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김도영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첫 두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김도영은 세 번째 타격에서 대포를 폭발했다. 5회 선두 타자로 등장해 구원 등판한 우완 김선기의 시속 143㎞ 직구를 걷어 올려 외야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이날 홈런을 추가한 김도영은 4월에만 홈런 10개를 치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월간 10홈런-10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FC와의 승리로 5연패 사슬을 끊고 대반등을 노린다.광주FC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광주가 반드시 잡아야 할 중요한 경기로 꼽힌다.최근 2연승으로 리그 5위로 올라선 수원FC는 공격수 이승우를 중심으로 공격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제주전 후반 교체 출전하여 1골 1도움으로 역전승을 이끈 이승우는 광주가 반드시 막아야 할 선수다. 김은중 감독 부임 후 평균 출전 시간은 약 62분에 불과하지만, 현란한 개인기와
KIA 타이거즈 ‘수호신’ 투수 정해영이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지난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대 2로 앞선 9회말 구원 등판한 정해영은 마지막 타자를 땅볼로 처리해 아웃카운트 3개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세이브를 추가했다.이로써 정해영은 22세 8개월 1일만에 KBO 역대 22번째 100세이브를 달성하며 이전 기록인 임창용의 23세 10개월 10일의 기록을 24년 만에 앞당겼다.아울러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도 달성했다.2020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정해영은 그 해
잘 나가는 KIA타이거즈의 비결에는 백업 포수 한준수의 활약이 컸다.KIA는 현재 18승 7패 승률 0.720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올 시즌 주전 포수 김태군과 번갈아 안방을 지킨 한준수는 올해 자신의 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숨은 조연 역할을 했다.가장 먼저 타격 성장이 눈에 띈다. 한준수는 18경기에서 42타수 15안타 7타점 타율 0.357 OPS 0.864을 기록하며 자신의 타격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지난해 48경기 12타점 0.256에 비하면 훨씬 성장한 모습이다.한준수는 2018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뒀다.정해영은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적립했다.개인 통산 99번째 세이브를 수확한 정해영은 이제 KBO리그 역대 22번째 100세이브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최연소 100세이브 기록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2000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임창용이 만 23세 10개월 10일의 나이로 10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오픈한 인크커피가 지역 새로운 핫플(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입점한 인크커피는 국내 야구장에 입점한 커피 브랜드 중 가장 크다. 규모가 약 800평대에 이른다.2024시즌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는 카페를 찾는 KIA 팬들의 긴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KIA의 리그 선두 질주와 함께 챔피언스필드는 올해 5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심상치 않은 야구 흥행으로 인크커피도 덩달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인크커피 매장은 야구장의 역동적 분위기와 어
“오랜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AI페퍼스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이용희 신임 수석코치의 각오다. 최근 구단은 창단 4번째 시즌을 대비해 장소연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어갈 신임 수석코치로 이용희를 영입했다.이용희 코치는 세터 출신으로 국내 여자 프로팀에서 10년 넘게 지도 경력을 쌓았다. 2012년 도로공사 코치를 시작으로 GS칼텍스에서는 2017년부터 차상현 감독과 호흡하며 7년간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여기에 장 감독과 깊은 인연도 있다. 장소연 감독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연장 접전 끝에 키움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KIA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KIA는 18승 7패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KIA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최형우가 5타수 1안타 2타점을 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로 나온 크로우는 5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경기에서는 KIA가 선취점을 따냈다. 1회 2사 상황 김도영이 좌월 솔로포를
프로축구 광주FC가 운 좋게 플레이오프(PO)를 건너뛰고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 본선행 티켓을 받았다.광주FC는 “ACLE PO 상대팀으로 유력했던 호주 A리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FC’가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되면서 광주가 자동으로 ACLE 진출이 확정 됐다”고 23일 밝혔다.광주에 호재가 온 건 호주 프로축구 A리그 팀과 관련이 있다.동아시아 소속 클럽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FC는 호주 A리그 2위를 확보했고 현재 호주 A리그 1위 웰링턴 피닉스FC(뉴질랜드)는 오세아
프로 데뷔 3년 차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올 시즌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김도영은 23일 기준 24경기에 출장해 98타수 31안타 8홈런 타율 0.316을 기록하며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NC전까지 12경기 연속 안타를 쳐내며 팀 선두 질주에 크게 기여했다.김도영은 데뷔 3년 차인 올해 제대로 터졌다.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도영은 프로 데뷔 첫해 시범경기에서 타격왕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정규시즌에 들어서자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그는 타율 0.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타이거즈가 이번 주 서울 원정 6연전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지 관심이다.22일 기준 KIA는 17승 7패 승률 0.708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KIA는 지난주 SSG에 루징시리즈, NC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2위 NC와 승차는 2경기 차다.이번 주 KIA는 키움 히어로즈, LG트윈스와 대결에서 20승 고지 달성을 노린다. 개막 후 10개 구단은 5주 간 한 번씩 맞붙어 탐색전을 마쳤다.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인 2라운드 대결이 막을 올린다.KIA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최근 5연패에 빠진 광주FC가 오는 27일 열리는 수원FC전을 앞두고 특별응원을 받았다.광주는 지난 20일 광주 서구의 한 식당에서 허정 에덴병원장(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이 준비한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만찬의 자리를 만든 허정 원장은 2023년 광주에 2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허정 원장은 “현재 팀성적이 좋지 않지만 이번 자리로 선수들이 원기회복했으면 한다. 광주FC를 응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며 “광주광역시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NC와 3차전 경기에 패하면서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15로 졌다.2연승을 마감한 KIA는 17승 7패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위 NC는 15승 9패를 기록하며 KIA와의 승차를 2경기 차로 좁혔다.앞서 KIA는 NC와의 1차전 경기에서 10회말 한준수의 끝내기 득점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2차전 경기에서는 네일의 호투와 이우성의 쐐기 스리런포를 앞세워 9-2로 경기를 제압했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네일의 호투와 뜨거워진 타선을 앞세워 NC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KIA는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KIA는 17승 6패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2위 NC를 3경기 차로 따돌렸다.KIA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3타수 2안타 1타점, 이우성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최원준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선발로 나온 네일은 7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
남도일보유튜브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1만6천889명의 관객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에서 13만5천525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 중이던 KIA는 1만6천889명의 관객을 더해 15만2천414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하며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개막 10경기에서 최다 관중이 모였다.이는 한 시즌 최다 관중100만 관중을 불러 모은 2017년과 비교해도 2만7천622명이 더 많은 수치이다.K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SSG와의 3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7로 졌다. 다행히 KIA는 리그 15승 6패로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SSG는 14승 9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앞서 KIA는 SSG와의 1차전 경기에서는 9회 4-6으로 재역전을 내주며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2차전 경기에서는 선발 크로우의 무실점투와 김도영의 연타석포를 내세워 11-3 승리를 거뒀지만, 이날 패배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KI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외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자신의 주무기인 스위퍼의 위력을 보여주며 KBO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네일은 올 시즌 4경기 24.2이닝 3승 0패 평균자책점 1.09을 기록하며 새 리그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완전히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네일은 4경기에서 30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함을 보였다. 평균자책점은 1위, 다승도 공동 1위에 올라와 있다.올해 괴물 투수로 평가받는 네일에게 지난해 MVP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페디의 향기가 나고 있다. 다승(20승)과 평균자책점(2.00)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KIA 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1군에 복귀했다.KIA타이거즈 구단은 17일 “유격수 박찬호가 콜업되고 내야수 김규성을 말소했다”고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지난 7일 허리 부상으로 말소된 지 열흘 만이다.박찬호는 지난 16일 SSG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며 1군 복귀 시동을 걸었다.박찬호는 이날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2차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박건우 기자 pgw@namdonews.com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SSG와의 1차전 경기에서 9회 재역전을 내주며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KIA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피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6으로 졌다. 7연승이 좌절된 KIA는 리그 14승 5패로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반면 3연승에 성공한 SSG는 13승 8패를 기록했다.KIA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이창진이 3타수 2안타, 이우성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김선빈이 4타수 1안타(1홈런), 최원준이 3타수 2안타를 때려내며 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19~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 브랜드 데이 시리즈’로 치른다고 16일 밝혔다.KIA는 지난 시즌 아이앱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유니폼과 의류를 출시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선수단은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로 치러지는 이번 3연전 동안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이날 선보이는 유니폼은 팀 상징인 검정색과 노란색을 메인 색상으로 사용해 디자인했다. 상의, 하의 모두 검은색을 사용하여 일체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