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옥과 미술관 기획전시 ‘색’(色)개최

곡성군 옥과미술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일 청년 섬유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색’(色)전을 열고있다.
기획전시로 마련된 ‘색’전은 삶의 예술로 한 발 더 다가서는 섬유예술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한 전시회로, 국내작가는 황혜성씨 등 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본작가도 9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국과 일본 작가들이 섬유라는 친숙한 소재를 이용, 색이 내포하고 있는 순수성과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다양한 표현방법을 통해서 선보이고 있다.
또 작품형식도 평면과 입체,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해 이채로울 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 청년작가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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