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달 민원행정 서비스 헌장을 제정 선포한 이후 전화친절교육 민원인 응대요령 교육 등 군민이 만족해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 전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및 인사요령 녹음테입을 특별제작, 청내방송을 통해 일과시작전 매일 아침 10분동안 방송에 맞춰 5회 인사(‘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어서오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를 정례화 하고 있다.
특히 이달초부터 전화 친절도 평가반을 구성, 부군수와 실과소장이 매월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6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평가결과가 주목된다.
군은 친절도 평가결과 모범부서는 20만원 상당을 시상하고 모범공무원에 대해서는 군수표창 및 중앙표창 추천 또는 산업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화친절 및 친절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전화친절도 평가시 공평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평가방식을 보완 추진하는 등 친절운동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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