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AP 연합뉴스】 미국의 구호단체인 머시 코 인터내셔날은 북한에 사과나무 1만 그루를 보내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머시 관계자는 사과나무 1만 그루로 평안남도에 192㏊ 규모의 사과 농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사과나무는 비행기편으로 16일 평양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5종의 사과 나무가 첫 수확기에 나무당 18㎏의 사과를 산출하면 총생산량은 200t에 이를 것이며, 나무가 다 자라서는 나무당 약 99㎏을 산출할 것으로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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