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LG화재와 공동으로 ‘태아 산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태아 산모보험은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각종 질병과 사망사고 등에 대비해 최고 9천600만원까지 보장하는 신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20세∼35세 이하의 임신 22주 이내 여성이며, 제왕절개의 경험이 있거나 건강진단 결과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보험료는 30만∼50만원까지며 보험 보장기간은 가입후 출산일 기준으로 1년까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태아 산모보험에 가입할 경우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인큐베이터 비용과 장해 출산 치료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