보
2004.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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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식 관광개발사업단장 ▲이왕근 오곡면장 ▲선종철 삼기면장 ▲전동섭 석곡면장 ▲조성운 죽곡면장 ▲문용수 고달면장 ▲최광주 오산면장 ▲신연휴 총무과 대기 ▲이완재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승규 입면장 ▲김주환 농림과장 ▲설재훈 겸면장 직대
곡성
남도일보
200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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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갑신년 새해가 됐다. 지난해는 어느 하루도 조용했던 날들이 없었던 한 해였다. 노 대통령께서 “대통령 못 해 먹겠다”는 말까지 해 유행어가 됐다. 학교에서는 선생노릇 하기가 가장 힘든 시대라고 한다. 학교 교육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지적도 나온지 꽤 오래됐다. 안타까울 뿐이다. 대도시로 갈수록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더 심하다. “내 자식 교육은 내가 책임질 터이니 정규수업이 끝나면 학교에서 붙잡아두지 말고 집으로 보내달라”는 것이 일부 학부모들의 요구다. 가계에서 계속 불어나는 것은 사교육비다. 사교육비의 통계조차 파악이 안되고 있을 정도다. 30조원이라는 말도 있고 40조원을 육박할 것이라는 풍문도 있다. 농어촌이나 저소득층의 학부모는 소외감만 깊어가고 불안만 가중되고 있다. 사교육의 광풍 속에서 ‘부모노릇도 못 해 먹겠다’는 한숨도 나오게 됐다. 교육부에서도 뾰족한 대안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대학의 입시제도와 대학교육부터 개혁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 초· 중·고의 교육과 사교육열풍의 초점은 모두 대학진학에 있기 때문이다. 이공계의 기피 현상은 범 정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다. 너도나도 의·치·약학 계열만 찾는 나라가 우리말고 또 있는지 모르겠다. 교육정책이 교육부의 지시에 의한 시·도까지의 획일화는 지양돼야 할 것이다. 그 지역의 실정에 맞는 교육 개혁의 로드맵을 마련할 때다. 교육개혁과 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부의 권한을 시·도에 과감하게 위임해야 한다. 전남은 전국에서도 열악한 교육여건을 가지고 있다. 탁상머리에서의 행정기획과 추진이 아닌 현장의 문제해결에 맞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는 기획과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 교직단체기간의 갈등도 이제 극복해야 한다. 전남 교육은 이제 ‘못해 먹겠다’는 푸념대신 이만하면 ‘해볼만 하다’는 희망의 목소리가 나오길 기대한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명의식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가르치면 된다. 학부모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해 줬으면 한다. 학교교육이 어찌 사교육만 못할까. 믿고 신뢰해 줬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전남 교육에서 아름다운 교육성과의 이야기들이 꽃처럼 피어나는 희망을 가져본다.
곡성
남도일보
2004.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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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 참게탕에는 제대로 말린 시래기가 들어가야 제맛을 낸답니다” 청정지역으로 이름난 섬진강과 인접한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의 한 식당에서 겨울철 별미 ‘참게탕’속에 들어갈 시래기(말린 무청)를 다듬고 있다.
곡성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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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무창리의 ‘황등쌀’단지가 농림부의 올해 고품질쌀 생산대책사업 평가결과 장려상을 획득, 장관 표장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적극적인 고품질 쌀 생산대책 추진으로 쌀산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옥과 무창리 일대 538필지 115㏊에 재배단지를 조성, 친환경 재배와 유기농법을 통한 일등급 제품을 생산, 소비자들이 호응을 얻었다. 재배품종은 남평과 일미로 판매는 20㎏들이 1포대에 4만 7천원, 80㎏들이 1포대는 18만 4천원이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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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손태현)는 동절기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수지 및 용·배수로 등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농기공 곡성지사는 전직원을 중심으로 순찰조를 편성, 예방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겨울방학을 맞는 관내 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고, 얼음지치기나 썰매타기 등 놀이금지를 당부했다. 또 위험지역에 설치된 안전사고 위험 경고판을 재점검하고, 시가지에 안전사고 예방 플래카드를 제작해 부착하는 등 소홀하기 쉬운 동절기 안전의식을 고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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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손태현)가 봉정지구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착공 7년만에 완료하고, 지난 16일 준공했다. 농기공 곡성지사는 죽곡면 봉정리 등 4개리 698농가의 수혜면적 177㏊에 용수공급을 위해 봉정제와 신풍제 등 저수지 2개소에 저수량 113만t을 확보했다. 또 평야부 용수로 5조 12.3㎞를 설치했다. 지난 96년 5월에 착공, 169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증수량 369M/T으로 양질의 농촌용수를 확보, 공급함으로써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편익 증대를 도모해 지역 농촌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현 지사장은 “현재 추진중인 서봉·용봉지구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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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손태현)는 최근 직원들의 기강을 재정립하기 위해 지사 회의실에서 ‘부패추방 자정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강력한 부패추방 및 윤리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이고 실질적인 점검 실시, 부패추방을 위한 전국망 가동, 임직원의 행동강령 이행 정도와 준수여부 확인 등 실천여부를 점검해 일벌백계는 물론, 해당부서가 연대책임을 질 것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관련업무에 대한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여 사전에 유착관계를 완전히 근절시키려는 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의 강력한 의지로, 임직원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 후 규정에 따라 징계 또는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 위반사항이 적발됐을 경우 신고자의 신분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자체 내부 공익신고 센타를 설치해 내부 청렴도를 높이도록 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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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박용관)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담양·곡성·장성군에 입주한 농공단지 72개소에 대한 그룹별 민관합동 소방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월동기를 맞아 화기취급이 급격히 증가하고 농공단지 화재시 인근 공장으로 연소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4∼5개소 공장을 그룹별로 지정, 유사시 공동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신고와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최선의 길”이라면서 “인근 공장화재시 연소확대방지와 장비를 동원, 제품을 건물 밖으로 옮기는 등 공동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담양
곡성
박수형 기자 psh00@kjtimes.co.kr
200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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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박용관)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담양·곡성·장성군에 입주한 농공단지 72개소에 대한 그룹별 민관합동 소방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월동기를 맞아 화기취급이 급격히 증가하고 농공단지 화재시 인근 공장으로 연소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4∼5개소 공장을 그룹별로 지정, 유사시 공동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신고와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최선의 길”이라면서 “인근 공장화재시 연소확대방지와 장비를 동원, 제품을 건물 밖으로 옮기는 등 공동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담양
곡성
박수형 기자 psh00@kjtimes.co.kr
200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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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면재)는 지난주 딸기재배 농가와 시설하우스 농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농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천적을 이용 병해충종합관리(IPM) 시설하우스 해충방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올 2월부터 시작한 천적 이용 병해충종합관리 기술교육은 모두 3회에 걸쳐 농업인 100명을 교육시켰으며, 특히 딸기 친환경재배시범마을로 지정된 고달면 고달리 딸기 재배농가는 친환경 딸기를 생산, 친환경 농법의 활력을 제공했다. 이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기술이 농가에는 커다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교육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수곤 지도사는 “시설하우스에서 천적을 이용 생물적 방제의 첫번째 성공조건은 농가의 세심한 포장 관찰이다”며 “생물적 방제가 농약에 비해 해충 방제효과가 늦게 나타남을 이해하고 농가의 실천의지와 천적의 조기 투입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시설하우스에서 문제되고 있는 ‘점박이 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칠레 이리응애’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했으나, 올 겨울부터는 ‘칠레 이리응애’ 뿐만 아니라 진딧물의 천적인 진디벌까지 생산해 내년 1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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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주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단위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91명의 마을 건강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건강원은 주민의 일차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보건 진료소와 주민간의 교량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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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서(서장 정주순)는 지난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곡성 선거관리위원회 마기섭 사무과장을 초청, 내년 제17대 총선을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 70여명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를 단속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익히고, 선거 사범의 단속 및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psk@kjtimes.co.kr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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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손태현)는 내년부터 벼농사를 그만두는 고령농에게 최장 8개월동안 매월 24만원의 이양직불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는 정부가 쌀 개방을 앞두고 쌀 산업구조 개선을 위해 현행 경영이양 직불제를 대폭 개편해 ‘분할지급형 경영이양직불제’로 추진키로 함에 따른 것이다. 지급대상은 10년 이상 벼농사에 종사한 63∼69세의 농업인이며, 3년 이상 소유한 2㏊이내의 농업 진흥지역 안의 논으로서, 대상농가는 벼농사에서 영구적으로 은퇴를 해야 한다. 또 소유한 논을 농업기반공사 또는 전업농에게 매매이양하거나, 5년 이상 장기임대 이양하는 경우에 경영이양 직불금을 지급한다. 지급방법은 매도이양의 경우㏊당 매월 24만원(연 290만원)을 70세까지 지급하며, 임대이양은 ㏊당 298만원을 1회 지급한다. 정부방침의 경영이양직불제는 쌀산업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2010년까지 한시적으로 집중 추진, 고령농의 은퇴를 유도하고, 은퇴농의 우량논 6만5천㏊를 전업농의 규모화로 촉진한다는 것이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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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담양·장성·곡성군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주 곡성 중앙초교에서 열렸다. 지난 2000년에 3개군이 결연을 맺은 후 지역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교차 방문하며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1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 배구와 족구등 경기를 갖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내년에는 장성에서 열린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psk@kjtimes.co.kr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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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25일 석곡면 석곡리 보건복지 센터 신축현장에서 고현석 곡성군수를 비롯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 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보건복지 센터는 지난 89년 신축한 석곡 보건지소가 심한 노후와 공간 협소로 주민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석곡면, 목사동면, 죽곡면 주민 8천여명이 평소 목욕탕을 이용하려면 인근 곡성읍, 옥과면,순천시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축됐다. 보건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 1년간의 공사 끝에 부지면적 394평, 건축연면적 282평 규모의 시설을 갖췄으며 보건지소 109평, 목욕시설 111평, 의사숙소 42평, 노인건강관리실 18평의 지하 1층 지하 2층 규모의 시설로 11억 9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또 보건지소에 일반진료, 치과진료, 한방 진료실, 물리치료실을 완비해 지역 주민의 1차 진료에 임하도록 추진했고 복지시설로는 남녀 목욕시설과 노인건강관리실에 각종 건강기구를 비치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