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식정보화 시대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대민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0일부터 인터넷 무료접속서비스를 실시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에따라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제증명을 받아볼 수 있는 인터넷 재택민원 시스템을 구축, 사이버 공간에서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가능 민원 대상은 호적등·초본, 지적도 등본, 토지대장, 임야대장 등 20종으로 기존 PC통신을 이용한 재택전자민원 신청에 비해 제증명수수료와 우편료만 부담하므로 민원인의 경비절감 효과가 크며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해 필요한 시간에 찾아갈 수도 있다.
이용방법은 군 홈페이지(http://www.posung.chonnam.kr)를 접속해 재택민원코너를 이용하면 되며 인터넷무료접속 방법도 구체적으로 안내돼 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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