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현암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교양증진을 위해 다음달부터 개설하는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방문 및 전화(690-7233)신청에 의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음달 1일부터 개강하는 문화교실은 한국화 지도와 동화구연지도, 자녀독서지도, 어린이 글쓰기 지도 등 4개 강좌로 수강인원은 강좌당 4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여수/김상렬 기자 ksl@kjtimes.co.kr

○…순천시는 도·농간 상호결연을 통해 지역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문화 교류로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 여성생활문화 교류를 추진한다.
순천시 여성단체 협의회와 구례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지난 10일 사전 협의회를 갖고 다음달중 자매결연을 맺기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문화 교류를 위해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구례군 문천면 죽연 부녀회와, 구례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순천시 황전면 선변부녀회와 자매결연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자매결연을 갖게 되면 각종 지역행사에 상호 초청하고 농산물 직거래와 안쓰는 물건교환하기, 향토문화교류 및 어린이 교환 견학 등을 갖게 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공무원, 의료기관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갖고 공무원 및 민간인 4명에 대해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 격려했다.
또 이날 보성역에서 5일시장까지 안정적인 헌혈확보, 전염병 예방, 의약분업 실시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이와함께 보건의 달을 맞아 저소득 주민을 위한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 오·벽지 순회진료, 급성전염병 예방, 초등학생을 위한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무시간 탄력운영을 통한 주민편의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농어촌 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구례군 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인철) 회원 50여명은 지난 7일 구례읍 봉남리 양정지구 30여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450여두, 돼지 2천500여두, 염소 150여두와 사육장, 사육농가 보유차량 등에 구제역 방제를 위한 소독활동을 전개했다. 구례/박옥수 기자 pos@kjtimes.co.kr

○…무안군은 ‘범국민 도서모으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군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군민들에게 새로운 정보·문화 혜택을 주고 청소년 정신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교양, 전문서적 등을 오는 7월까지 모두 1만5천권을 모집키로 한 ‘범국민 도서모으기’ 운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군은 1세대 1권이상 도서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참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향인사와 독지가, 출판사, 학교, 새마을 문고 등과 연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운동으로 모와진 도서는 열람실 150석, 어린이 놀이방, 정보체험실 등을 갖추고 오는 8월 준공예정인 해제 농어촌 공공도서관과 무안읍, 현경면, 해제면사무소 회의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무안/정태성 기자 jts@kjtimes.co.kr

○…보성군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새천년 특수시책으로 체납세액의 41%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체납된 자동차를 압류해 군에서 직접 공매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차로 채권 채무관계가 있가나 친인척 관계 또는 이해관계가 있는 자가 사실상 소유하고 관외에서 운행한 관계로 세금, 주·정차 과태료 등도 납부하지 않은 속칭 ‘대포차’라 부르는 차량 2대를 압류 인도해 지난 6일 직접 공매를 실시했다.
군은 또 군민의 반응을 조사해 체납세금, 주·정차 위반과태료 등의 사유로 압류돼 있어 직접매매가 이뤄지지 않아 도로상에 방치 불가피한 차량을 군에서 직접 공매절차에 따라 정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포차는 물론 자력으로 체납세금을 납부할 능력을 상실한 자의 차량과 고액체납차량까지 확대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건전한 납부풍토조성을 가져오고 자치재정력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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