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도심속에 텃밭을 마련,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목포시는 15일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건전한 여가와 밝은 시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당 신도심 2단계 매립지 공공용지 2천400평을 텃밭으로 조성, 일반인들에게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18평씩 모두 90명에게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분양한다.
시 관계자는 “분양한 텃밭은 시가 택지를 매각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경작할 수 있다”며 “텃밭을 분양받은 참여회원들을 위해 시가 작물재배 등 기술지도도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정재조 기자 jjj@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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