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무재해 10배수 달성 시상

한국산업안전공단 여수지도원은 최근 무재해 10배(3천 540일)를 달성한 ㈜여수탱크터미널 등 4개 사업장에 무재해 기록 인증서 및 무재해 정기를 수여하고, 관련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여수탱크터미널은 가솔린, 디젤 등 연료제품 뿐만 아니라 SM, MDI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저장, 취급하고 있는 산단내 중견 기업이다.
특히 여수 탱크터미널은 저장능력 19만6천㎘의 다양한 저장 탱크를 갖추고, 국내외 석유 업계에 안전한 저장과 신속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무재해 2배(640일)를 달성한 ㈜청아엔지니어링과 진원공업㈜를 비롯, 무재해 1배(100만인시·인시는 근로시간X노동시간)를 달성한 ㈜대림산업 광양LNG 터미널 현장도 무재해기록 인증서를 수여했다.
유기호 여수지도원장은 “안전관리 기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노사 협력으로 무재해기록을 계속 유지해 달라”며“특히 무재해는 축성보다는 수성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제부터 시작이다’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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