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완도군수 축구인의 날 감사패 수상

김종식 완도군수가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축구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는 18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전국의 축구인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갖고, 축구발전에 기여한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군수는 취임이후 축구인의 저변확대와 기량향상을 위해 완도공설운동장을 우레탄과 초현대식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하고, 생활체육공원에도 2개의 축구보조구장을 시설해 군수배 동호인대회, 전남도교육감기 초중고 대회, 전국대학 인터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축구발전에 기여했다.
또 겨울철 따뜻한 기후와 쾌적한 숙박업소, 다양한 먹거리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 전국 80개팀 3천여명의 동·하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축구인의 기량향상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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