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환경 목표 달성 및 임직원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은용철 기아노조 광주지회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했다.임직원들은 결의대회에서 안전의식 확립과 자율안전관리를 활성화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사업장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기아 오토랜드광주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각 단위공장, 부서, 그룹 단위로 안전결의대회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기아 관계자는 “이번 안전결의대회는 노사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다져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천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 하는 등, 여름 에어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여름을 앞두고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하고 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고,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현대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 서구 국제교통서 ‘현대자동차 쏘나타 전용택시’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3일 국내 내연기관 중형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인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현대차는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법인택시 업체인 국제교통이 100% 현대차 택시를 보유하며 오랜기간 현대차와 동행한 점을 고려, 광주지역 ‘쏘나타 택시’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이번에 출시된 ‘쏘나타 택시’는 모델 특성상 가혹한 시내주행환경서도 택시업계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삼성전자는 최근 태국 방콕서 테크세미나를 개최하고 ‘2024년형 Neo QLED 8K’와 ‘삼성 OLED’ 등 AI TV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TV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동남아 지역서 열린 이번 테크 세미나는 ▲화질 업스케일링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 화면 설정 ▲삼성 OLED의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등 2024년 신제품과 함께 AI
전남이 출생아 수는 줄어들고 사망자는 늘어나는 ‘인구 자연감소 비율’이 전국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남은 지난 2월 1천7명(전남 2월 사망자 1천694명-출생아 수 687명)이 자연감소하면서 자연증가율 -7.1%(조사망률11.9%-조출생률 4.8%)로 전국 최대치를 기록했다. 광주는 같은 기간 233명이 자연감소해 -2.1%를 기록, 전국 평균치 -2.6%에 밑돌았다. 전국적으로 인구 자연감소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52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세종(171명
국내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민주노총 소속의 산별노조가 전격 결성되면서 ‘실질적 무노조 합의’가 깨지는 등 향후 운영 방침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다. 오는 7월 15일 첫 캐스퍼 전기차 모델 양산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4일 GGM과 지역노동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상급 단체 없이 기업별 노조로 설립한 GGM 2노조가 최근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GGM은 누적 생산 35만대 달성까지 무노조를 조건부 원칙으로 출범했지만 누적 생산 12만대를 넘기지 못했다.G
광주는 ‘음식점 및 주점업’에 전남은 ‘농업’에 취업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르면 광주는 산업중 분류별 조사에서 전체취업자 77만6천명 가운데 음식점 및 주점업 6만6천명(8.5%)·교육 서비스업 5만 9천명(7.7%)·사회복지서비스업 5만8천명(7.5%)으로 나타났다.전남은 101만8천명 중 농업 19만8천명(19.5%)·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9만6천명(9.4%)·사회복지 서비스업 7만2천명(7.1%) 이다.구체적 직업중
삼성전자는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 ‘시각·청각 장애인용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는 다음달부터 연내까지 순차적 공급한다.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0T5510AFXKR) 3만 2천대를 공급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필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23일 기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ADI 디자인박물관서 열린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을 수상했다.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 ‘오토앤드디자인’이 주관하는 상이다. 한국·영국·독일·이탈리아·일본 등 세계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시상한다. 시상은 콘셉트카와 양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기아는 최근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무선(OTA, Over-th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최근 독일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다.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아이오닉 6가 항속 거리·충전 성능·주행 성능·디자인·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다. 지난 2018년 창간 이후 전기차 관련 소식들을 깊이 있게 전하고 있다.특히,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들의
㈜튜닙(대표 박규병)은 ‘사람과 AI(인공지능)가 차별없이 소통하는 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AI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특히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통해 AI챗봇(실제 인간과 온라인에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인격(페르소나)을 가진 챗봇 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연어처리’는 PC가 인간세상 언어를 이해하고, 해석 및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기술이다.튜닙은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국내 농가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고, 첫 100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다.고령화 현상은 농촌 뿐 아니라 어촌과 임촌에도 현실화 되는 분위기며 전남은 전국에서 경북 다음으로 농가 및 전업농가 비중이 높고, 논·벼 분포 비율과 어가 규모는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21일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이상 고령자 전체 농가인구는 109만 9천명으로 2022년보다 1.9%(2만1천명) 늘었다. 연령별 농가인구는 70세 이상이 전체 농가인구의 36.7%인 76만
금호타이어는 ‘윈터크래프트 WP52 EV’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브랜드&커뮤니케이션·콘셉트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독일의 iF·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한 전기차 전용
삼성전자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
“폐기물 처리와 철거사업 등이 힘들고 고된 작업들이지만, 남들이 꺼리는 것을 해야 수익성이 높고 미래비전도 있을 것 같아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지역에서도 탄탄한 기반을 잡은 것 같습니다”광주·전남에서 폐기물처리 및 철거공사 업체를 건실히 운영하고 있는 디딤환경산업의 심미라 대표.심 대표는 지난 2015년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 폐기물 전문처리 업체를 설립, 꾸준한 매출과 성장가도를 달리며 나름 지역 폐기물업계에서 인정하는 여성경영인(CEO)로 통한다.당초, 심 대표는 폐기물 업체 운영에 한번 실패의 쓴잔을 맛봤다. 회사설립
㈜마이렌(대표 최은홍)은 교통사고 발생 후 1초만에 자동으로 신고하고, 병원 등 응급·구조기관과 연계해 골든타임 동안 사고자를 구조할 수 있는 ‘교통사고 자동 감지 플랫폼’ 전문 개발업체다.대중화된 스마트폰 센서 데이터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정밀 감지하면서 향후 관련 플랫폼이 상용화 할 경우, 골든타임 내 교통사고 희생자들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마이렌은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실시간 사고 신고 솔루
기아는 최근 브랜드 첫 픽업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타스만)’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기아는 차명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 이미지를 투영,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했다.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다양한 야외 여가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현대 아이오닉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6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폴스타와 니오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EV)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nC)’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는 이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이피트(E-pit) 초고속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제주도 소재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PnC 적용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아이오닉6·코나 일렉트릭 ▲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