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노래와 그림이 만나는 남도문화재 ‘맑은세상사람들’의 두번째 이야기

남도문화재를 주제로 글과 노래와 그림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문화공동체‘맑은세상 사람들’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광주 남도예술회관 1층 전시장에서‘남도문화재-내 고향 문화재 이렇다오’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전남지역 각 자치단체 대표작가들이 참여해 자신의 고향 문화재를 그리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3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까지 한국화와 서양화, 판화분야 등으로 고르게 구성된 작가들은 자신의 고향 문화재를 개성적인 화폭에 담으면서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문화재가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26일)에는 ‘남도문화재’창작음반 발표회를 겸한 공연도 곁들여져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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